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율무차2

어깨가 결릴 때는 모과(木瓜)를 이용하면 좋다. 어깨가 뻣뻣하다, 결린다, 어는 때는 새끼손가락 끝까지 저릿저릿하다는 증상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증상은 근육(筋肉)이 뭉쳐 일어날 수도 있지만, 목뼈의 이상이나 어깨 자체의 이상에 의해서도 오고, 고혈압(高血壓)이나 저혈압(低血壓)일 때, 또는 동맥경화증(動脈硬化症)이나 빈혈(貧血)일 때도 올 수 있으며, 혹은 심장(心臟)질환이나 당뇨병(糖尿病), 비타민 결핍일 때도 올 수 있으므로 어떤 원인에 의한 것인지를 확실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어깨결림증에는 소위 ‘오십견(五十肩)’이라는 병증도 있다.  어깨 관절(關節)을 구성하고 있는 근육(筋肉), 힘줄, 관절포(關節包) 또는 활액주머니에 노화(老化)현상 및 만성염증(慢性炎症)이 일어나서 어깨 관절(關節)의 주위조직이 유착되어 야기되는 증상이다.. 2024. 11. 22.
비만(肥滿)에 좋은 약차 배차는 간(肝)기능을 원활히 하여 지방(脂肪) 축적을 줄이므로 야위게 하는데 좋다.  우선 배의 껍질을 벗기고 씨 있는 부분을 도려낸 후 얇게 썰어 배가 잠길 정도로 식초를 붓는다.  그리고 2~3일 경과하면 8g씩 컵에 담고 따끈한 물을 부어 10분쯤 우려낸 후 마신다.  이 차(茶)는 공복에 마시는데, 신맛과 단맛과 향이 어우러져 마시기 아주 좋다.  율무차는 체내 수분이 대사되지 못하여 속칭 물살이 찐 경우에 좋다.  먼저 율무를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그리고 프라이팬에 볶은 뒤 용기에 넣어 보관해 둔다.  이것 20g을 물 3컵으로 끓여 반으로 줄어들면 하루 동안 2~3회 분복하는데, 단, 임신(妊娠) 중에는 먹지 않는다.  그리고 소화(消化)기능이 약하면 볶아서 쓰고, 부종(浮腫) 때는.. 2024. 9.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