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지방간3

지방간(脂肪肝), 우리 가족은 없는지 살펴보자. 간장(肝臟)은 음식에서 섭취한 영양소를 체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바꿔 만들거나 저장하며, 혈액(血液)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또한 간장(肝臟)은 쿠퍼씨 세포라는 특이한 세포를 가지고 있는데, 이 세포는 간(肝)으로 들어오는 혈액(血液) 속의 유독성 물질을 알아내 처리함으로써 해로운 독소에 의해 우리 몸이 피해 받지 않도록 보호해 준다.  뿐만 아니라 간장(肝臟)은 혈액(血液) 용량의 조절, 수송 및 조혈(造血) 기능도 있다.  그래서 간장(肝臟)을 ‘인체 화학공장’ 또는 ‘혈해(血海)’라고 하며, 간장(肝臟)의 뛰어난 해독(解毒)작용 때문에 ‘장군지관(將軍之官)’이라고도 한다.  이외에도 간장(肝臟)은 담즙(膽汁)을 만들고 혈색소(血色素)의 대사를 도와 배설시키며, 각종 물질의 대사를 지배하.. 2024. 5. 30.
지방간(脂肪肝)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 지방간(脂肪肝)은 간세포(肝細胞) 내부에 지방(脂肪)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축적된 상태다. 특히 지방(脂肪)이 간(肝) 중량의 5%를 넘어설 경우나 간세포(肝細胞) 30% 이상에 지방(脂肪)이 축적되었을 때 지방간(脂肪肝)이라 부른다. 지방간(脂肪肝)은 별로 자각 증상이 없다. 심해질 경우 식욕(食慾)이 없어지거나 피로(疲勞)를 느끼는 정도이다. 체중과 음식 조절로 지방간(脂肪肝)에서 탈출하자. ◉ 술을 마시지 말자. 술을 많이 마시거나 비만(肥滿)인 사람은 지방간(脂肪肝)으로 빠질 확률이 높다. 지방간(脂肪肝)은 목숨을 빼앗을 만큼 심각하지는 않다. 하지만 간혹 간경변(肝硬變)으로 옮겨 갈 수 있으니 방심하지 말자. 간(肝)에 지방(脂肪)이 쌓이면 우선 해독(解毒) 작용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정상적인 .. 2024. 3. 13.
지방간(脂肪肝, Fatty liver), 고지혈증(高脂血症, Hyperlipidemia) 동물성 지방 섭취가 늘고, 운동이 부족하면, 혈액(血液) 안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많아진다. 이처럼 혈액(血液)에 콜레스테롤, 즉 기름기가 많이 끼여 있는 것을 고지혈증(高脂血症)이라고 한다. 혈액(血液) 속에 콜레스테롤이 많으면, 심장(心臟) 발작이나 뇌경색(腦梗塞) 등 뇌혈관질환(腦血管疾患)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혈액(血液)에 기름이 많이 끼면, 콜레스테롤 찌꺼기가 간(肝)으로 운반되어 간세포(肝細胞) 안에 기름이 끼게 된다. 이러한 상태를 지방간(脂肪肝)이라고 하며, 잘못하면 간경변(肝硬變)으로 이행되기도 한다. 고지혈증(高脂血症) 치료에는 식이요법(食餌療法)과 운동요법(運動療法)이 중요하다. 되도록 지방 섭취를 줄이고, 야채나 과일 등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 2023. 10.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