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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마7

사상체질(四象體質)이 뭐에요?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태양(太陽), 태음(太陰), 소양(少陽), 소음(少陰)의 4가지 체질(體質) 중 한 가지 특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물론 사람은 매우 복합적이서 한 가지 체질(體質)만으로 규정짓기는 어렵지만, 어떤 체질(體質)의 특성을 많이 지녔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체질(體質)이 정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각 체질(體質)의 특성을 살펴보고 자신의 체질(體質)이 어떤 체질(體質)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좋다.” 체질(體質)이라는 것은 소질(素質)과 구분이 되는데, 먼저 소질(素質)이라는 것은 병적(病的)으로 이상반응(異常反應)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알레르기 체질’, ‘경련성 체질’이라는 것은 엄밀히 말하면 체질(體質)이 아닌 소질(素質)이다. 체질(體質)은 타고난 바탕 위에 후천적.. 2023. 12. 10.
태양인(太陽人) - 폐대간소(肺大肝小)한 체질 1. 외모(外貌)로 구별하는 방법 외모는 체형과 용모를 본다. 체질마다 일정한 체형의 패턴이 있어 이것만으로도 체질을 구별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사람의 기본 체형은 선천적으로 타고나기 때문에, 다만 영양상태나 질병 때문에 발육의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운동이나 직업으로 인해 체형의 변화가 올 수도 있다. 태양인(太陽人)은 전체 사상인(四象人) 중에서 가장 수가 적어 구별하기 어려운 체질이다. 태양인(太陽人) 장부 구조를 보면 폐대간소(肺大肝小)이다. 즉 폐(肺)기능이 강하고 간(肝)기능이 약하다. 그러므로 태양인(太陽人)의 모든 병(病)은 강한 폐(肺) 때문에 온다. 폐(肺)가 강해서 주로 상체(上體) 후두하부(後頭下部)가 발달하여 돌출하거나, 이마가 특히 발달하거나, 체구에 비하여 두상(頭.. 2023. 8. 11.
소음인(少陰人) - 신대비소(腎大脾小)한 체질 1. 외모(外貌)로 구별하는 방법 외모는 체형과 용모를 본다. 체질마다 일정한 체형의 패턴이 있어 이것만으로도 체질을 구별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사람의 기본 체형은 선천적으로 타고나기 때문에, 다만 영양상태나 질병 때문에 발육의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운동이나 직업으로 인해 체형의 변화가 올 수도 있다. 소음인(少陰人)은 상체(上體)보다 하체(下體)가 균형 있게 발달하였고, 보통은 키가 작은데 드물게 장신(長身)도 있다. 전체적으로 체격이 말랐으며 약한 체형이 많고, 앞으로 수그린 모습으로 걷는 사람도 많다. 가슴둘레를 싸고 있는 자세가 외롭게 보이고 약하며, 엉덩이가 큰 사람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체형을 보면 둔부(臀部)가 발달하고 어깨가 상대적으로 좁은데, 간혹 어깨가 발달하고 체격이 .. 2023. 8. 10.
태음인(太陰人) - 간대폐소(肝大肺小)한 체질 1. 외모(外貌)로 구별하는 방법 외모는 체형과 용모를 본다. 체질마다 일정한 체형의 패턴이 있어 이것만으로도 체질을 구별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사람의 기본 체형은 선천적으로 타고나기 때문에, 다만 영양상태나 질병 때문에 발육의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운동이나 직업으로 인해 체형의 변화가 올 수도 있다. 태음인(太陰人)은 체형이 뚜렷해서 확연히 태음인(太陰人)의 체질임을 알 수 있는 경우도 있으나 분명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키가 크고 체격이 좋다.(간혹 수척한 사람도 있으나 골격만은 건실(健實)하다.) 태음인(太陰人)은 간대폐소(肝大肺小)한 장부 구조로 인해 허리 복부가 튼튼하고 크며, 목덜미가 약하다. 살이 찌면 팔, 다리보다는 주로 허리가 굵어진다. 그래서 여자들은 허리가 잘록하게 잘 .. 2023. 8. 9.
소양인(少陽人) - 비대신소(脾大腎小)한 체질 1. 외모(外貌)로 구별하는 방법 외모는 체형과 용모를 본다. 체질마다 일정한 체형의 패턴이 있어 이것만으로도 체질을 구별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사람의 기본 체형은 선천적으로 타고나기 때문에, 다만 영양상태나 질병 때문에 발육의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운동이나 직업으로 인해 체형의 변화가 올 수도 있다. 소양인(少陽人)은 그 수가 많고 비교적 쉽게 구별하기 쉽다. 말하는 모습이나 몸가짐이 민첩해서 경솔하게 보일 수도 있다. 소양인(少陽人)은 장부(臟腑)가 비대신소(脾大腎小)하여 중상초(中上焦)인 어깨와 가슴부위가 발달되어 충실하며, 상대적으로 엉덩이가 위축되고 빈약해 보여 앉은 모습이 외롭게 보이며, 특징적으로 발목이 가늘다. 소양인(少陽人)은 걸음걸이를 보면 아주 특징적인데, 하체가 가벼워.. 2023. 8. 7.
사상의학(四象醫學)의 정의 조선시대 말엽 실학(實學)사상의 영향으로 태동되어 1894년 동무 이제마(李濟馬) 선생님에 의해 창안된 것이 ‘사상의학(四象醫學)’이다. 사상의학은 종래의 견해에 비하여 현실적인 측면에서 독특한 ‘사상구조론(四象構造論)’을 바탕으로 태양인(太陽人), 소양인(少陽人), 태음인(太陰人), 소음인(少陰人)이라는 네 가지 체질별을 설정하고, 각 체질별에 대한 생리(生理), 병리(病理), 진단(診斷), 변증(辨證), 치료(治療)와 약물(藥物)에 이르기까지 서로 연계를 갖고서 임상에 응용할 수 있다는 원리로 의학적 방향성을 제시한 우수한 학문이다. 1. 품수의학(稟受醫學)적인 면 품수(稟受)라 함은 체질은 선천적으로 결정되므로 부모와 조상의 특징과 생김새, 성품 등에서부터 질병의 경향에 이르기까지 전하여 받는다는 .. 2023. 8. 6.
사상체질(四象體質)별 술 술은 때로는 술은 때로는 닫힌 마음을 열어주는 묘약이 되기도 한다. 평소 잘 드러나지 않던 개성이나 본성이 술기운으로 드러나기도 한다. 술을 받아들이는 태도, 술을 먹고 난 뒤의 신체적, 정신적 반응은 사상인(四象人)의 체질(體質)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1. 태음인(太陰人) 태음인(太陰人)은 술에 대한 간(肝) 기능의 적응능력이 좋은 체질이라 술에 강하다. 마신 양이 많아도 비교적 자신을 잘 조절하는 편이다. 음주 자체를 즐기고 주량도 많지만 다음날 숙취 때문에 겪는 불편은 적은 편이다. 술꾼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체질로, 만성 음주로 인한 간질환(肝疾患)이 많이 발생한다. 간기능은 좋게 타고났지만 오히려 간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가장 많다. 다소 역설적일 수도 있지만, 탁월한 간 기능만을 믿고..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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