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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腦血管)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 우리에게는 뇌졸중(腦卒中)이라는 말로 더 익숙한 뇌혈관장애(腦血管障礙). 크게 출혈성(出血性)과 허혈성(虛血性)으로 나뉜다. 출혈성(出血性) 뇌질환(腦疾患)은 뇌동맥(腦動脈)이 터져서 출혈(出血)을 일으키고 뇌조직(腦組織)이 파괴되는 상태다. 출혈(出血)이 일어나는 장소에 따라 뇌출혈(腦出血), 지주막하출혈(蜘蛛膜下出血) 등으로 다시 나뉘게 된다. 한편 허혈성(虛血性) 뇌질환(腦疾患)은 일반적으로 뇌경색(腦梗塞)이라고 부르는 병이다. 혈전(血栓)에 의해 뇌동맥(腦動脈)이 막히는 등 혈류장애(血流障礙) 때문에 갖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 원인 질병을 예방하는 식생활을 한다. 단백질이나 미네랄, 비타민이 부족하면 혈관(血管)의 영양상태가 나빠진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혈관(血管)이 잘 터지고 출혈(出血)도 .. 2024. 3. 15.
콩을 이용한 음식보약 “더위에 지친 심신(心身)에 활력(活力)을 주는 보양식이다.” ◉ 콩을 삶은 요령이 필요하다. 한여름 더위나 입맛 없을 때 콩국수만한 음식이 또 있을까? 더위에 지친 심신(心身)에 활력(活力)을 주는 보양식이 바로 콩국수다. 특히 콩국은 시원하고 고소해서 단연 별미 보양 음식이다. 식물성 단백질의 보고로 알려져 있는 메주콩을 삶아서 믹서에 갈아 만드는 콩국은 만들기도 쉽고 영양은 말할 것도 없다. 콩국에 들어가는 콩을 삶을 때는 너무 삶으면 고소한 맛이 덜하고 설익히면 비린내가 나므로 적당히 요령 있게 삶아야 한다. 콩국은 소금 간을 해야 고소한데, 맨 나중에 넣어야 삭지 않고 맛있다. ◉ 급할 때는 따뜻한 물로 콩을 불린다. 메주콩을 불리는 요령은 메주콩을 깨끗이 씻어 돌멩이나 잡티가 섞이지 않게 깔끔.. 2024. 3. 5.
파래를 이용한 음식보약 “니코틴 해독을 푸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흡연(吸煙)이 몸에 나쁜 것은 말할 것도 없겠지만, 간접흡연 역시 폐암(肺癌)에 걸릴 확률이 상당히 높다고 최근 발표되고 있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하루빨리 끊는 것이 좋겠지만 당장 끊지 못하는 사람들은 해조류라도 많이 먹자. 해조류 중에서도 파래는 메칠메티오닌과 비타민-A가 풍부해 효과가 좋다. 담배를 피우면 유독 성분인 니코틴이 몸 안에 들어가서 입맛을 잃게 하고 동맥경화(動脈硬化)를 촉진시키며 혈압(血壓)을 상승시키는데 파래에 든 메칠메티오닌 성분은 니코틴의 해독을 푸는 데는 아주 뛰어난 효과가 있다. 또 파래 안에 들어 있는 비타민-A는 담배 때문에 손상된 폐점막(肺粘膜)을 재생하고 보호해 주는 작용을 하고 폐암(肺癌)에 걸리지 않도록 막아주는 작용도 .. 2024. 2. 20.
서로 어울리지 않는 식품 – 기호 식품을 먹을 때 우유에 소금을 조금 넣어 마신다든지, 커피에 크림을 넣어 마신다든지, 맥주 안주로 치즈와 땅콩을 먹는다는지 하는 것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는 식습관이다. 하지만 이런 것들의 만남이 우리에게 얼마나 해로운지를 알면 놀랄 것이다. 잘못 알고 있는 음식궁합을 짚어보자. ◉ 우유와 소금 – 염분 섭취량이 많아진다. 요즘은 누구나 우유를 즐겨 마시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유에 소금을 넣어 마시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었다. 지금도 우유 맛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우유를 마실 때 소금을 찾는 일이 있다. 우유에 소금을 넣으면 비린 맛을 없앨 수 있지만, 우유에는 염분이 알맞게 들어 있기 때문에 소금을 넣으면 염분의 양이 많아져 좋지 않다. 설탕도 좋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우유에 설탕을 넣으면 달콤해서 맛은 .. 2024. 2. 17.
콩과 식초(食醋) “피로(疲勞)를 풀고, 치매(癡呆)를 예방한다.” ◉ 이런 점이 좋아요. 콩은 고단백 식품으로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무기질 등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콩은 소화흡수(消化吸收)가 잘 안 되기 때문에 익혀서 먹어야 하는데, 식초(食醋)와 함께 먹으면 날로 먹어도 소화불량(消化不良)의 걱정이 없다. 식초(食醋)가 위액(胃液)의 분비를 촉진해 단백질의 소화(消化)를 돕기 때문이다. 이처럼 식초(食醋)를 이용하면 소화(消化)가 잘 되지 않는 콩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또 몸속의 유해한 균이 번식하는 것을 억제하고, 정장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이런 효능이 있어요. 콩과 식초(食醋)의 효능은 매우 많다. 콩은 피를 맑게 해 혈관(血管)을 부드럽게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성인병(成人病)을 막는.. 2024. 2. 6.
살이 쪘다.(肥滿, Obesity) 어린이 비만(肥滿)은 평소의 식습관(食習慣)과 생활습관(生活習慣)이 큰 원인이 된다. 인스턴트 음식과 달고 열량이 높은 음식을 많이 먹는 등 변화된 식사 문화가 아이들의 비만(肥滿)을 불러오는 것이다. 어린이 비만(肥滿)이 문제가 되는 것은 성인병(成人病)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들어 당뇨병(糖尿病), 심장질환(心臟疾患) 같은 성인병(成人病)이 어린이에게서 나타나는 경우가 늘어났다고 한다. 그렇다고 아이들에게 극단적인 감량(減量)이나 무리한 운동(運動)을 강요하는 것은 또 다른 스트레스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아이들의 비만(肥滿)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평소 식습관(食習慣)과 생활습관(生活習慣)을 개선하도록 도와줘 꾸준히 실천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사과식초꿀차 – 지방(脂.. 2023. 11. 27.
당뇨병(糖尿病, Diabetes mellitus) 비만(肥滿)이거나 운동부족일 때, 과식(過食)할 때 생기기 쉬운 성인병이 당뇨병(糖尿病)이다. 혈당(血糖)을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하는 인슐린 호르몬이 부족해지면, 혈당(血糖)이 높아지고, 소변(小便)에 당(糖)이 빠져나오게 된다. 일단 당뇨(糖尿)가 되면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다. 그러면서도 식욕(食慾)이 없고, 체중이 줄어드는 증상을 보인다. 또 소변(小便)을 자주 보게 되고, 소변(小便)의 양이 많아진다. 소변(小便)으로 빠져나가는 만큼 물도 자주 마시게 된다. 흔히 이런 다식(多食)과 다음(多飮), 당뇨(糖尿)를 당뇨병(糖尿病)의 3대 증상이라고 한다. 당뇨(糖尿)는 완치라는 개념보다는 평생 관리를 해야 하는 병이다. 따라서 항상 식생활에 신경을 쓰면서 적당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2023. 10. 11.
콩, 현미 -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 콩 – 동맥경화(動脈硬化), 중풍(中風) 예방에 콩이 좋다. 1. 콩 ‘콩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고혈압(高血壓)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콩은 콜레스테롤을 씻어내려 만병의 원인인 동맥경화(動脈硬化)를 비롯하여 고혈압(高血壓)이나 중풍(中風)을 예방한다. 따라서 노폐물이 축적되기 쉽고, 고혈압(高血壓)이나 중풍(中風)이 오기 쉬운 체질인 태음인(太陰人)에게 좋은 식품이다. 2. 콩죽, 콩비지 유난히 땀이 많은 체질인 태음인(太陰人)에게 좋다. 체열 발산에 따른 체액 손실과 땀으로 체내의 질소, 나트륨이 소실된 것을 보충한다. 혈액순환(血液循環)을 촉진하며, 혈관을 부드럽고 튼튼하게 하여 탄력성을 높여준다. 따라서 심혈관계(心血管系)계가 취약한 태음인(太陰人)에게 좋다. 3. 된장콩 된장콩은 콜레스테롤을.. 2023.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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