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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5

불안(不安, Anxiety)하다. 시험(試驗)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受驗生)들의 심리적 불안감(不安感)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불안감(不安感)이 심해지면 불면증(不眠症)을 불러오게 되거나, 두통(頭痛), 설사(泄瀉), 소화불량(消化不良), 입 안이 쓰거나 냄새가 나는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뭔가에 쫓기는 듯 하고, 심장(心臟)이 콩닥콩닥 뛰고 침울하며, 학습(學習) 의욕마저 떨어져 공부하기 싫어진다. 잠을 못 이루거나, 숙면(熟眠)을 취하지 못하여 꿈이 많아지기도 한다. 온몸이 나른하여 자꾸만 누우려고 한다. 옛말에 ‘안심안신(安心安神)’이라는 말이 있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면 몸이 편안해지며, 몸이 편안하면 마음도 안정된다는 것이다. 누구나 어느 정도의 불안감(不安感)은 안고 산다. 이런 불안(不安)에 대해.. 2023. 12. 5.
방광염(膀胱炎, Cystitis) 방광염(膀胱炎)은 대개 소변(小便)을 많이 참아 방광(膀胱) 내에 머무른 세균(細菌) 때문에 생기는데, 수면(睡眠)이 부족하거나 영양(營養)이 부족할 때도 저항력(抵抗力)이 약해져 생길 수 있다. 주된 증세로는 소변(小便)을 자주 보거나 참지 못 하고, 늘 잔뇨감(殘尿感)이 있거나 통증(痛症)을 느끼기도 하며, 심한 경우 소변(小便)의 색이 탁하고 피까지 섞여 나오기도 한다. 방광염(膀胱炎)은 남자보다 여자에게 훨씬 많다. 그 이유는 여자는 남자에 비해 요도(尿道)의 길이가 짧은 데다가, 요도구(尿道口) 주위가 냉(冷), 월경(月經), 대변(大便) 등으로 쉽게 오염되어, 세균(細菌)에 감염되기가 쉽기 때문이다. 그 밖에도 잦은 성교(性交)로 요도(尿道)가 자극을 받거나, 폐경(閉經) 후 저항력(抵抗力)이.. 2023. 11. 6.
폐렴(肺炎, Pneumonia) 감기(感氣)나 기관지염(氣管支炎)이 오래되면 합병증으로 폐렴(肺炎)이 올 수 있다. 감기(感氣)에 걸린 지 10일 정도가 지나 고열(高熱)과 기침, 가슴의 통증,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폐렴(肺炎)을 의심하고,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폐렴(肺炎)은 초기에는 감기(感氣) 정도의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급속히 진행되면서 각혈(咯血)과 호흡곤란(呼吸困難)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초기에 의사의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일수록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폐렴(肺炎)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감기(感氣) 예방에 힘써야 한다. 평소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여, 건강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외부와 실내와의 기온차가 심하지 않게 해 일정한 체온유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 무꿀즙 – 폐.. 2023. 10. 17.
위장병(胃腸病, Stomach diseases) 위염(胃炎)은 위(胃)의 점막(粘膜)에 염증(炎症)이 생기는 병으로, 급성 위염과 만성 위염으로 나뉜다. 위궤양(胃潰瘍)은 위(胃)의 점막(粘膜)이 헐어, 궤양(潰瘍)이 생기는 것이고, 십이지장(十二指腸)에 궤양(潰瘍)이 생기는 것을 십이지장궤양(十二指腸潰瘍)이라고 한다. 위염(胃炎)이나 위궤양(胃潰瘍), 십이지장궤양(十二指腸潰瘍)의 원인은 대개 비슷하다. 맵거나 짠 음식, 뜨거운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을 먹거나, 잘못된 식습관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식생활에 주의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 자극이 강한 식품, 술이나 커피, 담배 등, 위(胃)를 자극할 수 있는 식품이나 위산(胃酸)의 분비를 촉진하는 육류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위(胃)의 부담을 가볍게 하기 위해, 식사 횟수는 늘리고, 1회의 식.. 2023. 10. 11.
연근(蓮根), 연꽃씨 -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 연근(蓮根) - 기초체력을 튼튼히 하고 빈혈(貧血), 기침을 다스린다. 신장(腎臟) 기능을(腎臟) 강화하여 소변(小便)을 원활하게 하고, 고혈압(高血壓)을 예방하며, 혈액(血液)을 순환시키며, 지혈(止血) 작용과 정액(精液) 수렴작용, 즉 강정(强精) 작용이 강하다. 또 열(熱)을 내리고, 갈증(渴症)을 풀고, 소화력(消化力)을 향상시킨다. 연근(蓮根)에 현미를 섞어 쑨 죽을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고, 노화(老化)를 막을 수 있고, 감기(感氣)나 천식(喘息)으로 기침이 나고 몸이 피곤할 때는 연근 즙이 좋다. 연뿌리는 마디에 약효가 있으니, 즙을 낼 때는 마디를 함께 넣어야 한다. ◉ 연꽃씨 - 간장(肝臟) 보호에 좋다. 강정(强精) 작용과 강심(强心) 작용 및 간장(肝臟) 보호 작용이 크며, 소화기.. 2023.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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