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간기울결1 스트레스로 미열(微熱)이 날 때 수험생들도 직장인 못지않게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다. 이렇게 스트레스가 쌓이면 신진대사(新陳代謝)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기능적 무형의 응어리가 맺히는데, 이를 ‘간기울결(肝氣鬱結)’이라 한다. 이때에는 미열(微熱)이 생기며 양 뺨과 이마가 발그스레하게 홍조(紅潮)를 띠는데 뚜렷한 발열(發熱) 상태가 아니므로 그냥 지나치기 쉽다. 그대로 방치하면 머리가 무겁고 멍해지며 어지럽고 심한 피로(疲勞)를 느끼게 된다. 또 눈이 충혈(充血)되거나 침침해지고 귀가 울리며, 입이 마른 증상이 나타난다. 콧속도 건조해져 코딱지가 잘 생기고 그러다보니 코피가 잘 난다. 또한 간기울결(肝氣鬱結)은 비위장(脾胃腸) 소화기(消化器) 기능을 정상 궤도에서 일탈시켜 비장(脾臟) 기운은 상승하는 대신 아래로 내려가 가.. 2024. 9.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