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양과다1 고량진미(膏粱珍味)보다 담백(淡白)한 자연식(自然食)이 좋다. 보정이미(補精以味)라는 말이 있다. 한의학(韓醫學)에서 정(精)이니 미(味)니 하는 개념이 아주 함축성 있는 표현이어서 장황한 주석이 필요하나 여기서는 우선 통속적으로 “정력(精力)은 음식물(飮食物)로 보완해야 한다.”는 정도로 하여 놓아도 크게 망발은 아닐 성싶다. “무슨 보(補), 무슨 보(補)해도 식보(食補)가 제일이다.”라는 속담과도 비슷한 뜻이다. “정(精)은 곡식(穀食)에서 생긴다. 정(精)이 부족한 사람은 음식물(飮食物)로써 이를 보(補)한다. 그러나 고량진미(膏粱珍味)는 정(精)을 생성할 수 없고 오로지 담백(淡白)한 음식(飮食)이라야 한다.” 결국 요즘 말하는 자연식(自然食)이 제일 건강(健康)에 좋다는 뜻이 된다. 또 식료치병(食療治病)이라는 구절을 보면 “의사(醫師)는 먼저 .. 2025. 10.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