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걱정1 희노애락(喜怒愛樂)이 지나치면 오장(五臟)이 상한다. - 思結不睡 동양의학(東洋醫學)의 성경(聖經)이라고 되어 있는 황제내경(黃帝內經)의 소문(素問)이라는 책을 보면 사람이 나타내는 여러 가지 감정(感情)이 서로 견제 작용을 하는 관계가 설명되고 있다. 사람의 병(病)은 음식물의 불균형으로도 생기지만 감정(感情)의 편파적인 발동으로도 생긴다. 지나치게 성(怒)을 내면 간(肝)이 상하고, 기쁨(喜)이 지나치면 심장(心臟)이 약해지고, 너무 생각(思)이 많으면 비장(脾臟)이 약해지고, 너무 걱정(憂)을 하면 폐(肺)가 약해지고, 너무 겁(恐)을 내면 신장(腎臟)이 약해진다고 하였다. 그런데 이와 같은 다섯 가지 감정(感情)이 ‘悲勝怒 怒勝思 思勝恐 恐勝喜 喜勝憂’의 관계로 서로 얽혀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 중에서 ‘怒勝思’ 하나를 따져본다면 너무 생각(思)이 많.. 2025. 6.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