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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과 음식

빈혈(貧血, Anemia)

by 예당한의원 2023.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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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상 빈혈을 나타내주는 이미지인데, 왼쪽이 정상적인 혈액의 구성이고, 오른쪽이 적혈구의 숫자가 월등히 적은 빈혈의 혈액 구성이다.
빈혈

 우리 몸에 철분이 모자라면, 빈혈(貧血)이 나타나기 쉽다.

 

 이 철분은 섭취한 양의 10% 정도밖에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빈혈(貧血)이 될 수 있다.

 

 때문에 빈혈(貧血) 일 때는 철이나 철의 흡수를 촉진하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젊은 여성이 빈혈로 인한 어지러움 증세 때문에, 양 손으로 머리를 쥐고 고통스러워 하는 사진
어지러움증

 여성의 경우 월경(月經)에 의한 출혈(出血)로 특히 철분 부족이 되기 쉽고, 이로 인해 빈혈(貧血)이 되기도 한다.

 

 또 요즘 젊은 여성들은 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결핍으로 빈혈(貧血)이 일어나기도 한다.

 

 빈혈(貧血)이 있으면 몸이 나른하고 머리가 무거우며, 숨이 찬 증세가 나타난다.

 

 증세가 심하면 격렬한 운동이나 과로를 피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아몬드 철분과 비타민-E가 풍부하다.

하얀 그릇에 아몬드가 가득 차 있고, 그 옆에 바닥에는 아몬드가 약간 놓여 있는 사진
아몬드

 아몬드는 단백질, 지방질이 풍부해, 조금만 먹어도 체내에 높은 영양과 열량을 공급할 수 있는 피로회복제다.

 

 또 철분과 칼슘이 풍부해서 빈혈(貧血)이 있는 여성은 물론이고,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에게 아주 좋다.

 

 특히 아몬드나 땅콩, 호두 같은 견과류에는 회춘 비타민이라고 하여, 젊음을 유지시켜 주는 비타민-E가 풍부하다.

 

 여성들은 빈혈(貧血) 예방, 노화(老化) 방지를 위해서 평소 아몬드 같은 견과류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아몬드와 깨를 곱게 갈아 죽을 끓여 먹으면, 영양은 물론 고소한 냄새가 식욕증진 효과도 있다.

 

 

장어 빈혈(貧血)과 허약체질 개선에 좋다.

음식점에서 장어 4마리를 석쇠 불판 위에 놓고, 숯불로 구워 먹는 장어구이 사진
장어 구이

 장어나 고등어, 꽁치 등과 같은 등 푸른 생선은 철분이 풍부하고 질 좋은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A가 많이 들어 있어, 혈액(血液)을 보충하고 체력을 길러주는 효과가 아주 크다.

 

 특히 장어가 좋은데, 장어는 구이를 해서 많이 먹는다.

 

 

메기 항상 어지럽고 혈색 나쁜 사람에게 좋다.

강속에서 수염이 나 있는 메기 한 마리가 유유히 헤엄을 치고 있는 사진
메기

 물고기 중 입만 크고 아주 못생긴 메기는 힘이 매우 좋아 몸을 보하는 작용이 크다.

 

 특히 철분이 굉장히 많아 빈혈(貧血) 때문에 항상 어지럽거나 혈색(血色)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 아주 큰 효과를 낸다.

 

 

() 철분과 비타민-C가 많아, 빈혈(貧血)에 좋다.

왼쪽에는 동그란 접시 위에 간으로 잘게 잘라 야채와 함께 볶은 간조림이 있고, 오른쪽에는 칼도마 위에 생간이 있고, 그 옆에는 포크와 칼이 있는 사진
간요리와 생간

 간()은 철분, 엽산, 비타민-B, C 등 조혈(造血) 작용이 높은 영양소가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빈혈(貧血)에 매우 좋다.

 

 그뿐 아니라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해 주는 비타민-A가 당근의 10, 치즈의 40배가 되기 때문에 여성들에게는 특히 좋은 음식이다.

 

 비타민-B, C의 함유량은 채소보다 훨씬 많으며, 단백질 중에서도 아미노산이 풍부해 체내에 흡수되면 낭비되지 않고 피나 살이 된다.

 

 하지만 간()은 그냥 먹으면 냄새가 난다.

 

 비위(脾胃)가 약해 그냥 먹기 어려울 때는 전이나 튀김 등으로 요리해서 먹으면 좋다.

 

 

포도(葡萄) 빈혈(貧血) 증세를 개선한다.

포도나무에서 따낸 포도송이를 깨끗하게 세척을 한 후에 바닥에 놓아 둔 사진
포도

 포도(葡萄)는 포도당, 과당 등의 당질이 풍부하고, 비타민-B1, B2, C와 칼륨, , 칼슘, 철분 등의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이다.

 

 따라서 포도(葡萄)를 먹으면, 혈액(血液)의 흐름이 좋아져서 몸에 활력(活力)이 생기고 빈혈(貧血) 증세가 개선된다.

 

 머리가 늘 무겁거나 기운이 없어 몸이 가라앉는 느낌이 든다면 틈틈이 포도(葡萄)를 먹는 것이 좋다.

 

하얀 그릇과 대나무로 만든 바구니에 포도를 말려서 만든 건포도를 수북하게 쌓아 둔 사진
건포도

 철분의 함량은 생포도보다는 햇볕에 말려 만든 건포도에 더 많으므로 빈혈(貧血)에는 건포도를 먹는 것이 좋다.

 

 

삼백초(三白草) 질환이나 수술 후의 빈혈(貧血)에 좋다.

뿌리, 잎, 꽃이 흰색이기 때문에 삼백초라고 불리우는 것을 동그란 나무 그릇 속에 가득하게 담아 놓은 사진
삼백초

 어떤 종류의 병을 앓고 나면, 적혈구가 대량으로 파괴되어 빈혈(貧血)이 되는 수가 있다.

 

 또 수술을 하고 나도 피가 모자라 빈혈(貧血) 증세가 나타난다.

 

 이럴 때는 조혈(造血) 작용을 돕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해 주어야 한다.

 

 삼백초(三白草)는 조혈(造血) 작용 효과가 있어 세포분열을 촉진하고, 적혈구와 백혈구의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주로 즙을 내어 먹는데, 마른 삼백초(三白草) 20g과 적당량의 물을 넣고 묽게 달여서 하루 세 번 식전에 마시면 좋다.

 

 

몸이 허약(虛弱)하고 빈혈(貧血)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동그란 그릇 위에 얼음을 가득 깔고, 그 위에 손질을 해놓은 굴을 6개 동그랗게 깔고, 그 가운데에 레몬을 장식한 사진

 굴은 어패류 중에서 여러 가지 영양소를 이상적으로 갖고 있는 영양식품이다.

 

 철분이 풍부한데다 소화흡수(消化吸收)가 잘 돼, 몸이 허약(虛弱)하고 빈혈(貧血)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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