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임맥2 제왕절개(帝王切開) 수술은 난산(難産)의 비상수단일 뿐이다. 손오공(孫悟空)과 함께 현장법사(玄奘法師)가 들렀던 곳 중에 덕차시라국이 있다. 인도(印度)문명의 발상지인 인더스강 상류지대에 있었던 이 고대 도시의 원명은 타키시라이다. 이 도시는 기원전 5백여 년에 경제, 문화, 의학이 눈부시게 발전했는데 당시에 이미 어머니의 배를 가르고, 아이를 꺼내는 수술이 성행했다고 한다. 알렉산더(Alexander) 대왕도 이 도시에 입성한 바 있어서, 이 획기적인 수술 방법은 지중해 연안으로 전파되었고, 그래서 먼 훗날 로마의 영웅적 제왕의 자리를 누렸던 시저(Caesar) 역시 이 수술을 통해 태어났다고 한다. 때문에 이 수술을 제왕절개(帝王切開)수술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이와 다른 설도 있다. 제왕절개(帝王切開)를 나타내는 용어는 라틴어의 벤다라는 .. 2025. 3. 12. 대맥(帶脈)을 자극해야 건강할 수 있다. 인체를 앞쪽에서 좌우로 나누는 임맥(任脈)은 복부(腹部) 한가운데를 지나는 선으로 이것은 인체의 모든 음(陰)에너지 즉 음기(陰氣)를 담임 선생님처럼 통괄하고 있다. 또 독맥(督脈)은 척추(脊椎) 정중선을 지나는 선이나 뒷머리의 움푹 파인 선으로 이것은 인체의 모든 양(陽)에너지 즉 양기(陽氣)를 감독하며 통괄하고 있다. 만일 임맥(任脈)과 독맥(督脈)이 약해지면 음양(陰陽)은 조화를 잃게 되고, 인체 기능은 좌우로 쪼개지고 말 것이다. 그래서 대맥(帶脈)이 임맥(任脈)과 독맥(督脈)이 좌우로 흩어지지 않도록 허리띠처럼 몸통 한가운데를 묶는 역할을 한다. 대맥(帶脈)은 배꼽을 중심으로 가로로 몸통을 휘감고 돌면서 인체의 앞과 뒤, 인체의 오른쪽과 왼쪽을 꽉 묶고 있는 띠와 같은 것이며, 아울러 인.. 2024. 10.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