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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약체질2

복분자를 이용한 음식보약 “자양강장제(滋養强壯劑)로 쓰이는 약재를 넣어 만든 음식이다.” 산딸기 열매가 완전히 익기 전에 따서 말린 것을 복분자(覆盆子)라고 하는데, 이 복분자(覆盆子)에는 비타민-A, 유기산, 당류가 많이 들어 있어 예로부터 자양강장제(滋養强壯劑)로 많이 써온 약재다. 따로 복분자차(覆盆子茶)를 끓여 먹어도 좋지만, 샤브샤브 국물을 우려낼 때 복분자(覆盆子)를 쓰면 음식과 함께 먹게 되어 따로 약을 먹기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식욕(食慾)을 돋우고 기운이 나게 할 수 있다. 복분자(覆盆子)는 알이 굵고 고른 것, 살이 통통하고 모양이 찌그러지지 않은 것이나, 황녹색으로 잎이나 줄기 등 불순물이 섞이지 않는 것이 좋은 것이다. ◉ 복분자(覆盆子)는 중년(中年)에 좋은 약재다. 중년(中年)이 되면 발기부전(勃起不全)이.. 2024. 2. 26.
허약(虛弱, weakling) 체질이다. 특별한 병(病)이 없는데도, 대개 여위고 혈색(血色)이 나쁘며,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들이 있다. 한마디로 허약(虛弱) 체질(體質)인 아이들로 이런 아이들은 쉽게 피로(疲勞)해 하고, 잘 안 먹으려 들고, 걸핏하면 배가 아프다거나 머리가 아프다고 호소하며, 쉽게 흥분하고 짜증을 내는 것도 특징이다. 이처럼 아이들이 허약(虛弱)한 것은 타고난 체질 자체가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환경이나 심리적인 요인에 의한 것도 있으므로, 평소 여유를 가지고 아이를 대하며 주변 환경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영양섭취도 중요한데, 식성이 까탈스러운 아이일수록 조리법을 다양하게 해, 식욕을 돋워주며 밝은 식탁 분위기로 식사하는 일을 즐겁게 여기도록 만들어 주자. 적당한 운동(運動)과 충분한 휴식(休息) 등 평소 .. 2023.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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