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고백반2

겨울 감기, 이렇게 다스리면 된다. - (1) 겨울에는 온도의 급격한 변화를 감수할 수 있는 저항력(抵抗力)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저항력(抵抗力)이 떨어졌거나 과로(過勞), 영양부족(營養不足) 등이 심할 때는 온도의 급격한 변화를 이겨내지 못한다.  이렇게 되면 혈관신경(血管神經)의 실조가 일어나고 바이러스 감염(感染)이 촉진되어 걸핏하면 감기(感氣)에 걸리게 된다.  일설에 의하면 아테네의 멸망 원인이 감기(感氣)였다고 한다.  한 국가의 존망을 좌우할 정도로 폭넓게 만연하는 질병이 감기(感氣)라는 것이다.  걸리기는 쉬워도 치료하기는 어려운 질병이 감기(感氣)다.  그래서 ‘감기(感氣)는 만병(萬病)의 근원(根源)’이라고 한다.  가장 흔한 질병이자 온갖 병증을 야기할 수 있는 질병이요, 감기(感氣)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것이 알고 .. 2025. 2. 5.
여름철 감기 다스리는 법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여름철 감기를 양서(陽暑)와 음서(陰暑)로 구별하고 있다.  양서(陽暑)는 고온에서 피로(疲勞)하여 오는 감기로 발열(發熱)이 심하다.  그리고 기관지염(氣管支炎) 타입, 이형폐렴(異型肺炎) 타임, 인후결막염(咽喉結膜炎) 타입 등으로 많이 나타난다.  음서(陰暑)는 지나친 냉방 등과 같이 몸을 차게 해서 오는 감기로 오한(惡寒)과 오풍(惡風)이 심하다.  그리고 비염(鼻炎) 타입, 소화기장애(消化器障礙) 타입, 류머티즘 타입으로 많이 나타난다.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영양을 충분히 고루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비타민과 칼륨 섭취에 신경쓰도록 하며, 과음(過飮)은 절대 피하도록 한다.  일단 감기에 걸렸을 때에는 휴식(休息)과 수면(睡眠)을 취하고, 목욕(沐浴)은 열.. 2024. 5.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