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314

죽순(竹筍) - 고혈압(高血壓)이 있는 비만(肥滿) 환자에게 좋은 다이어트식 “피를 맑게 하고 정장(整腸) 작용과 생리작용에 도움을 준다.” 죽순(竹筍)은 다른 야채와는 달리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B와 C, 섬유소, 리그린, 펙틴 등 다이어트리 화이버가 풍부해 영양적 특성이 뛰어나다. 다이러트리 화이버는 소화기관(消化器官) 내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장내에서 정장(整腸) 작용을 하는 등 인체 생리에 도움을 준다. 고혈압(高血壓)이 있거나 변비(便祕)가 심한 비만(肥滿) 환자에게 특히 좋은 음식이다. 죽순(竹筍)이 다이어트식으로 좋은 이유는 셀룰로오스와 단백질이 풍부하고 피를 맑게 해주며 여성들의 피부미용(皮膚美容)에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죽순은 4월 초부터 5월에 채취한 것으로 통통하고 껍질에 솜털이 많고 이삭 끝이 노란 것이 좋다. 보통 왕대, 솜대, 맹종죽을 상.. 2024. 4. 6.
아침 식사는 거르지 말자. 다이어트를 한다고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매우 위험한 식습관이다. 아침을 거르게 되면, 몸속에 에너지 부족 상태가 일어나 오후에 지방(脂肪)을 연소시킬 기회를 잃게 된다. 그렇게 되면 지방(脂肪) 축적 현상이 일어나 살이 찌는 결과를 가져온다. ◉ 아침을 거르면 비만(肥滿) 체질이 되기 쉽다. 식사 간격이 지나치게 벌어지면 에너지 부족 때문에 우리 몸은 기아(飢餓) 상태가 된다. 이때 사람의 몸은 몸속의 지방(脂肪)을 연소시켜 활동을 위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데, 아침을 먹지 않는 날이 이어질 경우 기아(飢餓)에 대비하기 위해 차츰 지방(脂肪)을 축적하게 되는 것이다. ◉ 아침을 거르면 변비(便祕)가 되기 쉽다. 음식이 위장(胃腸) 안으로 들어가면 그 자극으로 대장(大腸)이 활발하게 움직여서.. 2024. 4. 5.
싱거워도 맛나는 식품을 선택한다. 염분을 줄이되, 맛있게 조리해서 먹는 방법을 익힌다. 신맛이나 매운맛,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조리법을 택해, 메뉴의 다양성을 살피고, 음식을 먹을 때도 섭취량에 대해 늘 생각하는 버릇을 갖도록 한다. ◉ 국물은 절반 정도 남긴다. 건강한 사람의 염분 섭취량은 하루 10g 미만이고, 고혈압(高血壓)인 사람은 7~8g 이하가 기준이다. 그러나 극단적으로 소금 섭취를 줄이면 식욕을 감퇴시키고 식사의 즐거움을 빼앗기 때문에 오래 지속하기 어렵다. 소금 줄이기는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간장이나 된장을 선택할 때 짠기가 덜한 상품을 고른다. 면류를 먹을 때 국물을 절반 정도 남기는 것도 염분 섭취를 줄이는 방법이다. 햄이나 소시지 같은 대부분의 가공품에는 식염이 사용되고 있으므로 먹는 양을 줄이도.. 2024. 4. 4.
기름을 줄이자. 살찌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이 기름. 즉, 지방(脂肪)이다. 그런데 눈에 보이는 기름은 다이어트를 위해 쉽게 줄이지만, 음식 안에 녹아 있는 숨어있는 기름은 피하기가 어렵다. 이 기름을 피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 눈에 보이지 않는 기름을 조심한다. 식품에 들어 있는 영양소 중에서 칼로리를 갖는 것은 3대 영양소라 불리는 지질(脂質), 당질(糖質), 단백질(蛋白質)이다. 그 중에서도 지질(脂質)에는 당질(糖質)과 단백질(蛋白質)의 2배 이상이나 칼로리가 높다. 또 지질(脂質)에는 조리에 사용되는 샐러드기름이나 버터 같이 눈에 보이는 유지(油脂) 외에 고기나 생선, 유제품, 조미료 등에 들어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유지(油脂)도 조심해야 한다. 이런 유지(油脂)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많이 먹게 된다. 건.. 2024. 4. 3.
채소를 듬뿍 먹자. 채소는 비타민 덩어리다. 그밖에도 미네랄이나 식이섬유가 듬뿍 들어 있어 성인병(成人病)을 예방하고 발암(發癌)물질 같은 유해물질을 배설시키는 작용도 한다. 건강을 위해서 하루에 적어도 350g 이상의 채소를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 각종 비타민을 채소에서 섭취한다. 채소는 건강 유지에 불가결한 영양소, 비타민의 보고이다. 몸에 들어가면 비타민-A로 바뀌는 베타카로틴은 비타민-C, E와 더불어 암(癌)이나 노화(老化)의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 기능을 억제한다. 또 유해 콜레스테롤을 줄여서 생활습관병을 예방해 준다. 녹황색 채소에는 이 베타카로틴이 듬뿍 들어 있는데, 특히 당근은 100㎎ 속에 9.1㎎으로 상당히 풍부하다. 녹황색 채소 외에, 양배추 같은 담색채소, 감자 같은 것에 많은 비타민-C에도 항산.. 2024. 4. 2.
고칼로리 식품을 바로 알자. 식품에는 각각 높고 낮은 열량을 다 가지고 있다. 그 열량을 바로 알고 있으면 열량의 과잉섭취를 미리 막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같은 고기라도 부위에 따라 열량이 다르고 조리 방법에 따라서도 열량이 달라진다. 각 식품이 갖는 열량을 바로 알아 과잉섭취가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생선, 고기, 채소류 등등 많은 식품을 에너지가 오버되지 않도록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하다. 근래에 들어 우리들의 식생활이, 콜레스테롤이 많은 고기나 생선 등을 중심으로 한 고단백, 고에너지 식으로 편중됨으로써 비만(肥滿) 외에 고혈압(高血壓), 고지혈증(高脂血症), 당뇨병(糖尿病), 통풍(痛風) 등 갖가지 생활습관병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많은 식품을 골고루 잘 먹으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과부족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여분의 콜.. 2024. 4. 1.
다이어트를 위해 7가지 위기를 극복하자. 다이어트를 하면서 위기가 꼭 따른다. 그만두고 싶다는 위기. 이것이 바로 유혹을 이기기 못해서이다.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7가지 유혹을 이기는 방법을 알아본다. ◉ 위기 1 – 회식자리 피하기 회식이나 술자리 권유를 받을 때는 미리 생각해 두었던 거절의 말을 전하도록 해야 한다. 실제로 집에서 몇 번이고 입 밖에 내서 연습해 두면 좋을 것이다. 그래야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고 거절할 수 있게 된다. 다른 사람이 과자를 권할 때, 직장에서 윗사람이 같이 식사를 하자고 할 때 등등 있을 법한 상황을 미리 설정해 놓고 연습한다. ◉ 위기 2 – 주는대로 먹지 않기 외식을 하게 되면 누구에게나 일정한 분량과 똑같은 메뉴가 나오게 된다. 이럴 경우 먹기를 즐기는 사람은 양이 좀 많다는 생각이 들어도 남기지.. 2024. 3. 31.
하루에 80㎉만 줄여먹자. - 세 번째 ◉ 기름, 조미료도 함정이 될 수 있다. 에너지 컨트롤에서 의외의 함정이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조미료이다. 저 에너지인 녹황색 채소나 담색 채소도 샐러드 기름에 볶는다거나 드레싱을 끼얹게 되면 에너지 높은 식품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에너지가 높은 지방이나 당질을 삼가야 함은 물론이고 양을 줄이거나 간을 약하게 하는 등 조미료 사용법에도 주의를 기울인다는 것이 감량을 성공시키는 포인트이다. ◉ 자연 조미료로 맛을 낸다. 짠맛을 내지 않더라도 소금과 같은 성분이 들어 있는 화학 조미료를 많이 넣으면 짠 음식을 먹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화학 조미료의 맛을 내는 성분은 글루타민으로 다시마나 표고버섯과 같은 자연식품에도 많이 들어 있다. 따라서 자연 조미료로 맛을 내는 것이 건강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맛도.. 2024. 3. 30.
하루에 80㎉만 줄여먹자. - 두 번째 ◉ 주식부터 줄이자. 주식은 체지방으로 변하기 쉬운 당질이 주체이다. 비만인 사람들은 대부분 주식을 과잉 섭취하므로 우선 주식부터 줄여 나가는 것이 좋다. 밥보다는 죽 같은 것이 양이 많아 만복감을 얻기 쉽다. 국수류일 경우에는 메밀국수보다 우동이 에너지가 작다는 사실도 기억해 둔다. ◉ 육류, 어패류에서는 지방을 줄인다. 육류나 어패류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다. 단백질은 중요한 영양소이므로 양을 줄이는 것보다 저 에너지인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생선 중에서도 흰살 생선은 에너지가 적은 편이다. 고기의 기름기는 에너지가 많은 부위이다. ◉ 채소류는 듬뿍 먹는다. 채소는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이다. 그러나 저 칼로리이므로 줄일 것을 고려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듬뿍 먹도록 해야 한다. 채소로 80㎉라.. 2024. 3. 29.
하루에 80㎉만 줄여먹자. - 첫 번째 하루 80㎉만 줄이면 2개월에 1㎏을 뺄 수 있다. 80㎉ 줄이기는 아주 쉽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식품 열량을 알고 있으면 된다. 무심코 마시는 커피 한잔의 습관을 체크해 보고 평소 타고 다니는 자동차나 엘리베이터 사용 횟수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 먹는 양을 조금씩 줄이기만 하면 된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식품의 열량을 알고 있으면 귀찮게 열량 계산 같은 것을 하지 않아도 손쉽게 감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커피에 설탕을 넣지 않고 마시고, 점심 식사 때 고기의 기름기를 먹지 않는 것만으로도 하루 총 섭취 에너지를 약 80㎉ 줄일 수 있다. ◉ 평소보다 조금 더 걷는다. 평소보다 조금 많이 걷거나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않고 계단을 오르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이려고 하면 하루에 40~80.. 2024. 3. 28.
비만(肥滿)의 무서움을 알자. 비만(肥滿)은 만병의 원인이다. 우선 비만(肥滿)이라는 판정이 나면 당뇨병(糖尿病), 고혈압(高血壓), 동맥경화(動脈硬化), 협심증(狹心症), 심근경색(心筋梗塞)을 염려해야 한다. 비만(肥滿)은 배 위로 살이 찌는 형과 배 아래쪽에 살이 찌는 형으로 나뉘는데, 복강(腹腔) 안에 지방이 쌓이면 생활습관 병에 걸리기 쉬으므로 신경을 써야 한다. ◉ 비만(肥滿)의 출발점은 당뇨병(糖尿病)이다. 비만(肥滿)은 갖가지 질병을 일으킨다. 심장(心臟), 혈관장애(血管障碍) 등 생사(生死)를 가르는 중대한 병조차 일으킬 수 있다. 특히 비만(肥滿), 고혈당(高血糖), 고혈압(高血壓), 고지혈증(高脂血症)의 네 가지 조건이 갖추어질 경우, 심근경색(心筋梗塞), 뇌졸중(腦卒中)을 일으킬 위험은 약 35배로 높아지기 때문에.. 2024. 3. 27.
다이어트에 실패한 적이 있다는 사람 ◉ 실패 원인을 알아 둔다. 과거 감량 체험은 목표 설정이 지나치게 높았던 것은 아닌지, 지나치게 완벽을 추구했던 것은 아닌지, 먹느냐 마느냐 하는 양자택일적인 선택밖에 고려하지 않았던 것은 아닌지 우선은 실패 원인을 찾아본다. 지금까지의 방법과는 다른 감량 계획을 세우면 다음 번 목표를 세우기 쉬워진다. ◉ 때로는 마음껏 먹도록 한다. 감량의 기본은 조금씩의 운동, 조금씩 덜 먹기이다. 하지만 날마다 감량만을 생각한다면 기분이 우울해질지도 모른다. 때로는 마음껏 먹도록 해 보자. 이것도 저것도 안된다는 식이어서는 오래 지속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한 법이다. 계속한다는 것이야말로 중요하므로 감량을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서 예외인 날을 하루쯤 마련해 둔다. ◉ 과자나 음료를 피한다. 과자나 음료 중에는 의외로.. 2024. 3. 26.
감량은 하되 무리하고 싶지 않다는 사람 ◉ 하루에 먹는 식품 품목을 만들어 본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서부터 밤에 잠자리에 들 때까지 자기가 먹은 것을 모두 기록해 스스로의 식생활 스타일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감량의 출발점이다. ① 무엇을, ② 언제, ③ 얼마나, ④ 어떻게 먹었는지 기록을 해 두면 의외로 간식을 많이 먹고 있다거나 열량이 높은 식품을 먹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 감량으로 이어지는 식사법을 익힌다. 먹고 싶은 것을 참는 것보다, 고기를 먹을 때는 기름기가 적은 부위를 택하고, 조미료는 마요네즈보다는 오일 드레싱을 택하는 식으로, 보다 에너지양이 적은 식품을 고르는 것이 무리 없이 감량을 오래 지속시키는 비결이다. 기본적인 식품의 80㎉ 기준을 익혀두면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식품이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 2024. 3. 25.
아직 다이어트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 비만(肥滿)은 위험하다는 것을 인식한다. 뚱뚱해지면 생활 습관병 발병 확률이 높아지는데, 당뇨병(糖尿病) 약 5배, 고지혈증(高脂血症) 약 3.5배, 담석증(膽石症) 약 3배, 통풍(痛風) 약 2배, 협심증(狹心症)이나 심근경색(心筋梗塞), 뇌졸중(腦卒中) 같은 심장(心臟), 혈관장애(血管障碍) 약 2배, 관절장애(關節障礙) 약 1.5배에 이른다. 최근에는 비만(肥滿)이 대장암(大腸癌)이나 담낭암(膽囊癌), 자궁체암(子宮體癌), 난소암(卵巢癌), 유방암(乳房癌), 전립선암(前立腺癌) 같은 것을 일으키기 쉽다는 점도 지적되고 있다. ◉ 하루에 80㎉씩 줄인다. 끊임없이 운동(運動)해서 근력(筋力)을 유지하지 않는 한, 기초대사(基礎代謝) 감소를 막을 수는 없다. 충분한 운동(運動) 시간을 낼 수 없는 .. 2024. 3. 24.
여성의 울화증(鬱火症)과 스트레스 전에 울화증(鬱火症)을 호소하는 분이 한의원에 찾아왔다. 밤에 잠이 안 오고, 자꾸 놀라며, 식은땀이 흐르고, 가슴 속에 맺힌 것이 많아서 너무나 괴롭다고 했다. 화(火)가 쌓여 생기는 울화증(鬱火症)은 그대로 놔두면 정말 큰 병(病)이 된다. 울화증(鬱火症)은 바로 한(恨)이 맺혀 생긴 병(病)이다. 화병(火病)이 곧 울화병(鬱火病)이자, 울화증(鬱火症)인 것이다. 슬픔이 남에게 향할 때 그 슬픔은 한(恨)이 되고, 한(恨)이 자신의 가슴 속에 쌓일 때 한(恨)은 울화(鬱火)로 바뀌는 것이다. 울화증(鬱火症)은 울증(鬱症)과 화증(火症)의 복합 증상으로 울증(鬱症)이 진전되면 화증(火症)이 된다. 울증(鬱症)은 체내에 나타나는 병증으로, 번거롭고 답답한 증상이 주가 된다. 답답하고 우울(憂鬱)한 기분이.. 2024. 3.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