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간18 간(肝)과 우유 “빈혈(貧血)과 시력(視力) 회복에 효과가 있다.” ◉ 이런 점이 좋아요. 간(肝)은 살코기에 비해 단백질, 철분,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월등히 많이 들어 있어 대표적인 스태미나 식품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여러 가지 효소의 작용으로 쉽게 변질되기 때문에 신선도를 유지하기 어렵고, 기생충(寄生蟲)에 감염될 우려가 있는 것이 단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하는데, 조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탄력성과 유연성이 변해 씹는 감촉이 나빠지고 냄새가 심하게 나는 문제가 있다. 간(肝)을 조리하기 전에 냄새를 없애기 위해 물에 담가 두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하면 효과도 그다지 크지 않으면서 역삼투압 현상으로 간(肝)의 일부 단백질과 무기질이 빠져나간다. 물 대신 우유에 한동안 담가두면 우유의 미세.. 2024. 1. 28. 빈혈(貧血, Anemia) 우리 몸에 철분이 모자라면, 빈혈(貧血)이 나타나기 쉽다. 이 철분은 섭취한 양의 10% 정도밖에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빈혈(貧血)이 될 수 있다. 때문에 빈혈(貧血) 일 때는 철이나 철의 흡수를 촉진하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여성의 경우 월경(月經)에 의한 출혈(出血)로 특히 철분 부족이 되기 쉽고, 이로 인해 빈혈(貧血)이 되기도 한다. 또 요즘 젊은 여성들은 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결핍으로 빈혈(貧血)이 일어나기도 한다. 빈혈(貧血)이 있으면 몸이 나른하고 머리가 무거우며, 숨이 찬 증세가 나타난다. 증세가 심하면 격렬한 운동이나 과로를 피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 아몬드 – 철분과 비타민-E가 풍부하다. 아몬드는 단.. 2023. 10. 15. 간염(肝炎, Hepatitis) 간염(肝炎)이란 간세포(肝細胞) 조직의 염증(炎症)을 의미하는 것으로 급성간염(急性肝炎)과 만성간염(慢性肝炎)으로 나뉜다. 간염(肝炎) 바이러스는 A형과 B형의 두 종류가 있는데, 이 중에 B형 간염(肝炎)은 우리나라 만성 간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한의학(韓醫學)에서는 간(肝)을 피로(疲勞)의 근원으로 보고 있으며,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간(肝)에 속한 것은 성내는 것이다.’라고 해서 간(肝)이 좋지 못하면, 모든 것이 짜증스러워진다고도 했다. 그래서 간염(肝炎)에 걸리면 온몸이 노곤하고, 식욕이 떨어지며, 두통(頭痛)과 상복부(上腹部) 불쾌감이 나타난다. 발병 후 4~5일에 황달(黃疸)이 나타나기도 한다. 급성간염(急性肝炎)은 대개 1~3개월 이내에 치유가 되지만, 6개월 이상 낫지 않고 진.. 2023. 10. 9.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