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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칼럼

고칼로리 식품을 바로 알자.

by 예당한의원 202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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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통해서 칼로리를 계산하고 있는 사진(calories-nutrition-food-exercise-concept)
칼로리

 식품에는 각각 높고 낮은 열량을 다 가지고 있다.

 

 그 열량을 바로 알고 있으면 열량의 과잉섭취를 미리 막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같은 고기라도 부위에 따라 열량이 다르고 조리 방법에 따라서도 열량이 달라진다.

 

 각 식품이 갖는 열량을 바로 알아 과잉섭취가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생선, 고기, 채소류 등등 많은 식품을 에너지가 오버되지 않도록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하다.

 

 근래에 들어 우리들의 식생활이, 콜레스테롤이 많은 고기나 생선 등을 중심으로 한 고단백, 고에너지 식으로 편중됨으로써 비만(肥滿) 외에 고혈압(高血壓), 고지혈증(高脂血症), 당뇨병(糖尿病), 통풍(痛風) 등 갖가지 생활습관병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많은 식품을 골고루 잘 먹으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과부족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여분의 콜레스테롤 등을 축적시키지 않게 되어 조화로운 건강체를 유지할 수 있다.

 

 

고기는 붉은살, 생선은 흰살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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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에너지 오버가 되지 않으려면 지질(脂質)을 과잉 섭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조리용 기름 외에도 육류나 어패류, 계란 등에 들이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유지가 과잉 섭취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특히 고기의 기름에는 유해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의 근원이 되는 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다.

 

 과잉섭취하면 혈액(血液) 흐름이 나빠져서 동맥경화(動脈硬化)로 이어진다.

 

 고기를 먹을 때는 로스 같이 기름기 많은 부분을 피하고 붉은 살만 먹어도 에너지를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다.

 

바다에서 채취를 한 고등어를 반으로 갈라서 노릿노릿하게 잘 구워서 흰색 접시에 담아서 식탁 위에 올려놓고 찍은 사진
흰살 생선

 생선은 흰살 생선, 오징어, 문어, 새우, 조개류가 저지방이다.

 

 정어리나 고등어 같은 것은 비교적 에너지가 높지만 매일 먹는 것이 좋다.

 

 이들 등푸른생선에 풍부한 EPA, DHA에는 혈액(血液)의 흐름을 좋아지게 하고 유해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명란젓 같은 것은 염분이나 콜레스테롤이 높으므로 삼간다.

 

 

적은 양으로 만복감을 주는 음식 재료를 선택한다.

구약나물의 알줄기로 만든 가공식품으로 곤약을 흰색 바닥 위에 놓고 위에서 찍은 사진
곤약

 당근, 무 같은 근채류나 브로콜리, 샐러리 같은 것은 에너지가 낮고 비타민, 미네랄 보급을 할 수 있는 우수한 재료다.

 

 해조류나 곤약 같은 것에는 에너지가 거의 없으며,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는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이런 재료들은 가열해도 부피가 줄지 않아 소량으로도 볼륨이 있으며 만복감을 얻을 수 있다.

 

 에너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이런 음식 재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면 좋다.

 

 우유나 유제품에는 칼슘이 듬뿍 들어 있는데 에너지 제한이 필요한 사람은 저지방 우유나 요구르트 외에 치즈 중에서 지방분이 적은 커티지 치즈, 모짜렐라 치즈 같은 것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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