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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3

음체질인지, 양체질인지 구별하기 동의보감(東醫寶鑑)에 ‘인체(人體)는 소우주(小宇宙)와 같다’고 하면서 설명하기를 “인체(人體) 내에도 우주 규율에 따라 수많은 생리적(生理的), 병리적(病理的) 변화가 끊임없이 이루어진다. 그런데 개인차가 현저해서 갑옷 입고 칼창을 휘두르며 말을 타고 달려도 땀이 안 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문 밖만 나가도 피곤하여 잘 걷지 못하는 사람도 있으니, 선천적 체질에 따라 서로 다른 것이 백 가지 천 가지 뿐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렇게 개인차가 심하나, 이를 집약하면 크게 음체질과 양체질로 나눌 수 있다. ◉ 음체질 음체질은 봄과 여름을 좋아하여 추위를 못 이기고 ‘봄 타는 병’을 잘 앓는다. 또한 손발이 차고 저리며, 아랫배가 냉(冷)하고 자궁(子宮)분비물이 심하며, 뱃속에서 꾸르륵거리는 경향이 있다.. 2024. 4. 17.
자궁암(子宮癌, Uterine Cancer) 중년여성들이 가장 많이 걱정하는 것이 자궁암(子宮癌)이 아닌가 싶다. 요즘은 각종 유해환경과 스트레스 때문에 결혼 전인 여성에게도 자궁근종(子宮筋腫)과 자궁암(子宮癌)이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자궁암(子宮癌)에는 자궁경부암(子宮頸部癌), 난소암(卵巢癌), 자궁내막암(子宮內膜癌) 등으로 나뉜다. 자궁암(子宮癌) 중에서 가장 흔한 것은 자궁경부암(子宮頸部癌)으로 여성의 암(癌) 중에서 1위를 차지한다. 자궁암(子宮癌)은 성행위로 인해 인유두종 바이러스(HPV)가 주된 원인이라고 한다. 조기 결혼한 경우와 암(癌) 요인을 갖고 있는 남성과 결혼한 경우에도 암(癌)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피임제(避妊劑) 과용과 흡연(吸煙) 여성도 위험하다. ◉ 아가위(山楂) – 기혈순환(氣血循環) 작용으로 자궁암(子宮癌) .. 2023. 11. 15.
무좀(Athlete's foot, Tinea pedis) 하루 종일 통풍(通風)이 되지 않는 신발을 신고 있는 직장인들은 무좀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무좀은 백선균白癬菌)이라는 일종의 진균류 곰팡이가 손이나 발에 감염되어 생기는 병으로, 증세와 부위에 따라 소수포형(小水疱型), 지간형(趾間型), 각화형(角化型) 등으로 분류된다. 무좀에 걸린 피부(皮膚)는 심한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그렇다고 마구 긁거나 자극성이 강한 약을 바르면 가뜩이나 저항력이 약해진 피부가 곪아터지기가 쉽다. 무좀은 발에 땀이 잘 나는 사람에게 생기기 때문에, 언제나 발을 깨끗이 해서 잘 건조시켜 두는 것이 좋다. 감염되기 쉬우므로 무좀이 있는 사람의 양말이나 신발, 수건 등을 함께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녹용(鹿茸)털 – 무좀을 근본적으로 없애 준다. 발에 가장 많이 .. 2023.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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