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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출3

백복령(白茯苓) - 스트레스로 살이 찌는 사람에게 좋은 다이어트식 “ 기분전환이 되고 피부(皮膚)가 매끄러워진다. ” ◉ 소나무의 뿌리 밑에 기생하는 버섯의 일종이다. 백복령(白茯苓)은 빛깔이 흰 복령(茯苓)으로 벤 지 5~6년이 된 소나무의 뿌리 밑에 기생하는 버섯의 일종이다. 보통 공 모양 또는 길고 둥근 모양의 덩어리인데, 껍질은 흑갈색으로 주름이 많고 속은 담홍색으로 무르며, 마르면 딱딱해져 흰빛을 띤다. 이 균체는 소나무의 정령을 온통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고 한다. 복령(茯苓)은 가슴이 답답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아 집중력이 떨어질 때 쓰는 한약재로 백복령(白茯苓)을 달여 마시면 몸이 쇠약해져서 식은땀을 자주 흘리거나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 또 비위(脾胃)가 약한 사람도 백복령(白茯苓)을 복용하면 비위(脾胃)가 강해진다. ◉ 복령(茯苓)을.. 2024. 4. 7.
홍합을 이용한 음식보약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에게 해 먹이면 좋다.” 홍합은 간(肝) 기능을 도와주고 뼈와 근육(筋肉)을 튼튼하게 하며 피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특히 아이들 영양식으로 좋다. 몸이 허약하여 밤에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나 자주 어지럽고 허리가 아프다고 호소하며 양기(陽氣)가 약한 아이들에게도 좋다. 홍합은 ‘기(氣)’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나타나는 여러 종류의 뭉친 증상에 좋고, 부인들의 자궁출혈(子宮出血)이나 대하증(帶下症)이 오래 갈 때도 효과가 있다. 콜레스테롤도 들어 있고 프로비타민-D의 함량이 높은데, 소화(消化)가 잘 되므로 국을 끓여 먹어도 좋다. 그러나 홍합에는 마비성 패류 독소인 삭시토신과 고니오톡신이 들어 있어 5월 중순 경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패류의 독소는 바닷물의 온도가.. 2024. 2. 25.
장염(腸炎, Gastroenteritis) 식중독(食中毒) 또는 세균(細菌) 감염(感染) 등에 의해 장(腸) 점막(粘膜)이 손상되면, 장(腸)에 염증(炎症)이 생긴다. 이것을 장염(腸炎)이라고 하는데, 그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장염(腸炎)은 대개 식중독(食中毒)과 같은 각종 바이러스성 또는 세균성(細菌性) 감염(感染)이 원인인 경우가 많으며, 궤양성(潰瘍性) 대장염(大腸炎)과 같은 만성 질환도 있다. 장염(腸炎)에 걸리면 복통(腹痛)과 설사(泄瀉)가 나타나고, 고열(高熱), 구토(嘔吐)에 시달리기도 한다. 대개 3~4일 지나면 저절로 낫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간혹 만성 장염(腸炎)으로 진행하거나,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에는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으므로, 증세가 나타나면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장염(腸炎)일 때는 따뜻한 보리차를 마.. 2023.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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