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장허증1 대장(大腸) 질환의 허증 치료법 대장(大腸) 질환의 허증 가운데 장내의 진액(津液)이 허해진 경우가 있다. 이때는 수분이 모자라 자연히 변비(便祕)가 되고 며칠에 한 번씩 배설하게 된다. 그런데 오랫동안 변(便)이 고이다보니 탁기(濁氣)가 역상하여 입 냄새가 심해지고, 머리가 어찔하며, 입이 마르고, 목 속까지 건조해진다. 대장(大腸) 질환의 허증 가운데 허탈(虛脫)이 심해진 경우에는 오랫동안 설사(泄瀉)를 하면서 때로 농(膿)이나 피가 섞인 농혈변(膿血便)을 보거나 항문(肛門)이 빠지는 듯 무지근하다. 또 손발이 차며 식욕(食慾)마저 떨어져서 식사의 양도 적어지고 맥박(脈搏)도 무력하며, 정신적으로 매우 피로(疲勞)를 느낀다. 게다가 걸핏하면 배가 꾀병처럼 은근히 아파서 마치 밥 먹기 싫어 응석부리는 것처럼 보이고, 학교 가.. 2024. 6.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