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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피5

해파리와 매실(梅實) – 변비(便祕)를 해소하는 저칼로리 다이어트식 “궁합이 맞는 식품으로 다이어트 효고를 배가시킨다.” ◉ 해파리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최고 해파리는 지방이 거의 없으며 저칼로리 식품이어서 비만증(肥滿症)인 사람에게 아주 좋은 식품이다. 씹히는 맛이 젤리와 비슷해서 영어로는 젤리피시라고 하며 냉채 재료로 적격이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의하면 해파리가 목의 염증(炎症)을 식게 하고 소화불량(消化不良)을 낫게 한다고 한다. 특별한 맛이 없기 때문에 냉채로 만들어 먹을 때는 해파리를 주재료로 하여 배나 오이, 토마토 등 냉채에 어울리는 재료로 곁들이고 소스 맛을 강하게 내는 것이 비법이다. 그 소스 재료로 매실(梅實)을 이용하면 다이어트식으로 그 효과가 더욱 커진다. 이 냉채에 들어가는 매실(梅實)은 검게 태운 오매(烏梅)를 사용하는데 건재약국에 가면 구입할.. 2024. 4. 13.
고진음자(固眞飮子)를 이용한 음식보약 “기혈(氣血)을 돋아주는 처방전이다.” ◉ 머리가 맑지 않을 때도 효과가 있다. 고진음자(固眞飮子)는 동의보감(東醫寶鑑)에 나오는 처방으로, 몸이 야위고 기혈(氣血)이 부족해서 진땀이 나고 어지럽고 무기력(無氣力)하면서 머리가 맑지 않을 때 쓰는 보약(補藥)이다. 왠지 몸이 수척해지고 피로(疲勞)가 풀리지 않으며 항상 누우려 하고 유난히 식곤증(食困症)이 심한 체질이나 여름 감기에 잘 걸리고 항상 배가 살살 아프거나 설사(泄瀉)를 잘 하는 사람에게 좋은 강력한 강정, 강장 보약이다. 또한 아침에 일어날 때 허리가 너무 아파 일어나지 못하는 요통(腰痛)이 심한 사람들에게도 좋은 처방이다. ◉ 중년층에게도 좋다. 중년 이후에는 고진음자(固眞飮子) 한방법을 응용한 ‘고진음자(固眞飮子) 닭다리 튀김’도 좋다. .. 2024. 3. 7.
입맛이 없다.(食慾不振, Anorexia) 신경(神經)을 많이 쓰고 긴장(緊張)을 많이 하게 되는 수험생(受驗生)의 경우, 식욕부진(食慾不振)인 예가 많다. 편식(偏食)하면 신경질적인 성격으로 변하고, 정서(情緖)와 안정성(安定性)에 문제가 생긴 듯, 식욕부진(食慾不振) 또한 만사에 의욕(意慾)을 잃게 하고, 전신의 기력(氣力)이 약해지고, 정서불안(情緖不安)이 오는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심한 경우에는 표준 체중보다 20% 이상이나 말라서 매우 수척해진 경우들도 볼 수 있으며, 여학생의 경우에는 월경(月經)을 안하거나 월경량(月經量)이 현저히 주는 등 심각한 월경불순(月經不順)까지 오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그래서 편식(偏食)하거나 식욕부진(食慾不振)으로 소식(小食)하는 경우에는 이를 빨리 개선해야 한다. 특별히 질병 때문인지를 .. 2023. 12. 7.
한방(韓方) 소화제(消化劑) 탱자가 매우 유력한 소화제(消化劑)가 된다. 그러나 익은 정도에 따라 약효가 다르다. 너무 덜 자라 새파란 것이나 완전히 익어 누런 것은 힘이 약하다. 제일 효력이 낫기로는 직경 2㎝가량 자라서 껍질색이 반쯤은 노랗고 반쯤은 아직 파래서 전체적으로 알록달록할 때이다. 약명을 대지실(大枳實)이라 부른다. 탱자나무 가시는 아주 고약하다. 그런 생김새로 이 식물이 순한 성질이 아니고 잘 뚫고 통하는 기운을 많이 타고났음을 알 수 있다. 이런 성질에다 열매는 매우 쓴맛이라 염증(炎症)을 잘 헤쳐 준다. 그러므로 배도 좀 나오고 장실(壯實)한 사람이 과식(過食)을 자주하여 장위(腸胃)에 기름도 끼어 있고 내장(內臟) 활동도 뻑뻑하니 덜 될 때 사용한다. 촌(村)에서는 소가 체(滯)하면, 탱자를 달여 그 물을 먹이.. 2023. 11. 26.
피로(疲勞, Fatigue) 일상적인 피로(疲勞)는 대개 충분한 휴식으로 해소할 수 있지만, 요즘엔 일상 수준을 넘어 만성적 피로(疲勞)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피로(疲勞)는 건강 이상을 알려주는 경고 신호이다. 피로(疲勞)는 크게 정신적(精神的)인 원인, 질병(疾病), 생리적(生理的) 현상에 따른 피로(疲勞)로 나뉜다.. 적당한 운동이나 하루 일과 후에 느끼는 기분 좋은 피로(疲勞)가 '생리적인 피로(疲勞)'인데, 이것은 숙면(熟眠)을 취하고 나면 곧 회복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걱정해야 할 것은 '정신적인 피로(疲勞)'와 '질병에 의한 피로(疲勞)'이다. 이 경우에는 머리가 무거워지고, 집중력과 의욕이 저하되며, 건망증(健忘症)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빨리 원인이 되는 질병을 찾아내어 피로(疲勞)를 푸는 것이 중요..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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