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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7

당뇨병(糖尿病)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 문명의 발달과 식생활의 서구화 때문에 날이 갈수록 급증하는 질환이 당뇨병(糖尿病)이다. 당뇨병(糖尿病)은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작용이 떨어지면서 생긴다. 인슐린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첫째가 올바른 식사를 해야 하고, 둘째 적당한 운동이 필수다. 식사요법과 더불어서 1주일에 2~3회 이상, 20~30분 동안 지속할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칼로리 제한이 우선이다. 당뇨병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칼로리를 제한하고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포인트다. 대개 당뇨병으로 진단되면 하루에 섭취하는 에너지를 1,400~1,600㎉로 엄격히 제한해야 한다. ◉ 혈당치(血糖値)를 낮춰주는 식품을 먹는다.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녹차를 장복하거나 양파를 날 것으로 섭취하기를 권한다. 우엉이나 곤약 .. 2024. 3. 9.
잠이 안 온다.(不眠, Insomnia) 수험생(受驗生)에게 가장 바람직한 수면 시간은 6시간~6시간 30분이다. 그래서 이것을 ‘영양 수면 시간’이라고 한다. 그런데 수험생(受驗生) 중에는 공부 때문에 수면 시간을 인위적으로 단축하기도 하지만, 아예 신경불안증(神經不安症)의 하나로 불면증(不眠症)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다. 불면증(不眠症)이란 잠을 자야 할 시간에 깊이 잠들지 못해서 애를 쓰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등의 증상이 습관적, 또는 만성적으로 계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숙면(熟眠)을 취하지 못하고 자주 깨며, 주변 소리까지 다 듣거나, 악몽(惡夢)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숙면(熟眠)을 취하지 못하면, 낮 동안 의욕(意慾)을 상실한 채 학교 공부에 전념하지 못하고, 기억력(記憶力)과 집중력(集中力)이 떨어진다. 여학생의 경우에.. 2023. 12. 6.
알레르기 체질(Allergic predisposition) 알레르기는 외부로부터 오는 자극을 물리치지 못해 나타나는 민감한 반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알레르기성 질환은 비염(鼻炎), 천식(喘息), 피부질환(皮膚疾患) 등 증상도 다양한데, 특정 물질이나 음식 등으로 그 원인이 명확해진 경우에는 그것만 피하면 되지만, 체질적인 문제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한 경우는, 그 원인을 딱히 꼬집어 낼 수도 없거니와, 치료법 역시 명확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옛날의 아이들보다 현대의 아이들이 이런 알레르기 질환에 더 쉽게 감염되는 것은, 오늘날 먹거리와 환경이 과거에 비해 많이 오염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알레르기성 질환이 발생했을 때는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지만, 평소 먹는 것, 입는 것, 그리고 생활 전반에 걸쳐 알레르기 유발 요인을 줄이고 체력(體力)을 강화해.. 2023. 12. 2.
어깨가 결린다.(肩臂痛, Shoulder pain) 어깨 결림은 지나치게 어떤 일에 열중했을 때나 몸에 병(病)이 있을 때, 어깨나 목의 근육(筋肉)이 긴장(緊張)되어 일어나는 현상이다. 또는 일상생활 속에서의 스트레스나 압박감이 신경(神經)에 작용해서 혈액(血液)의 흐름이 나빠져 통증(痛症)이 오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직장인들에게 어깨가 결리는 증세가 많이 나타나는데, 어깨를 비롯해 팔이 저리고 결리는 증세도 컴퓨터 사용자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어깨 결림을 낫게 하려면 근본적인 병(病)의 치료는 물론, 기분을 전환하고 자세를 바르게 하며, 적당한 운동이나 목욕 등으로 혈액(血液)의 흐름을 좋게 해야 한다. 또 균형 있는 식사와 충분한 휴식도 증세를 가볍게 해주는 방법이다. ◉ 치자(梔子) 열매 가루 – 부은 어깨를 낫게.. 2023. 10. 27.
담석증(膽石症, Cholelithiasis) 담낭(膽囊)이나 담관(膽管)에 담즙(膽汁)의 일부가 돌같이 굳어져서 결정이 생기는 병을 담석증(膽石症)이라고 한다. 담석증(膽石症)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많으며, 임신 횟수가 많은 여성, 술을 많이 먹거나 뚱뚱한 사람에게 나타나기 쉽다. 담석증(膽石症)에 걸리면 극심한 복통(腹痛)을 호소하는데, 통증은 주로 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과식을 하고 난 후, 잠자리에서 나타난다. 통증이 심하면 치료를 해야 하지만,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증세가 비교적 덜하면 수술 외에 경구 약물 투여나 용해 요법, 분쇄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은 피하며, 섬유질과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한 야채류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겨자찜질 – 통증을 완화시켜 준.. 2023. 10. 14.
지방간(脂肪肝, Fatty liver), 고지혈증(高脂血症, Hyperlipidemia) 동물성 지방 섭취가 늘고, 운동이 부족하면, 혈액(血液) 안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많아진다. 이처럼 혈액(血液)에 콜레스테롤, 즉 기름기가 많이 끼여 있는 것을 고지혈증(高脂血症)이라고 한다. 혈액(血液) 속에 콜레스테롤이 많으면, 심장(心臟) 발작이나 뇌경색(腦梗塞) 등 뇌혈관질환(腦血管疾患)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혈액(血液)에 기름이 많이 끼면, 콜레스테롤 찌꺼기가 간(肝)으로 운반되어 간세포(肝細胞) 안에 기름이 끼게 된다. 이러한 상태를 지방간(脂肪肝)이라고 하며, 잘못하면 간경변(肝硬變)으로 이행되기도 한다. 고지혈증(高脂血症) 치료에는 식이요법(食餌療法)과 운동요법(運動療法)이 중요하다. 되도록 지방 섭취를 줄이고, 야채나 과일 등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 2023. 10. 10.
양파, 생강(生薑) - 소음인(少陰人)에게 맞는 음식 ◉ 양파 – 불면증(不眠症)을 없애는 데는 양파가 좋다. 양파는 ‘피로회복 비타민’으로 불리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 작용이 뛰어나며, 뇌(腦)와 신경(神經)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여, 정신(精神)을 향상시키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따라서 허약하고 성격이 예민한 체질인 소음인(少陰人)에게는 피로도 풀고 신경도 안정시키는 좋은 식품이 양파다. 위액(胃液)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력(消化力)도 높여 주고, 변비(便祕)를 없애 주며, 진통(陣痛)과 해독(解毒) 작용도 한다. 따라서 선천적으로 소화기(消化器)가 약한 체질인 소음인(少陰人)에게 잘 맞는 식품이다. 또한 불면증(不眠症)을 없애며, 혈전(血栓)을 예방하고, 이미 생긴 혈전(血栓)을 녹이는 작용도 한다. 또 인체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 2023.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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