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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음인(太陰人)26

연근(蓮根), 연꽃씨 -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 연근(蓮根) - 기초체력을 튼튼히 하고 빈혈(貧血), 기침을 다스린다. 신장(腎臟) 기능을(腎臟) 강화하여 소변(小便)을 원활하게 하고, 고혈압(高血壓)을 예방하며, 혈액(血液)을 순환시키며, 지혈(止血) 작용과 정액(精液) 수렴작용, 즉 강정(强精) 작용이 강하다. 또 열(熱)을 내리고, 갈증(渴症)을 풀고, 소화력(消化力)을 향상시킨다. 연근(蓮根)에 현미를 섞어 쑨 죽을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고, 노화(老化)를 막을 수 있고, 감기(感氣)나 천식(喘息)으로 기침이 나고 몸이 피곤할 때는 연근 즙이 좋다. 연뿌리는 마디에 약효가 있으니, 즙을 낼 때는 마디를 함께 넣어야 한다. ◉ 연꽃씨 - 간장(肝臟) 보호에 좋다. 강정(强精) 작용과 강심(强心) 작용 및 간장(肝臟) 보호 작용이 크며, 소화기.. 2023. 9. 17.
밤(乾栗), 다시마 -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 밤(乾栗) - 출혈(出血)을 멈추게 하는 데 밤이 좋다. 밤은 신체를 따뜻하게 하고, 소화기(消化器)의 기능을 튼튼히 하고, 신장(腎臟) 기능을 보하고, 근육(筋肉)을 강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또 각종 출혈(出血)을 멈추게 하며, 특히 만성 허약증으로 기침을 할 때 아주 좋다. 따라서 선천적으로 폐(肺) 기능이(肺) 약한 체질인 태음인(太陰人)에게 밤이 좋다. 태음인(太陰人)은 평소에 밤암죽 같은 것을 해서 많이 먹으면 좋다. 밤암죽은 밤 껍데기를 벗기고 물에 불려 강판에 갈아 낸 뒤에 물을 조금 넣고 체에 거른 다음 불에 천천히 끓여 익힌 죽을 말한다. 한편 밤을 에워싸고 있는 속껍질을 ‘율부(栗荴)’라고 하는데, 이것을 태워 가루 낸 것은 목에 걸린 생선가시를 녹이며, 밤의 겉껍질은 인삼(人蔘).. 2023. 9. 17.
두부, 오디(桑椹子) -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 두부 - 비만(肥滿) 예방에 두부요리가 좋다. 태음인(太陰人)은 비만(肥滿)해지기 쉬운 체질이다. 특히 복부 비만(肥滿)이 오기 쉽다. 그래서 비만(肥滿)에 좋은 두부가 태음인(太陰人)에게 잘 어울린다. 두부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단백질과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리놀레산이 들어 있어서 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비만 방지에 좋다. 두부는 ‘콩 중 왕, 영양의 꽃’이라고 한다. 고기 못지않게 우수한 단백질과 엄청난 양의 칼슘, 그리고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불리는 아이소플라본이나 비타민-B군 등이 풍부한 영양제이다. 따라서 기력(氣力)을 보충하며, 신경(神經)을 안정시켜 초조와 불안을 내리고, 소화(消化)를 촉진하고 비위장(脾胃腸)과 대장(大腸)을 강화한다. 또 만복감을 주어 과식을 억제하며, 칼로리가.. 2023. 9. 16.
배, 밀가루 -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 배 - 배즙을 먹으면 변비(便祕) 예방에 좋다. 태음인(太陰人)은 과음하거나 포식하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육류를 좋아하는 편이다. 그러므로 태음인(太陰人)은 배를 자주 먹는 것이 좋다. 배는 기침, 가래에도 좋다. 기관지염(氣管支炎), 또는 감기 후유증으로 기침과 가래가 그치지 않을 때 배는 좋은 치료제다. 물론 배는 변비(便祕)에도 좋고, 이뇨(利尿)이뇨(利尿) 작용도 한다. 선천적으로 폐(肺) 기능이(肺) 약한 체질이며, 변비(便祕)가 생기면 건강이 안 좋아지고, 오히려 변이 묽어야 건강한 체질인 태음인(太陰人)에게 배가 여로 모로 좋은 식품이다. 기침이 심해서 웬만해서는 그치지 않을 때는 잿불 속에 배를 묻어 부었다가, 절반가량 익힌 다음, 즙을 내어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혹은 배의 .. 2023. 9. 16.
오미자(五味子), 미역 -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 오미자(五味子) - 기억력을 되살리는 데는 오미자차(五味子茶)가 좋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오미자(五味子)는 맛이 시고 짠 것은 간장(肝臟)으로 들어가고 신장(腎臟)을 보한다. 맵고 쓴 것은 심장(心臟)으로 들어가고 폐장(肺臟)을 보한다. 단 것은 자궁(子宮)으로 들어가고 비위(脾胃)를 보익한다.”라고.” 했다. 오미자(五味子)는 주로 신맛을 내는 약재이지만, 쓴맛, 신맛, 단맛, 매운맛, 짠맛의 5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오미자(五味子)라고 한다. 열매껍질은 단맛이고, 과육은 신맛이며, 씨는 맵고 쓰며, 속은 짜다. 오미자(五味子)의 쓴맛은 심장(心臟) 기능을 강화하여 중추신경을 흥분시키고, 시각(視覺)의 감수성을 증가시켜 눈을 밝게 하고, 뇌파(腦波)를 자극하는 성분에 의해 졸음을 쫓아내고 기.. 2023. 9. 15.
땅콩, 무 -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 땅콩 - 간(肝)기능 강화에 좋다. 땅콩에 들어있는 레시틴은 간장(肝臟) 기능을 강화하고, 혈액순환(血液循環)을 원활하게 한다. 술을 먹은 다음 날 숙취에 시달릴 때, 땅콩을 먹으면 몸의 상태가 한결 좋아진다. 따라서 간(肝) 기능이 좋은 체질인데도 오히려 후천적으로 간(肝) 기능이 약해질 우려가 있으며, 폭음하는 경향이 있는 태음인(太陰人)에게 땅콩이 좋다. 땅콩을 일명 ‘만세과(萬歲果)’라고 한다. 대단한 영양식품으로 장수 식품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땅콩의 지방은 콩의 3배, 비타민-B12는 12.6배에 이르며, 리신, 레시틴, 비타민-B1, B2, E 등도 많아 노화(老化)를 방지하며, 적혈구를 증식시켜 철분의 흡수를 향상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며, 기억력을 증진시키고, 호흡기 .. 2023. 9. 14.
도라지(桔梗), 갈치 -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 도라지(桔梗) - 천식(喘息)이나 기관지염(氣管支炎)에 도라지를 달여 먹으면 좋다. 천식(喘息)이나 기관지염(氣管支炎), 편도선염(扁桃腺炎), 감기(感氣)에 잘 걸리는 사람, 또는 가래에 시달리는 사람 또는 늘 담배를 많이 피워 폐기능이 약해졌거나 폐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아주 효과가 좋은 식품이다. 도라지 뿌리를 하루에 3~10g씩 달여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술을 많이 마셔 어지럽고 속이 쓰릴 때는 도라지와 칡뿌리를 37.5g씩 삶아 낸 물에 꿀을 타서 마시면 속이 풀리고 술독도 없앨 수 있다. 또 갑자기 오한(惡寒)이 느껴지거나 더위를 먹었을 때는 말린 도라지, 진피(陳皮) 20g씩에 생강(生薑) 세 쪽을 넣은 뒤, 물 두 대접을 붓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 하루 서너 번에 나누어 복용.. 2023. 9. 14.
더덕(沙參), 당근 -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 더덕(沙參) - 호흡기(呼吸器) 강화에 좋은 더덕 더덕(沙參)은 가래를 없애며, 폐(肺)의 기능을 보강해 준다. 조선 세종 때 편찬된 의방유취(醫方類聚)에는 “폐열(肺熱)을 없애고 폐(肺)에 이롭다.”라고.” 했다. 폐열(肺熱)이란 기침을 하고 추웠다 열이 났다 하며 숨이 차는 병증으로 기침을 할 때 걸쭉하고 피고름이 섞인 가래가 나오는 수도 있다. 따라서 더덕(沙參)은 간대폐소(肝大肺小)의 체질로 호흡기(呼吸器)가 약한 태음인(太陰人)에게 좋은 식품이다. 인삼(人蔘)처럼 사포닌이라는 성분을 가지고 있는 더덕(沙參)은 허해진 위(胃)를 튼튼하게 하고, 쇠약해진 정력(精力)을 길러 주며, 월경불순(月經不順)에도 효과가 있다. 매끈하게 쭉 빠진 더덕(沙參)을 수컷이라 하고, 통통하니 수염이 많이 달린 더.. 2023. 9. 13.
김, 고구마 -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 김 - 혈압(血壓)을 떨어뜨리는 데 김이 좋다. 태양인(太陽人), 소양인(少陽人)은 미역, 다시마를 비롯해서 김을 많이 먹으면 좋다. 하지만 김은 음성체질(陰性體質)인 태음인(太陰人)에게도 매우 좋은 식품이다. 찬 식품이기 때문에 원래는 열성체질(熱性體質)에 잘 어울린다. 김은 동맥경화(動脈硬化)와 고혈압(高血壓)을 일으키는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혈압(血壓)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동맥경화(動脈硬化)나 고혈압(高血壓)이 있는 사람은 은근한 불에 김을 잘 구워서 하루 대여섯 장씩 끓인 물과 함께 먹으면 좋다. 그런데 동맥경화(動脈硬化)나 고혈압(高血壓)에 잘 걸리는 체질이 바로 태음인(太陰人)이다. 따라서 김이 설령 열성체질(熱性體質)에 잘 맞는 식품이라고 하더라도 태음인(太陰人).. 2023. 9. 12.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 변비(便祕)를 다스려야 하는 체질이다. 태음인(太陰人)은 땀을 많이 내야 하는 체질(體質)이다. 특히 열성병(熱性病)에 반드시 땀을 내야 병이 풀리는데, 만일 땀을 내지 못하면 죽을 수도 있다. 땀이 나도 기장 알갱이 같아 굵은 땀이 나야 하는데, 만일 땀이 나다가 잠시 후에 다시 들어가면, 이것은 원기(元氣)가 떨어져 병세를 이기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험하다. 그래서 땀을 내게 하는 모든 발한제(發汗劑) 역할의 약이나 음식은 태음인(太陰人)에게 아주 어울리는 약으로, 음식이다. 만일 발한제로도 땀이 나지 않을 때는 웅담(熊膽)을 써야 한다. 그러므로 웅담(熊膽)은 태음인(太陰人)에게 아주 잘 맞는 약 중의 하나이다. 한편 태음인(太陰人)의 대변은 항상 묽어야 한다. 만일 대변이 굳거나 변비(便祕)가 생기면 가슴이 답답한 증세가 생겨 견디.. 2023. 9. 11.
태음인(太陰人) - 간대폐소(肝大肺小)한 체질 1. 외모(外貌)로 구별하는 방법 외모는 체형과 용모를 본다. 체질마다 일정한 체형의 패턴이 있어 이것만으로도 체질을 구별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사람의 기본 체형은 선천적으로 타고나기 때문에, 다만 영양상태나 질병 때문에 발육의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운동이나 직업으로 인해 체형의 변화가 올 수도 있다. 태음인(太陰人)은 체형이 뚜렷해서 확연히 태음인(太陰人)의 체질임을 알 수 있는 경우도 있으나 분명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키가 크고 체격이 좋다.(간혹 수척한 사람도 있으나 골격만은 건실(健實)하다.) 태음인(太陰人)은 간대폐소(肝大肺小)한 장부 구조로 인해 허리 복부가 튼튼하고 크며, 목덜미가 약하다. 살이 찌면 팔, 다리보다는 주로 허리가 굵어진다. 그래서 여자들은 허리가 잘록하게 잘 .. 202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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