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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7

고칼로리 식품을 바로 알자. 식품에는 각각 높고 낮은 열량을 다 가지고 있다. 그 열량을 바로 알고 있으면 열량의 과잉섭취를 미리 막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같은 고기라도 부위에 따라 열량이 다르고 조리 방법에 따라서도 열량이 달라진다. 각 식품이 갖는 열량을 바로 알아 과잉섭취가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생선, 고기, 채소류 등등 많은 식품을 에너지가 오버되지 않도록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하다. 근래에 들어 우리들의 식생활이, 콜레스테롤이 많은 고기나 생선 등을 중심으로 한 고단백, 고에너지 식으로 편중됨으로써 비만(肥滿) 외에 고혈압(高血壓), 고지혈증(高脂血症), 당뇨병(糖尿病), 통풍(痛風) 등 갖가지 생활습관병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많은 식품을 골고루 잘 먹으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과부족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여분의 콜.. 2024. 4. 1.
비만(肥滿)의 무서움을 알자. 비만(肥滿)은 만병의 원인이다. 우선 비만(肥滿)이라는 판정이 나면 당뇨병(糖尿病), 고혈압(高血壓), 동맥경화(動脈硬化), 협심증(狹心症), 심근경색(心筋梗塞)을 염려해야 한다. 비만(肥滿)은 배 위로 살이 찌는 형과 배 아래쪽에 살이 찌는 형으로 나뉘는데, 복강(腹腔) 안에 지방이 쌓이면 생활습관 병에 걸리기 쉬으므로 신경을 써야 한다. ◉ 비만(肥滿)의 출발점은 당뇨병(糖尿病)이다. 비만(肥滿)은 갖가지 질병을 일으킨다. 심장(心臟), 혈관장애(血管障碍) 등 생사(生死)를 가르는 중대한 병조차 일으킬 수 있다. 특히 비만(肥滿), 고혈당(高血糖), 고혈압(高血壓), 고지혈증(高脂血症)의 네 가지 조건이 갖추어질 경우, 심근경색(心筋梗塞), 뇌졸중(腦卒中)을 일으킬 위험은 약 35배로 높아지기 때문에.. 2024. 3. 27.
고혈압(高血壓)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 고혈압(高血壓)에는 소금의 과잉 섭취가 가장 큰 문제가 된다. 또 비만(肥滿)일 경우 고혈압(高血壓)에 걸릴 확률이 높다. 이 두 가지 위험요소를 피하면 고혈압(高血壓) 증세가 개선되고 예방도 가능하다. 가장 좋은 치료법으로 운동과 올바른 식생활을 꼽는다. 적당한 운동은 혈압(血壓)을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하고, 비만(肥滿)도 예방할 수 있다. 조깅이나 속보 등의 유산소 운동을 추천한다. ◉ 염분 섭취를 줄인다. 소금 안에 있는 나트륨은 혈압(血壓)을 상승시킨다. 건강한 사람은 하루에 염분을 10g정도 섭취하면 된다. 하지만 고혈압(高血壓)이 걱정될 경우 7~8g 정도로 줄이고, 고혈압(高血壓)을 앓고 있다면 6g으로 낮춰야 한다. ◉ 칼륨과 칼슘 섭취를 한다. 칼륨과 칼슘은 나트륨의 흡수를 막아준다. 토.. 2024. 3. 10.
고기와 파를 이용한 음식보약 “여름철 보양음식으로 그만이다.” ◉ 파의 약리작용이 위(胃)를 다스린다. 여름철 이열치열(以熱治熱)로 더위를 물리치는 방법의 하나로 뜨겁고 맵게 먹는 국이 육개장이다. 양지머리 부분을 삶아 결대로 살을 찢어 만드는 육개장은 파와 고춧가루를 넉넉히 넣는 것이 특색이다. 육개장에 들어가는 파는 그 영양가치에 있어서도 높이 평가되고 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모든 음식에 양념으로 빠지지 않는 식품이다. 파 안에는 칼슘, 인, 철분이 많고 비타민이 듬뿍 들어 있다. 또한 파의 약리작용도 뛰어나서 파의 흰뿌리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한약재로 사랑을 받고 있다. ◉ 피로(疲勞)하고 저항력(抵抗力)이 떨어졌을 때 원기(元氣)를 살려준다. 우리 몸에 비타민-B1이 부족하면 쉬 피로(疲勞)해지고 끈기가 없어지며 냉증(冷.. 2024. 2. 29.
고혈압(高血壓, Hypertension)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많이 섭취해 비만(肥滿)이 되거나, 동물성 지방의 한 종류인 콜레스테롤을 과다 섭취하면 고혈압(高血壓)이 되기 쉽다. 스트레스나 유전, 체질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고혈압(高血壓)은 크게 속발성(續發性)과 90% 이상을 차지하는 본태성(本態性) 고혈압(高血壓)으로 분류된다. 다른 질병에 의해 생기는 고혈압(高血壓)을 속발성(續發性) 고혈압(高血壓)이라고 하는데, 원인이 되는 병을 치료하면 자연히 좋아진다. 그러나 본태성(本態性) 고혈압(高血壓)은 완치라는 개념보다는 평생 관리를 해야 한다. 술과 담배를 끊고, 염분을 줄이는 등 식이요법에 신경을 쓰면 좋다. ◉ 곤약(菎蒻) –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곤약(菎蒻)은 구약나물이라는 천남성(天南星)과의 다년초의 알줄기를 푹 고아서 굳.. 2023. 10. 6.
어지럽다고 잘 먹을 것인가? 체중이 좀 있는 50대 남자 분이 평소 고혈압(高血壓)이 있었는데, 4개월 전부터 정신적 육체적 과로가 겹쳐 급기야 위출혈(胃出血)이 되었는데 빨리 지혈이 되지 않아 수혈을 많이 하였다. 보름 만에 퇴원했는데, 이전에는 고혈압이라도 어지럽지는 않았는데, 요즘은 자꾸 어지럽다고 한다. 환자 본인이 생각하기를, 수혈한 피는 내 피가 아니니 피를 만들기 위해서 장어를 먹자고 하고 수십만 원어치를 먹었다고 한다. 그래도 여전히 어지러워서 이번엔 한의원(韓醫院)에 가서 확실하게 보를 해보자고 내원하였다. 고혈압이란 혈관 벽이 굳어지거나, 피가 걸쭉해지거나, 모세혈관에서 저항이 생길 때 심장이 부담이 되어 용을 쓰는 것이다. 그러나 고혈압에 피만 보아서는 안 될 것이다. 피가 오고 가고 더워지고 식어지고 하는 현상.. 2023. 8. 15.
동맥경화증(動脈硬化症) 어제까지도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가족이나 이웃이 갑자기 중풍(中風)으로 쓰러져 사망하거나 반신불수(半身不隨) 환자가 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이의 가장 큰 원인이 바로 동맥경화증(動脈硬化症)이다. 원래 혈액(血液)을 운반하는 동맥(動脈)은 강인하고 탄력성이 풍부한 고무호스 같은 관인데 유전적인 원인, 고령, 중독, 신진대사 장애, 전염병 등으로 인하여 혈관(血管)이 단단해지면서 탄력성을 잃어버리면 동맥경화증(動脈硬化症)이 되어 혈액 순환에 장해요소가 되고 뇌출혈(腦出血), 뇌일혈(腦溢血) 등의 원인이 되어 생명을 위태롭게 한다. 동맥벽이 비후하고 굳어지는 것을 칭하는 동맥경화증은 미국과 대부분의 서구화된 사회에서 사망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죽상경화증(粥狀硬化症)은 동맥경화증의 한 형태이며, .. 202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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