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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인(少陰人)22

소음인(少陰人)에게 맞는 운동 이마, 콧구멍 옆, 입 주위가 검어지거나 지저분해지지 않았는지, 또 손바닥 중에서 엄지손가락 밑의 손바닥 살집이 여위면서 푸른색이 많이 돋아나지 않았는지 살펴본다. 그렇다면 위장(胃腸)기능이 약해져 체력(體力)이 저하(低下)된 것이다. 혹은 아침에 눈뜨기 어렵고, 그저 눕고만 싶고, 우울(憂鬱)하며 의욕(意慾)이 없고, 기억력(記憶力)이 현저히 떨어지며 성욕(性慾)도 그전만 못한가? 그렇다면 소음인(少陰人) 체질에는 적신호가 켜진 것이다. 빨리 체력(體力)을 단련해야 한다. 지나치게 움직이는 것도 병이 되지만, 지나치게 움직이지 않는 것은 그보다 더 몸을 해친다. 그렇다고 움직임에 어떤 규율도 없이 그저 무턱대고 움직일 수는 없지 않은가? 체질에 맞는 운동을 가볍고도 꾸준히 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2024. 1. 5.
소음인(少陰人)에게 많은 AB형 성격 AB형은 꿈과 현실, 속됨과 성스러움을 엄격히 구분하는 도덕률(道德律)을 가지고 있다. 어떠한 사고와 행위, 나아가 타인의 그것까지도 자신의 도덕률(道德律)의 틀에 맞아야 한다. 분석적(分析的)이요, 이해력(理解力)이 빠르기 때문에 어떠한 사고나 행위도 금세 컴퓨터에 의한 분석처럼 세밀하게 분류한 다음, 이것을 자신의 도덕률(道德律)의 틀에 맞추어 보려고 한다. 한마디로 자신도 피곤하고, 상대도 피곤하게 하는 것이지만, 자신은 별로 피곤해 하지 않는다. 그리고는 비합리적이고 위선적인 세계를 용납 못하는 그 근본 기질 탓에 매우 합리적인 것만을 추구하게 되고,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빈정거린다. AB형은 웃고 있어도 기분이 좋아서 웃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의식하고 웃는다. 옷을 입는 것도 그렇다. 좋아.. 2023. 12. 28.
소음인(少陰人)의 머리카락과 음성 ◉ 머리카락이 검고 숱이 많다. “그 젊은 여인은 키가 크고, 그 큰 키에 알맞은 완벽한 우아함을 지니고 있었다. 검고 숱 많은 머리카락은 광채를 내며 햇빛에 번쩍이고 있었고, 얼굴이 뛰어나게 예쁘고 얼굴빛이 깨끗하기도 하지만, 짙고 뚜렷한 눈썹과 깊숙한 검은 눈동자가 강한 인상을 풍겨 주고 있었다.” 나다니엘 호돈의 ‘주홍글씨’의 여주인공 헤스터 프리인이 사생아를 낳은 후 간통죄로 재판을 받게 되어 보스톤 시의 광장으로 나왔을 때의 모습이다. 이 소설은 다들 잘 알다시피 끝끝내 사생아의 아버지 이름을 밝히지 않는 그녀에게 재판 결과, ‘간음’을 상징하는 주홍빛 ‘A’라는 글자를 평생토록 가슴에 달고 다니라는 언도를 받는다. 그 후 사생아인 딸 퍼얼과 함께 사는 그녀는 “병적인 의도를 가진 그 애의 어머.. 2023. 12. 27.
소음인(少陰人)의 성격 ◉ 격조 있으면서도 명쾌한 성격이다. 소음인(少陰人)의 대표적인 음악가로는 멘델스존을 들 수 있지 않을까? 멘델스존의 초상을 보면 마치 여자 초상화가 아닐까할 정도로 너무 예쁘고 우아하다. 남자인데도 여자다운 모습, 제임스 워른 차일드가 그린 그의 초상은 축 내려진 좁은 어깨와 펑퍼짐한 엉덩이, 그리고 세심한 손 등이 영락없이 여자이다. 그런데 이 체형이 바로 소음인(少陰人) 특유의 체형이다. 그의 음악은 감미롭다. 귀족적으로 격조 높으면서도 명쾌하다. 맑은 정서와 로맨틱한 시정이 듬뿍 담겨 있다. 이것이 바로 소음인(少陰人) 특유의 성격이다. ◉ 감미롭고 개성적인 삶을 추구한다. 소음인(少陰人) 성격은 바로 내성적이고 여성적이다. 감성이 풍부하고, 감미롭다. 격조 높고 시적이다. 예술적 재질을 갖고 있.. 2023. 12. 26.
소음인(少陰人)의 얼굴형 ◉ 달걀형의 미남, 미녀가 많다. 소음인(少陰人)은 개미 같은 체질이다. 개미는 머리, 가슴, 배의 세부분으로 확연히 구분되어 있다. 다른 말로 해서 상초(上焦), 중초(中焦), 하초(下焦)로 구분되어 있다는 것이며, 소위 ‘개미허리’라는 말이 있듯이, 잘록한 몸통 아래로 하초(下焦)가 커다랗게 부풀어 잘 발달해 있다. 여왕개미의 모습을 상상하면 된다. 여왕개미는 생식력(生殖力)이 놀라울 정도이다. 또 개미는 턱이 잘 발달해 있고, ‘개미 메나르듯’ 부지런하며, 질서가 있게 집단생활을 한다. 소음인(少陰人)이 꼭 개미 같다. 후술하겠지만 하초(下焦)가 풍만하여 생식력(生殖力)이 좋고, 개미처럼 부지런하되 시계추 같은 생활을 하며 사회생활을 잘 영위해 간다. 여하간 소음인(少陰人)은 달걀형 얼굴로 미남미녀.. 2023. 12. 25.
소음인(少陰人)의 체형 ◉ 키가 작고 아담하며 엉덩이가 풍만하다. 소음인(少陰人)은 상체(上體)보다 하체(下體)가 균형 있게 발달했다. 그러니까 가슴둘레가 빈약하고 어깨가 축 처진 느낌이 들어, 앉은 자세만 본다면 외롭고 애처롭게 보인다. 때론 토끼 앞가슴이나 새가슴 같을 때도 있다. 허리도 개미허리처럼 잘록하다. 상복부(上腹部)도 빈약하고 푹 꺼져 있으며 늑골(肋骨)이 매우 좁게 예각(銳角)을 이루고 있거나 혹은 명치 밑으로 이마의 주름살 같은 주름, 즉 ‘추문(皺紋)’이라고 불리는 주름이 두세 개 선명하게 패여 있기도 하다. 그러나 하복부(下腹部)는 펑퍼져 있다. 골반(骨盤)이 쩍 벌어지고 엉덩이가 풍만하다. 보통은 키가 작고 아담한데, 소음인(少陰人) 중에도 드물게 장신(長身)이 있으니까 키만 보고 소음인(少陰人)이다, .. 2023. 12. 24.
소음인(少陰人)의 특성 “적극적이고 외향적인 성격을 키워라.” ◉ 이기적(利己的)인 생각에서 벗어나라. 소음인(少陰人)은 무리끼리의 단합생활에 약하며, 적극성(積極性)이 적고, 추진력(推進力)이 약하다. 내성적(內性的)이고 수줍음이 많아 자기 의견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꽁생원같이 잔소리만 늘어놓으면서 항상 집안에 들어앉아 있기를 좋아한다. 항상 마음이 편치 않아 신경불안(神經不安) 증세를 보이며, 한번 감정이 상하면 꽁한 채 오랫동안 풀리지 않는다. 질투심(嫉妬心)이나 시기심(猜忌心)이 많고, 감언이설(甘言利說)을 일삼고, 개인주의(個人主義)나 이기주의(利己主義)가 강하여 남의 간섭(干涉)을 싫어하고, 이해타산(利害打算)에 잘 얽매이며 인색하고 이기적(利己的) 성향을 갖기 쉽다. 자부심(自負心)과 자만심(自慢心)도 크다. 따라.. 2023. 12. 23.
파, 황기(黃芪) - 소음인(少陰人)에게 맞는 음식 ◉ 파 – 소화기(消化器)가 약할 때 파가 좋다. 파 역시 열성식품(熱性食品)이다. 그래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므로 몸이 냉(冷)한 체질인 소음인(少陰人)에게 좋은 식품이다. 파의 유화알릴 성분이 산소와 만나면 휘발성 유화물로 변해 소화(消化)가 잘 되도록 도와준다. 소화기(消化器)가 약한 소음인(少陰人)에게 좋은 식품이다. 비타민-B1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해지고, 끈기가 없어지며, 냉증(冷症)에 잘 걸리게 되는데, 파는 비타민-B1이 몸 안에서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도와준다. 따라서 피로(疲勞)를 잘 느끼고, 끈기와 저항력이 약하며, 냉(冷)한 체질인 소음인(少陰人)에게 파가 좋다. 소음인(少陰人)은 평소 날 파를 된장에 찍어 자주 먹거나, 끓는 물에 된장콩(豆豉) 한 큰 술과 프라이팬에서 익힌 대파의.. 2023. 9. 30.
산초(山椒), 차조기(蘇葉) - 소음인(少陰人)에게 맞는 음식 ◉ 산초(山椒) – 속이 끓고 식욕(食慾)이 떨어졌을 때, 산초(山椒) 가루를 많이 먹는다. 산초(山椒)는 산쇼올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미각(味覺)과 후각(嗅覺)을 마비시켜 어류의 비린내를 없애 주므로, 가루 내어 추어탕을 먹을 때 조미료로 흔히 쓰지만, 평소에 산초(山椒) 가루를 각종 요리에 조미료로 이용하면 너무 좋다. 산초(山椒)를 막걸리에 버무린 후 3~4시간 찌고, 쪄졌으면 잘 말려서 가루 내어 양념 통에 넣어 식탁 위에 항상 올려놓고 요리마다 향신료로 뿌려서 자주 들면, 속도 따뜻해지고, 식욕(食慾)도 증진되며, 소화(消化)도 잘되고, 설사(泄瀉)도 예방할 수 있다. 혹은 기름을 짜서 써도 좋다. 특히 이 기름은 수은(水銀) 중독(中毒) 등 각종 중독을 해독(解毒)하는 작용이 있다. 따.. 2023. 9. 30.
조기, 차조 - 소음인(少陰人)에게 맞는 음식 ◉ 조기 – 산후(産後)나 병후(病後) 회복기에 좋다. 조기는 성질이 따뜻하다. 따라서 열성체질(熱性體質)보다는 냉(冷)한 체질, 특히 소음인(少陰人)에게 잘 어울리는 식품이다. 조기는 살이 부드러워 맛도 좋지만, 양질의 단백질 등 영양가도 높다. 정력(精力)과 기력(氣力)을 늘려 주며, 특히 산후(産後)나 병후(病後) 회복기에 먹으면 허약함을 보하고, 혈액순환(血液循環)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항상 무기력하기 쉬운 체질인 소음인(少陰人)에게 잘 맞는다. 또 심신(心身)을 안정시키고, 설사(泄瀉)를 멈추게 하며, 위장(胃腸)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消化)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설사(泄瀉)를 잘 하거나, 복부가 팽팽해지기 쉬우며, 음식에 잘 체(滯)하고, 식욕(食慾)이 떨어지기 쉬운 체질인 소음인(少陰人)에.. 2023. 9. 29.
사과, 쑥(艾葉) - 소음인(少陰人)에게 맞는 음식 ◉ 사과 – 대변(大便)을 고르게 해 주는데 효과가 있다. 소음인(少陰人)은 설사(泄瀉)를 자주 하면, 건강에 안 좋은 체질이다. 따라서 대변(大便)을 고르게 해 주기 위해서, 사과절임을 만들어 두고 평소에 자주 먹는 것이 좋다. 사과절임을 자주 먹으면, 위액(胃液) 분비를 촉진시켜, 식욕(食慾)을 증진하며, 피로(疲勞)와 갈증(渴症)을 풀고, 땀으로 소실된 체내의 알칼리성분을 보충해 주기 때문에 좋다. 사과절임은 껍질째 썬 사과를 10분쯤 소금물에 담갔다가, 현미식초와 백포도주에 물과 설탕 및 소금 약간을 넣고 끓여 농축한 액즙과 함께 용기에 넣어 만든다. 담근 지 2~3일 후부터 먹을 수 있다. 또 사과는 혈압(血壓)을 조절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소음인(少陰人)의 고혈압(高血壓)에는 사과차를 .. 2023. 9. 29.
양파, 생강(生薑) - 소음인(少陰人)에게 맞는 음식 ◉ 양파 – 불면증(不眠症)을 없애는 데는 양파가 좋다. 양파는 ‘피로회복 비타민’으로 불리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 작용이 뛰어나며, 뇌(腦)와 신경(神經)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여, 정신(精神)을 향상시키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따라서 허약하고 성격이 예민한 체질인 소음인(少陰人)에게는 피로도 풀고 신경도 안정시키는 좋은 식품이 양파다. 위액(胃液)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력(消化力)도 높여 주고, 변비(便祕)를 없애 주며, 진통(陣痛)과 해독(解毒) 작용도 한다. 따라서 선천적으로 소화기(消化器)가 약한 체질인 소음인(少陰人)에게 잘 맞는 식품이다. 또한 불면증(不眠症)을 없애며, 혈전(血栓)을 예방하고, 이미 생긴 혈전(血栓)을 녹이는 작용도 한다. 또 인체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 2023. 9. 28.
대구, 양배추 - 소음인(少陰人)에게 맞는 음식 ◉ 대구 – 산모(産母)가 젖이 안 나올 때 좋다. 대구는 여름철이면 동해 깊은 한류층으로 피서를 가야 하는 한류성 어족이다. 성질이 더러워 더운 것을 싫어하는 것이다. 그래서 대구를 먹으면 우리 몸이 따뜻해진다. 손발이 차고 아랫배나 엉덩이가 냉하면서 대하(帶下)가 흘러 외음부(外陰部)가 가렵거나 붓는 경우에 대구가 좋다. 따라서 항상 몸이 냉하고 뱃속이 냉하며 냉이 많은 체질인 소음인(少陰人)에게 대구가 좋은 약이 된다. 또 대구는 산모(産母)의 젓이 잘 돌지 않을 때에도 좋다. 예로부터 ‘젓이 나는 약’으로 잘 알려진 것이 바로 대구다. 따라서 소음인(少陰人) 산모가 모유(母乳)가 부족할 때는 대구를 먹는 것이 좋다. 수유중이라면 매운탕보다는 대구백탕을 끓여 먹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모유 분비도 .. 2023. 9. 27.
메추리알, 메기 - 소음인(少陰人)에게 맞는 음식 ◉ 메추리알 – 허리와 다리를 튼튼하게 하려면 메추리알이 좋다. 메추리는 내장기(內臟器) 기능을 보강하며, 기력(氣力)을 강인하게 한다고 했다. 다시 말해 오장육부(五臟六腑)를 보하며, 설사(泄瀉)도 다스리고, 신체가 허약할 때 기운을 돋우며, 뼈와 근육을 강하게 하여 허리와 다리를 튼튼하게 하고, 추위와 더위를 이겨내는 힘을 길러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메추리는 예로부터 강장제(强壯劑)로 손꼽혀왔다. 메추리는 성질이 따뜻한 식품이다. 따라서 열성체질(熱性體質)보다는 냉(冷)한 체질, 특히 소음인(少陰人)에게 잘 맞는다. 우유로 달여 먹으면 정수(精水)가 풍부해지고, 양념하여 구운 것은 정력(精力)을 굳건하게 하며, 고기를 잘게 다져 소금을 치고 주물러서 밀가루를 묻히고 달걀을 씌워 지진 메추리 전은 근육.. 2023. 9. 27.
계지(桂枝), 계피(桂皮), 박하(薄荷) - 소음인(少陰人)에게 맞는 음식 ◉ 계지(桂枝), 계피(桂皮) - 추위 탈 때는 계피(桂皮) 수정과(水正果)가 좋다. 계지(桂枝)는 항상 체온이 낮아 추위를 잘 타고 온몸이 냉하며, 소화기(消化器)가 약하여 소화장애(消化障碍)나 설사(泄瀉)를 잘하는 소음인(少陰人)에게 잘 맞는 약재다. 또 계지(桂枝)는 혈액순환(血液循環)을 원활하게 하며, 심장(心臟)을 튼튼하게 하는 성분도 있으므로 심장(心臟)이 약한 사람은 계지(桂枝)를 늘 먹는 것이 좋다. 계지(桂枝)는 예로부터 생명을 부활시켜 주는 영약(靈藥)으로 알려져 왔다. 체온을 높이고, 세균이 발육하지 않도록 억제하며, 장(腸) 점막을 자극하여, 소화(消化)가 잘 되도록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몸이 허약하거나 낯빛이 좋지 않은 사람, 손발이 차거나 신경통(神經痛)이 있는 사람은 계.. 2023.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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