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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3

탈모(脫毛), 스트레스와 영양불균형이 원인이다. 모발(毛髮)의 영양과 개수를 통해 폐(肺)기능과 신(腎)기능의 상태를 짐작할 수 있다.  따라서 탈모(脫毛)는 폐(肺)기능과 호르몬의 개념을 포괄하고 있는 신(腎)기능이 약해졌음을 알리는 신호로 볼 수도 있다.  물론 탈모(脫毛)는 유전(遺傳)적 경향이 짙으며, 스트레스나 영양불균형도 그 원인이 될 수 있다.  될수록 비타민 섭취를 늘리면서 ‘오마환(烏嘛丸)’처방을 쓰는 것이 좋다.  티베트 라마승의 비방으로 머리카락이 까마귀 빛깔처럼 까맣고 윤기난다 해서, 그 이름도 ‘오마환(烏嘛丸)’이라고 했다고 한다.  우선 검은깨 1,200g을 아홉 번 찌고 아홉 번 말린다.  이제 적하수오(赤何首烏) 1,200g을 검은콩 1되와 함께 쪄야 된다.  다음은 검은콩을 제거하고 적하수오(赤何首烏)만 여덟 번 찌고 여.. 2024. 12. 8.
대머리가 고민이라면? 대머리에는 원인별로 몇 가지 타입이 있다.   첫째는 정신적 자극이 심해 혈액(血液)이 뜨거워져서 대머리가 된 타입.  갑자기 원형이나 타원형으로 탈모(脫毛)되면서 그 부위가 번쩍거리고 약간의 가려움증이 있다.  이럴 때는 하수오(何首烏), 생지황(生地黃)이라는 약재를 1일 20g씩 함께 끓여 마신다.  하수오(何首烏)는 체력도 돋우고 탈모(脫毛)도 다스리며, 생지황(生地黃)은 피를 맑게 하고 피의 흐름을 도우면서 신선한 피를 생성하는 보혈(補血) 약재이다.   둘째는 혈액(血液)이 부족하거나 영양상태가 좋지 못해서 대머리가 된 타입.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정수리나 이마 양쪽 위로 벗겨지며 두피(頭皮)에 진득진득한 비듬이 끼고 가려움을 느낀다.  아주 천천히 지속적으로 진행, 확대되는 타입이다.  이럴.. 2024. 11. 3.
인중(人中)으로 남녀의 병을 알아보기 인중(人中)은 코 밑과 윗입술 사이의 홈을 말한다. 이 부위가 길고 깊은 여성은 명기의 소유자이며, 이 부위가 짧고 희미하면 자궁(子宮)이 극도로 약하거나 불임(不姙)의 경향을 띤다. 또 이곳에 어떤 색깔이 뭉쳐있으면 방광(膀胱)이나 자궁(子宮)에 병이 있다는 증거이며, 이 부위에 종기(腫氣)가 나거나 기름을 바른 것 같이 습윤(濕潤)할 때는 생식기(生殖器)의 염증(炎症)이나 위장병(胃腸病)을 의심할 수 있다. 인중(人中)을 상중하로 나누어서도 병을 알 수 있다. 인중(人中) 상부에서는 남성 하복부(下腹部)의 질환이나 음경(陰莖) 뿌리 쪽 질환을 알 수 있고, 인중(人中) 중부에서는 음경통(陰莖痛)을 알 수 있으며, 인중(人中) 하부에서는 음경(陰莖)의 귀두(龜頭)쪽 질환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귀두.. 2024.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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