반응형 파인애플2 육류와 궁합이 맞는 식품 1. 간(肝)과 우유 간(肝)은 조리를 하면 두 가지 문제가 생긴다. 첫째는 탄력성과 유연성이 변해서 씹는 감촉이 나빠진다는 것이고, 둘째는 냄새가 심하게 나서 기호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우유다. 조리 전 간(肝)을 한동안 우유에 담가두면 간(肝)의 나쁜 냄새와 맛이 상당히 제거된다. 게다가 물에 담가 두면 역삼투압(逆滲透壓) 현상에 의해 간(肝)의 일부 단백질과 무기질의 손실이 있을 수 있지만, 우유에 담가두면 영양소의 손실이 없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 스테이크와 파인애플 우리나라에서는 갈비나 불고기를 잴 때 고기를 연하게 하는 연육제로 배나 무를 사용하는데, 서양에서는 무화과나 키위, 파인애플, 파파야 등을 이용한다. 이중에서도 파인애플에.. 2025. 4. 11. 고기와 파인애플 “소화(消化)가 잘 되고, 피로(疲勞)를 푼다.” ◉ 이런 점이 좋아요. 소고기나 돼지고기는 영양이 풍부하기는 하지만, 소화(消化)가 잘 안 된다. 그래서 고기를 배즙이나 무즙에 재어 두었다가 조리하면 고기가 연해지는데, 이는 배와 무에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서양에서는 무화과나 키위, 파인애플, 파파야 등을 쓴다. 그 중에서도 파인애플은 ‘브로멜린’이라는 성분이 있어 연육(軟肉) 효과가 아주 뛰어나다. 스테이크를 만들 때 고기를 따로 재어 두지 않아도, 스테이크와 함께 먹거나 후식으로 먹으면 소화(消化)에 도움이 된다. 특히 기름기 많은 고기 요리를 먹을 때 파인애플과 함께 먹으면, 상큼한 맛과 향이 고기의 느끼한 맛을 없애 속이 한결 개운하다. ◉ 이런 효능이 있어요. .. 2024. 1.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