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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7

고혈압(高血壓)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 고혈압(高血壓)에는 소금의 과잉 섭취가 가장 큰 문제가 된다. 또 비만(肥滿)일 경우 고혈압(高血壓)에 걸릴 확률이 높다. 이 두 가지 위험요소를 피하면 고혈압(高血壓) 증세가 개선되고 예방도 가능하다. 가장 좋은 치료법으로 운동과 올바른 식생활을 꼽는다. 적당한 운동은 혈압(血壓)을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하고, 비만(肥滿)도 예방할 수 있다. 조깅이나 속보 등의 유산소 운동을 추천한다. ◉ 염분 섭취를 줄인다. 소금 안에 있는 나트륨은 혈압(血壓)을 상승시킨다. 건강한 사람은 하루에 염분을 10g정도 섭취하면 된다. 하지만 고혈압(高血壓)이 걱정될 경우 7~8g 정도로 줄이고, 고혈압(高血壓)을 앓고 있다면 6g으로 낮춰야 한다. ◉ 칼륨과 칼슘 섭취를 한다. 칼륨과 칼슘은 나트륨의 흡수를 막아준다. 토.. 2024. 3. 10.
서로 어울리지 않는 식품 – 기호 식품을 먹을 때 우유에 소금을 조금 넣어 마신다든지, 커피에 크림을 넣어 마신다든지, 맥주 안주로 치즈와 땅콩을 먹는다는지 하는 것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는 식습관이다. 하지만 이런 것들의 만남이 우리에게 얼마나 해로운지를 알면 놀랄 것이다. 잘못 알고 있는 음식궁합을 짚어보자. ◉ 우유와 소금 – 염분 섭취량이 많아진다. 요즘은 누구나 우유를 즐겨 마시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유에 소금을 넣어 마시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었다. 지금도 우유 맛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우유를 마실 때 소금을 찾는 일이 있다. 우유에 소금을 넣으면 비린 맛을 없앨 수 있지만, 우유에는 염분이 알맞게 들어 있기 때문에 소금을 넣으면 염분의 양이 많아져 좋지 않다. 설탕도 좋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우유에 설탕을 넣으면 달콤해서 맛은 .. 2024. 2. 17.
옥수수와 우유 “발육(發育)을 돕고, 노화(老化)를 막는다.” ◉ 이런 점이 좋아요. 옥수수는 여름철에 삶거나 구워서 간식으로 즐겨 먹기도 하지만, 수프나 빵, 과자 등 다양한 음식에 이용되기도 한다. 옥수수의 주성분은 녹말과 포도당, 지방, 칼슘 등으로 소화(消化)가 잘 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가루를 내어 먹으면 소화율이 80~90%로 올라가며, 튀겨 먹는 팝콘은 가장 소화(消化)가 잘 된다. 옥수수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질이 많이 떨어지고 라이신이 아주 부족하기 때문에, 단백질 식품을 함께 먹지 않으면 성장발육(成長發育)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 이런 효능이 있어요. 우유는 옥수수의 부족한 단백질을 보완한다. 우유에는 8가지의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고, 옥수수에 적은 라이신과 트립토판이 .. 2024. 2. 11.
간(肝)과 우유 “빈혈(貧血)과 시력(視力) 회복에 효과가 있다.” ◉ 이런 점이 좋아요. 간(肝)은 살코기에 비해 단백질, 철분,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월등히 많이 들어 있어 대표적인 스태미나 식품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여러 가지 효소의 작용으로 쉽게 변질되기 때문에 신선도를 유지하기 어렵고, 기생충(寄生蟲)에 감염될 우려가 있는 것이 단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하는데, 조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탄력성과 유연성이 변해 씹는 감촉이 나빠지고 냄새가 심하게 나는 문제가 있다. 간(肝)을 조리하기 전에 냄새를 없애기 위해 물에 담가 두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하면 효과도 그다지 크지 않으면서 역삼투압 현상으로 간(肝)의 일부 단백질과 무기질이 빠져나간다. 물 대신 우유에 한동안 담가두면 우유의 미세.. 2024. 1. 28.
아욱과 새우 “신장(腎臟)을 튼튼하게 한다.” ◉ 이런 점이 좋아요. 아욱은 야채 중 영양가가 높기로 유명한 시금치보다 단백질은 2배 가까이, 지방은 3배나 더 많이 들어 있다. 특히 무기질과 칼슘이 시금치의 2배나 돼, 아이들의 성장 발육에 큰 도움이 된다. 아욱은 필수 아미노산이 부족한 것이 흠인데, 새우와 함께 먹으면 이를 보완할 수 있다. 새우는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주성분이 단백질로 8종의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다. 또 아욱에 거의 없는 비타민-B 복합체가 풍부하다. 한편 새우에는 비타민-A와 C가 거의 없는 반면, 아욱에는 비타민-A와 C,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알칼리성 식품인 아욱과 산성 식품인 새우가 어우러지면 서로 부족한 영양을 채울 수 있어 이상적인 영양 균.. 2024. 1. 20.
잠이 안 온다.(不眠, Insomnia) 수험생(受驗生)에게 가장 바람직한 수면 시간은 6시간~6시간 30분이다. 그래서 이것을 ‘영양 수면 시간’이라고 한다. 그런데 수험생(受驗生) 중에는 공부 때문에 수면 시간을 인위적으로 단축하기도 하지만, 아예 신경불안증(神經不安症)의 하나로 불면증(不眠症)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다. 불면증(不眠症)이란 잠을 자야 할 시간에 깊이 잠들지 못해서 애를 쓰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등의 증상이 습관적, 또는 만성적으로 계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숙면(熟眠)을 취하지 못하고 자주 깨며, 주변 소리까지 다 듣거나, 악몽(惡夢)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숙면(熟眠)을 취하지 못하면, 낮 동안 의욕(意慾)을 상실한 채 학교 공부에 전념하지 못하고, 기억력(記憶力)과 집중력(集中力)이 떨어진다. 여학생의 경우에.. 2023. 12. 6.
소고기, 우유 -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 소고기 – 비위장(脾胃腸) 기능을 늘리는 데는 소고기가 좋다. 소고기는 성질이 따뜻하고, 영양이 풍부하며, 소화흡수율이 좋다. 소고기를 먹으면 기운을 돋우며, 비위장(脾胃腸) 기능을 늘리고, 허리와 다리를 튼튼하게 한다. 단, 돼지고기, 부추, 생강과 함께 먹는 것은 안 좋다고 한다. 소와 말을 비교해 보면, 소는 음성(陰性) 동물이요, 말은 양성(陽性) 동물이다. 예를 들어 소는 일어설 때 뒷발이 먼저 나가고 누울 때는 앞발이 먼저 나가는데, 이는 음(陰)의 성질을 따르기 때문이다. 반면 말은 일어설 때 앞발이 먼저 나가고 누울 때 뒷발이 먼저 나가는데, 이는 양(陽)의 성질을 따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는 병(病)이 들면 서 있다. 양기(陽氣)가 드세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말은 병(病)이 들면 눕.. 2023.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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