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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액2

키스도 문자를 쓰면 회진법(廻津法)의 일종이다. - 廻津法 ‘眞人曰 常習不唾地 盖口中津液 是金漿玉醴 能終日不唾常含而嚥之 令人精氣常留 面目有光’ 옛날 진인(眞人)이 있어 말하되 언제나 침을 땅에 뱉지 않는 습성을 지녀야 하며 무릇 입 속의 침은 금장옥례(金漿玉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소중한 것이며 하루 종일 밖으로 뱉지 않고 계속 삼키면 사람의 정기(精氣)가 몸 속에 보존되어 얼굴에 광택(光澤)이 생긴다. 사람의 몸에서 생기는 진액(津液)이 피부(皮膚)에서는 땀이 되고, 눈에서는 눈물이며, 살에서는 혈액(血液)이며, 신(腎)에서는 정액(精液)이고, 입에서는 침이 되는데, 한혈누정(汗血淚精) 등은 한번 나가면 모두 되돌아오지 못하나 오직 입 속의 진액인 침만은 되돌려 순환시킬 수 있으며 “회회즉생생(廻廻則生生)”이라고 하였다. 이와 같이 침을 뱉지 않고 되.. 2025. 4. 24.
입안에 생긴 침은 인삼(人蔘), 녹용(鹿茸)보다 좋은 보약(補藥)이다. - 玉泉 인체(人體)는 여러 가지 분비물이 잘 나와야 건강(健康)하며 분비가 잘 되지 않고 고갈되면 병(病)이 생긴다. 그런 분비물을 진액(津液)이라고 하는데 눈물, 콧물, 정액, 위액, 장액, 침 등이 그것이다. 사람이 늙어 쇠퇴하면 진(津)이 마른다라는 형용을 쓰는 것도 이치가 있는 말이다. 젊었을 때는 손발에 땀이 나서 주체를 할 수 없는 사람도 늙으면 손발이 깨끗하게 말라서 냄새가 날래야 날 수가 없게 된다. 침은 언제나 입 속을 윤택하게 또는 청결하게 하는 작용이 있고 전분(澱粉)을 소화(消化)시키는 효소(酵素)가 들어 있다. 살균(殺菌)작용도 있어 우리가 상처가 생기면 무의식적으로 입으로 빠는 것도 이치가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타액(唾液)을 분비하는 타액선(唾液腺)에서 타액.. 2025.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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