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령서1 스트레스에 시달릴 때 감자가 좋다. 감자를 한자로 표기할 때 ‘마령서(馬鈴薯)’라고 한다. 말방울을 닮았다는 뜻이다. 혹은 ‘토두(土豆)’라고도 한다. ‘땅 속의 콩’이라는 뜻이다. 콩만큼 영양이 좋다는 이야기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감저(甘藷)’라고 표기되어 있다. 감자는 속 쓰림 증상이나 설사(泄瀉)에도 좋다. 비만(肥滿)을 예방하고 충치(蟲齒)를 예방한다. 미국 학자들이 트리스탄 섬의 원주민들을 조사한 결과 감자를 주식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충치(蟲齒)가 적다는 것을 알아냈다고 한다. 충치(蟲齒)란 당분에 의해서 오는 것이 아니라 타액(唾液) 속에 산(酸)이 많기 때문에 오는 것인데, 감자를 먹으면 타액(唾液)이 알칼리화 되어 충치(蟲齒)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감자는 알칼리성 식품이다. 즉, .. 2025. 1.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