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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8

싱거워도 맛나는 식품을 선택한다. 염분을 줄이되, 맛있게 조리해서 먹는 방법을 익힌다. 신맛이나 매운맛,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조리법을 택해, 메뉴의 다양성을 살피고, 음식을 먹을 때도 섭취량에 대해 늘 생각하는 버릇을 갖도록 한다. ◉ 국물은 절반 정도 남긴다. 건강한 사람의 염분 섭취량은 하루 10g 미만이고, 고혈압(高血壓)인 사람은 7~8g 이하가 기준이다. 그러나 극단적으로 소금 섭취를 줄이면 식욕을 감퇴시키고 식사의 즐거움을 빼앗기 때문에 오래 지속하기 어렵다. 소금 줄이기는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간장이나 된장을 선택할 때 짠기가 덜한 상품을 고른다. 면류를 먹을 때 국물을 절반 정도 남기는 것도 염분 섭취를 줄이는 방법이다. 햄이나 소시지 같은 대부분의 가공품에는 식염이 사용되고 있으므로 먹는 양을 줄이도.. 2024. 4. 4.
당뇨병(糖尿病)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 문명의 발달과 식생활의 서구화 때문에 날이 갈수록 급증하는 질환이 당뇨병(糖尿病)이다. 당뇨병(糖尿病)은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작용이 떨어지면서 생긴다. 인슐린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첫째가 올바른 식사를 해야 하고, 둘째 적당한 운동이 필수다. 식사요법과 더불어서 1주일에 2~3회 이상, 20~30분 동안 지속할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칼로리 제한이 우선이다. 당뇨병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칼로리를 제한하고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포인트다. 대개 당뇨병으로 진단되면 하루에 섭취하는 에너지를 1,400~1,600㎉로 엄격히 제한해야 한다. ◉ 혈당치(血糖値)를 낮춰주는 식품을 먹는다.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녹차를 장복하거나 양파를 날 것으로 섭취하기를 권한다. 우엉이나 곤약 .. 2024. 3. 9.
새우와 표고버섯 “노화방지(老化防止)에 효과가 있다.” ◉ 이런 점이 좋아요. 새우는 독특한 풍미가 있고 단맛이 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식품이다. 단백질 등 영양소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이 많다는 이유로 성인병(成人病)을 걱정해 먹기를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새우에 들어 있는 콜레스테롤 수치는 쇠고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또 타우린이 적절히 들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다만 심근경색(心筋梗塞)이나 동맥경화(動脈硬化)가 심한 사람의 경우, 새우튀김처럼 지방이 많고 열량이 높은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새우는 노화(老化)를 막는 효과도 있다. 새우 속에 들어 있는 타우린이 노화(老化)를 진행하는 물질인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특히 암(癌.. 2024. 1. 31.
돼지고기와 표고버섯 “혈압(血壓)을 낮춰 성인병(成人病)을 예방한다.” ◉ 이런 점이 좋아요. 돼지고기는 부드럽고 고소해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어, 심장병(心臟病), 고혈압(高血壓), 동맥경화(動脈硬化) 등의 성인병(成人病)에 걸릴 위험이 있다. 돼지고기 요리에 표고버섯을 곁들여 먹으면 이런 성인병(成人病)을 예방할 수 있다. 표고버섯에는 양질의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다. 또한 표고버섯의 진하고 독특한 향미는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를 없애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돼지고기와 표고버섯을 함께 먹으면 돼지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 이런 효능이 있어요. 성인병(成人病)을 .. 2024. 1. 25.
기미(Melasma), 주근깨(Freckle) 멜라닌이 피부(皮膚) 표면에 과도하게 들러붙으면, 색소침착증이 발생하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기미와 주근깨이다. 기미와 주근깨는 여성에게 있어 미용상의 가장 큰 적이다. 기미는 이마나 양 뺨, 코 주위에 많이 생기며, 대개 좌우 대칭으로 생긴다. 주근깨는 가느다란 다갈색 반점이 눈 주변이나 뺨, 손등 같이 햇빛이 잘 닿는 곳에 생긴다. 기미나 주근깨 모두 자외선을 쬐어 멜라닌 색소를 합성하는 효소가 활성화되면서 색깔이 진해지거나 숫자가 늘어나는 것이다. 때문에 햇빛을 되도록 피하고,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는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비타민-C는 세포 내의 산화환원 작용을 촉진시키므로, 신진대사(新陳代謝) 기능을 강화시켜 기미, 주근깨를 억제할 수 있다. ◉ 표고버섯 가루 – 기미나 눈가.. 2023. 11. 1.
거친 피부(皮膚, Xeroderma) 피부(皮膚)는 몸의 상태를 정직하게 보여준다. 아름다운 피부(皮膚)를 간직하려면, 우선 건강한 몸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므로 균형 있는 식생활을 해야 하고, 특히 단백질이나 비타민은 꼭 필요하다. 하지만 봄바람이 살살 불기 시작할 때나, 여름철 땀이 많이 날 때,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면 피부(皮膚)가 거칠어지기 쉽다. 특히 여성의 경우 월경(月經)이나 갱년기(更年期) 장애 때문에, 호르몬의 이상이 일어나기 쉬운데, 이 시기에는 호르몬 분비의 균형이 깨져 피부(皮膚)가 거칠어지게 된다. 많은 여성분들이 거친 피부(皮膚) 때문에 고민을 하고, 각종 미용(美容) 요법을 시도한다. 그러나 이런저런 미용(美容) 요법을 한두 번 해보고는 달라진 것이 없다고 포기해 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게 하면 전혀 효과를.. 2023. 10. 31.
심장병(心臟病, Heart disease) 평생 쉬지 않고 움직이는 심장(心臟)은 온 몸에 산소(酸素)와 영양(營養)이 들어 있는 혈액(血液)을 공급하는 펌프 역할을 한다. 이렇게 중요한 심장(心臟)에 문제가 생기면, 호흡곤란(呼吸困難)이나 가슴통증, 현기증(眩氣症), 실신(失神), 피로감(疲勞感)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가슴의 통증은 주로 운동을 하거나 식사 후, 스트레스를 받을 때, 기온이 너무 낮거나 높을 때 생긴다. 따라서 갑자기 이런 증상이 생겼을 때는 협심증(狹心症)이나 심근경색(心筋梗塞) 같은 심장병(心臟病)은 아닌지 의심을 해보는 것이 좋다. 동맥경화(動脈硬化)나 고혈압(高血壓), 빈혈(貧血), 비만(肥滿), 당뇨(糖尿) 등이 심장병(心臟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위험 인자에 속하므로, 이런 요인을 없애는 생활과 식습관을 갖는 한편 .. 2023. 10. 20.
칡(葛根), 표고버섯, 파래 -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 칡(葛根) - 입과 눈이 뒤틀리고 손발 경련이 있을 때 좋다. 머리가 맑지 않고 자주 아프거나, 어깨나 목덜미가 늘 뻐근하여 몸이 가볍지 않을 때, 장(腸)이 약해 유난히 뱃속이 부글거릴 때, 그리고 피부병(皮膚病), 난청(難聽)을 비롯해서 ‘만경풍(慢驚風)’에 좋다. 만경풍(慢驚風)은 구토(嘔吐), 설사(泄瀉) 후나 중병(重病)을 앓은 후에 많이 나타나는 경기(驚氣)의 일종이다. 주로 몸이 차졌다 열이 났다 하며, 입과 눈이 뒤틀리고, 손발이 경련(痙攣)한다. 따라서 태음인(太陰人)은 칡차, 칡술, 칡국수 등 어떤 형태로든 칡을 많이 먹으면 좋은데, 특히 ‘갈분(葛粉)’을 만들어 두고, 자주 먹으면 좋다. 칡뿌리를 캐어 절구에 찧은 다음, 물에 여러 번 헹구면 그릇 밑에 전분이 가라앉는데, 이것을 .. 2023.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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