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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인21

굴, 다래(키위) - 태양인(太陽人)에게 맞는 음식 ◉ 굴 – 자양강장제(滋養强壯劑)로 좋다. 태양인(太陽人)은 성질이 불 같아서, 분노(忿怒)가 걷잡을 수 없이 폭발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도 굴이 신경(神經)을 안정(安靜)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좋은데, 특히 굴조개의 껍질이 아주 좋다. 탄산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진정(鎭靜) 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분노도 가라앉히고, 초조, 불안, 짜증을 안정시킨다. 굴조개껍질은 건재약국에서 ‘모려(牡蠣)’라는 약명으로 구입할 수 있다. 잘 씻은 후 하루에 12g을 물 300㏄로 끓여 반으로 줄면 하루 동안 여러 번 나누어 마신다. 진정작용을 목적으로 하면 생껍질 그대로 쓰는 것이 좋다. 또한 태양인(太陽人)은 허리, 다리가 무척 약하다. 만일 허리, 다리를 통증으로 잘 쓰지 못할 때는 굴을 술에 담가 먹는다. 굴.. 2023. 10. 2.
생녹두(綠豆), 감잎차 - 태양인(太陽人)에게 맞는 음식 ◉ 생녹두(綠豆) – 화증(火症)에는 생녹두(綠豆)를 씹어 먹으면 좋다. 녹두(綠豆)는 몸 안에 생긴 열독(熱毒)을 없애 주기 때문에 태양인(太陽人)과 소양인(少陽人)에게 잘 어울리는 식품이다. 열(熱)을 내려주는 작용을 한다는 것은 곧 염증성(炎症性) 질환을 소염(消炎)시킨다는 뜻이다. 열성체질(熱性體質)은 피부(皮膚)에 발진(發疹), 종기(腫氣) 등 여러 가지 피부 트러블을 잘 일으킨다. 따라서 열성체질(熱性體質)인 태양인(太陽人)과 소양인(少陽人)이 녹두(綠豆)를 자주 먹으면 피부가 깨끗해진다. 열성체질(熱性體質)은 장염(腸炎)에 걸려 설사(泄瀉)를 해도, 냉(冷)한 설사(泄瀉)가 아니라 열성(熱性) 설사(泄瀉)를 하며, 두통(頭痛)을 앓아도 냉(冷)한 두통(頭痛)이 아니라 열성(熱性) 두통(頭痛).. 2023. 10. 1.
태양인(太陽人)에게 맞는 음식 – 태양인(太陽人)은 소변(小便)을 잘 봐야 건강해지는 체질 태양인(太陽人)은 열성체질(熱性體質)이다. 그래서 위장병(胃腸病)에 걸리면 위장(胃腸)에 열(熱)이 많아 축적된 현상을 일으키기 쉽다. 윗배가 타는 듯한 통증(痛症)이 오거나, 갈증(渴症)이 심해 찬물을 아무리 마셔도 갈증(渴症)을 느낀다. 그리고 가슴이 쓰리고, 아무리 먹어도 배가 고프다. 또 잇몸이 잘 붓고, 입 냄새가 심하며, 신물이 올라오고, 변비(便祕)가 있으며, 소변(小便)이 붉다. 또한 음액(陰液)이 항상 부족한 체질이어서, 심장병(心臟病)에 걸리면 특별한 증세를 보이는데, 심장(心臟)이 두근거리고 불안해하며, 숨이 차고, 진땀을 잘 흘리는데, 움직일수록 심해진다. 근육(筋肉)이 바들바들 떨리며, 심장(心臟)에 열화(熱火)가 몰려 갈증(渴症)을 더욱 호소하게 된다. 이제마(李濟馬)는 자신의 .. 2023. 10. 1.
태양인(太陽人) - 폐대간소(肺大肝小)한 체질 1. 외모(外貌)로 구별하는 방법 외모는 체형과 용모를 본다. 체질마다 일정한 체형의 패턴이 있어 이것만으로도 체질을 구별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사람의 기본 체형은 선천적으로 타고나기 때문에, 다만 영양상태나 질병 때문에 발육의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운동이나 직업으로 인해 체형의 변화가 올 수도 있다. 태양인(太陽人)은 전체 사상인(四象人) 중에서 가장 수가 적어 구별하기 어려운 체질이다. 태양인(太陽人) 장부 구조를 보면 폐대간소(肺大肝小)이다. 즉 폐(肺)기능이 강하고 간(肝)기능이 약하다. 그러므로 태양인(太陽人)의 모든 병(病)은 강한 폐(肺) 때문에 온다. 폐(肺)가 강해서 주로 상체(上體) 후두하부(後頭下部)가 발달하여 돌출하거나, 이마가 특히 발달하거나, 체구에 비하여 두상(頭.. 2023. 8. 11.
사상의학(四象醫學)의 정의 조선시대 말엽 실학(實學)사상의 영향으로 태동되어 1894년 동무 이제마(李濟馬) 선생님에 의해 창안된 것이 ‘사상의학(四象醫學)’이다. 사상의학은 종래의 견해에 비하여 현실적인 측면에서 독특한 ‘사상구조론(四象構造論)’을 바탕으로 태양인(太陽人), 소양인(少陽人), 태음인(太陰人), 소음인(少陰人)이라는 네 가지 체질별을 설정하고, 각 체질별에 대한 생리(生理), 병리(病理), 진단(診斷), 변증(辨證), 치료(治療)와 약물(藥物)에 이르기까지 서로 연계를 갖고서 임상에 응용할 수 있다는 원리로 의학적 방향성을 제시한 우수한 학문이다. 1. 품수의학(稟受醫學)적인 면 품수(稟受)라 함은 체질은 선천적으로 결정되므로 부모와 조상의 특징과 생김새, 성품 등에서부터 질병의 경향에 이르기까지 전하여 받는다는 .. 2023. 8. 6.
사상체질(四象體質)별 술 술은 때로는 술은 때로는 닫힌 마음을 열어주는 묘약이 되기도 한다. 평소 잘 드러나지 않던 개성이나 본성이 술기운으로 드러나기도 한다. 술을 받아들이는 태도, 술을 먹고 난 뒤의 신체적, 정신적 반응은 사상인(四象人)의 체질(體質)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1. 태음인(太陰人) 태음인(太陰人)은 술에 대한 간(肝) 기능의 적응능력이 좋은 체질이라 술에 강하다. 마신 양이 많아도 비교적 자신을 잘 조절하는 편이다. 음주 자체를 즐기고 주량도 많지만 다음날 숙취 때문에 겪는 불편은 적은 편이다. 술꾼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체질로, 만성 음주로 인한 간질환(肝疾患)이 많이 발생한다. 간기능은 좋게 타고났지만 오히려 간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가장 많다. 다소 역설적일 수도 있지만, 탁월한 간 기능만을 믿고..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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