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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痛風)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 통풍(痛風)은 엄지발가락을 비롯한 관절(關節)에 심한 통증을 일으킨다. 통풍(痛風)은 혈액(血液)에 요산(尿酸)이 쌓여 발병하는데, 요산(尿酸)이 주로 관절(關節)에 모인다. 따라서 관절(關節)에 통증이 오는 것이다. 통풍(痛風)은 대개 40~50대 남성들이 많이 걸리는데 외식을 자주 하고, 음주 기회도 많기 때문이다. 순간적인 통증은 약(藥)으로 줄일 수 있지만 병(病)을 치료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식생활부터 신경을 써야 한다. ◉ 과식(過食)을 하지 말자 요산(尿酸)을 만드는 단백질, 지방, 알코올 등의 섭취를 최대한 줄이고 조절하도록 한다. 과식(過食)을 가능한 자제하면서 항상 적당한 칼로리를 섭취하도록 주의하자. ◉ 요산(尿酸)을 배출해 주는 음식을 먹는다. 통풍(痛風)의 원인인 요산(尿酸)을 몸.. 2024. 3. 12.
서로 어울리지 않는 식품 – 해산물을 먹을 때 음식궁합(飮食宮合)을 맞추지 못하면 때로 신체에 해(害)를 끼칠 수도 있다. 장어와 복숭아를 먹으면 설사(泄瀉)를 한다든지, 문어와 고사리를 먹으면 소화(消化)가 안 되는 등, 뜻하지 않은 결과로 고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일들이 왜 일어나는지 그 이유를 알아본다. ◉ 장어와 복숭아 – 설사(泄瀉)를 하기 쉽다. 평소에 기름기가 적은 담백한 음식을 즐겨 먹던 사람이 장어를 먹으면, 지방이 부담을 주어 소화(消化)가 더디게 된다. 그런데다가 후식으로 복숭아를 먹으면, 산뜻한 맛을 느낄 수는 있어 좋기는 해도 설사(泄瀉)를 하기 쉽다. 복숭아는 포도당과 과당 등이 많이 들어 있는 좋은 식품이지만, 신맛을 내는 유기산이 들어 있다. 이 유기산이 장(腸)에 자극을 주고, 지방이 소화(消化)되기 위해 작게 유화.. 2024. 2. 14.
기미(Melasma), 주근깨(Freckle) 멜라닌이 피부(皮膚) 표면에 과도하게 들러붙으면, 색소침착증이 발생하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기미와 주근깨이다. 기미와 주근깨는 여성에게 있어 미용상의 가장 큰 적이다. 기미는 이마나 양 뺨, 코 주위에 많이 생기며, 대개 좌우 대칭으로 생긴다. 주근깨는 가느다란 다갈색 반점이 눈 주변이나 뺨, 손등 같이 햇빛이 잘 닿는 곳에 생긴다. 기미나 주근깨 모두 자외선을 쬐어 멜라닌 색소를 합성하는 효소가 활성화되면서 색깔이 진해지거나 숫자가 늘어나는 것이다. 때문에 햇빛을 되도록 피하고,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는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비타민-C는 세포 내의 산화환원 작용을 촉진시키므로, 신진대사(新陳代謝) 기능을 강화시켜 기미, 주근깨를 억제할 수 있다. ◉ 표고버섯 가루 – 기미나 눈가.. 2023. 11. 1.
김, 고구마 -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 김 - 혈압(血壓)을 떨어뜨리는 데 김이 좋다. 태양인(太陽人), 소양인(少陽人)은 미역, 다시마를 비롯해서 김을 많이 먹으면 좋다. 하지만 김은 음성체질(陰性體質)인 태음인(太陰人)에게도 매우 좋은 식품이다. 찬 식품이기 때문에 원래는 열성체질(熱性體質)에 잘 어울린다. 김은 동맥경화(動脈硬化)와 고혈압(高血壓)을 일으키는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혈압(血壓)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동맥경화(動脈硬化)나 고혈압(高血壓)이 있는 사람은 은근한 불에 김을 잘 구워서 하루 대여섯 장씩 끓인 물과 함께 먹으면 좋다. 그런데 동맥경화(動脈硬化)나 고혈압(高血壓)에 잘 걸리는 체질이 바로 태음인(太陰人)이다. 따라서 김이 설령 열성체질(熱性體質)에 잘 맞는 식품이라고 하더라도 태음인(太陰人).. 2023.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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