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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6

결핵(結核)에는 이런 식품이 효과 있다. 결핵(結核)이 있을 때에는 현미식초를 커피 잔 한 잔의 생수에 3~4티스푼씩 타서 공복에 마신다.  만약 속이 쓰리면 우유에 식초를 넣어 요구르트처럼 만들어 먹는다.  이런 방법도 있다.  먼저 씻은 달걀을 물기 없이 닦아 컵에 넣고 식초를 달걀이 잠기도록 붓는다.  그런 다음 입구를 랩으로 막고 냉장고에 넣어 4~5일 후 달걀 껍질이 흐물거릴 때 껍질 속의 얇은 막을 집어내고 달걀을 식초에 고루 잘 섞은 뒤 컵 한 잔의 물에 1큰 수저씩 타서 하루 2회 공복에 마신다.  결핵(結核)에는 솔잎도 효과가 있다.  솔잎을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흑설탕을 켜켜이 채운 다음 밀봉하여 상온에 둔다.  3~4주쯤 지나서 솔잎이 떠올랐을 때 여과하여 생수에 20㏄씩 타서 마시거나 참깨 2큰 수저를 씻어 볶은 후 곱게.. 2024. 5. 11.
된장을 이용한 음식보약 “체내(體內)에 냉기(冷氣)와 습기(濕氣)를 제거해 주는 음식이다.” 고추장, 된장, 장으로 지진 장떡! 매콤하니 얼마나 맛있는지 모른다. 요즘에야 잘 만들어 먹지도 않고, 만드는 법도 모르기 때문에 사람들이 먹을 기회가 많지 않지만, 예전에는 봄에 부쳐 먹던 화전과 함께 여름, 가을철에 자주 해먹던 우리 고유의 음식 중 하나였다. 가을철에 자주 해먹던 우리 고유의 음식 중 하나였다. 특히 방랑 생활을 하던 생육신(生六臣) 김시습(金時習)이 즐겨먹던 음식으로, 김시습(金時習)의 도포 자락 안에는 이 장떡이 항상 들어 있을 정도였다. 이 장떡에 매운 맛을 더할려면 고추를 송송 썰어서 된장에 버무린 뒤 고추기름에 지지면 더 매콤하고 맛있는 장떡이 된다. 그런데 4계절 중 왜 하필 더운 여름철에 이 맵고 짠 .. 2024. 3. 2.
잠이 쏟아진다. (嗜眠症, Narcolepsy) 책상에 앉기만 하면 꾸벅꾸벅 졸기 일쑤인 학생들이 많다. 늘 잠이 부족해 아침에도 잘 일어나지 못해 아침밥도 챙겨 먹지 못한다. 방바닥에 앉아서 혹은 엎드려서 깜빡 졸다 일어나기 때문에 숙면(熟眠)을 취하지도 못한다. 꾸벅거리기를 반복하다 보면 정신 집중이 안 되고 주의력(注意力)도 감퇴된다. 이런 것을 기수(嗜睡) 증상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그저 원기(元氣)가 없어서 졸고 또 조는 상태이다. 그러다가 옆에서 큰 소리라도 나면 깜짝 놀라는 것이 기수(嗜睡) 증상인 것이다. 어깨나 목에 울혈(鬱血)이 있으면 기수(嗜睡) 증상에 빠지기 쉬우므로 목을 좌우로 흔들거나 팔을 상하로 움직여 긴장된 근육(筋肉)을 풀어 준다. ◉ 배식초절임 – 피곤함을 덜 느낀다. 배의 생즙이나 배 다린 물, 배꿀단지 등을 민간요법.. 2023. 12. 8.
부종(浮腫, Edema) 여성들 중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부어서 화장이 잘 먹지 않고, 손등과 손가락이 부어서 반지가 잘 끼어지지 않는 분들이 많다. 몸이 잘 붓는다고 하면, 보통은 심장(心臟)이나 신장(腎臟)이 나쁘다고 생각하는데, 심장(心臟)과 신장(腎臟) 뿐만 아니라, 간장(肝臟)이 좋지 않을 때, 혈액순환(血液循環)이 잘 되지 않을 때도 자주 부을 수 있다. 또 갱년기 장애와 같은 호르몬 이상이나 단백질 부족에 의한 영양실조(營養失調), 저혈압(低血壓) 등과 같은 이유로도 부기(浮氣)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로 몸 안의 수분이 배설되지 않고 고이면, 몸이 붓게 되는 것이다. 부기(浮氣)가 있을 때는 수분과 염분 섭취를 줄이고, 소변(小便)의 배설을 돕도록 이뇨(利尿)작용이 있는 식품을 많이 섭취한다... 2023. 11. 4.
만성 변비(便祕, Constipation) 변비(便祕)는 대장(大腸)에 수분이 없거나, 장(腸)의 연동(蠕動) 운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장(腸)에 대변(大便)이 정체되어 있는 증상을 말한다. 흔히 식사와 배변이 불규칙할 때, 스트레스가 심할 때 잘 나타나고, 오래 앉아 있는 직업을 가졌거나, 임신을 해서 복부에 압박을 받게 되면 변비(便祕)가 되는 수가 많다. 변비(便祕)가 있으면 무엇보다 대장(大腸)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만히 앉아만 있지 말고, 운동을 해서 장(腸)의 연동(蠕動) 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고, 아울러 변통(便通)을 좋게 하는 음식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배의 근육을 단련시키는 운동도 필요한데, 이는 배변 시 배의 근육에 주어지는 힘을 기르기 위한 것이다. 약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2023. 10. 12.
사과, 쑥(艾葉) - 소음인(少陰人)에게 맞는 음식 ◉ 사과 – 대변(大便)을 고르게 해 주는데 효과가 있다. 소음인(少陰人)은 설사(泄瀉)를 자주 하면, 건강에 안 좋은 체질이다. 따라서 대변(大便)을 고르게 해 주기 위해서, 사과절임을 만들어 두고 평소에 자주 먹는 것이 좋다. 사과절임을 자주 먹으면, 위액(胃液) 분비를 촉진시켜, 식욕(食慾)을 증진하며, 피로(疲勞)와 갈증(渴症)을 풀고, 땀으로 소실된 체내의 알칼리성분을 보충해 주기 때문에 좋다. 사과절임은 껍질째 썬 사과를 10분쯤 소금물에 담갔다가, 현미식초와 백포도주에 물과 설탕 및 소금 약간을 넣고 끓여 농축한 액즙과 함께 용기에 넣어 만든다. 담근 지 2~3일 후부터 먹을 수 있다. 또 사과는 혈압(血壓)을 조절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소음인(少陰人)의 고혈압(高血壓)에는 사과차를 .. 2023.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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