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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인(少陽人)22

복어(鰒魚), 미나리 - 소양인(少陽人)에게 맞는 음식 ◉ 복어(鰒魚) - 치질(痔疾)이나 종기(腫氣)에 좋다. 복어(鰒魚)는 열(熱)이 많은 사람의 종기(腫氣)나 치질(痔疾)을 없애고, 정신(精神)을 맑게 한다. 그래서 열성체질(熱性體質)인 소양인(少陽人)에게 어울리는 식품이다. 또 허리와 다리의 병에 좋고, 수분배설(水分排泄)을 촉진한다. 그래서 비대신소(脾大腎小)의 체질로 신장(腎臟) 기능이 약하고, 상체(上體)보다 하체(下體)가 약한 소양인(少陽人)에게 잘 어울린다. 복어(鰒魚)는 맛이 좋은 반면, 알, 간장(肝臟), 혈액(血液) 등에 무서운 독(毒)성분이 있어, 식중독(食中毒)을 일으키고 심할 때는 목숨을 앗아가기도 한다. 특히 복어(鰒魚)의 알집에는 테트로도톡신, 간(肝)에는 레파르키신이라는 독이 들어 있다. 복어(鰒魚) 중독에는 괴화(槐花)를 약.. 2023. 9. 4.
딸기, 보리 - 소양인(少陽人)에게 맞는 음식 ◉ 딸기 - 잇몸에서 피가 날 때나 구취(口臭)에 딸기우유가 좋다. 딸기는 잇몸을 튼튼하게 해주므로, 잇몸에서 피가 잘 나고 치조농루(齒槽膿漏)로 고생하기 쉬우며 구내염(口內炎)에 잘 걸리고 구취(口臭)가 심해지기 쉬운 소양인(少陽人)에게 좋다. 또, 딸기에는 철분(鐵分)이 많이 들어 있어 빈혈(貧血)이 있는 사람에게 좋고 혈색(血色)도 좋게 해준다. 비타민-C를 비롯하여 피부(皮膚)를 윤택하게 해 주는 여러 가지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들이 해열(解熱), 이뇨(利尿), 거담(去痰) 작용도 하기 때문에 감기(感氣), 기관지염(氣管支炎), 기타 호흡기(呼吸器) 질병에 딸기를 먹으면 좋다. 딸기는 간세포(肝細胞)의 기능을 되살려주는 작용도 한다. 따라서 담배 피는 소양인(少陽人) 여성은 딸기를 많이 먹.. 2023. 9. 2.
가지, 녹두(綠豆) - 소양인(少陽人)에게 맞는 음식 ◉ 가지 - 순환기(循紈器) 계통의 질병을 예방한다. 가지는 고혈압(高血壓)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작용을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동맥경화증(動脈硬化症) 같은 순환기(循紈器) 계통의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아주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여러 성인병(成人病)이 걱정되기 시작하는 중년층이나 건강에 주의해야 하는 노년층은 특별한 질병이 없더라도 나물이나 냉국 등으로 평소 자주 요리해 먹으면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가지는 성질이 무척 차다. 그래서 열(熱)이 있는 양성체질(陽性體質)인 태양인(太陽人)이나 소양인(少陽人)에게 좋은 식품이다. 소양인(少陽人)은 인후질환(咽喉疾患), 편도선염(扁桃腺炎), 구내염(口內炎) 등이 잘 올 수 있다. 이 때 치료제는 가지다. 가지를 씹어 생즙을 삼키면.. 2023. 9. 1.
구기자(枸杞子), 게 - 소양인(少陽人)에게 맞는 음식 ◉ 구기자(枸杞子) - 당뇨병(糖尿病)에 좋다. 구기자(枸杞子)는 당뇨(糖尿)에 좋다. 몸이 허약한 소양인(少陽人)으로 신허(腎虛)라는 병증에 빠져 있을 때 좋다. 즉 신허하여 허리, 다리가 시큰거리고 힘이 없으며, 정액(精液)이 힘없이 저절로 흘러내리고, 기침이 심하면서 낫지 않고 오래 끌 때, 혹은 눈앞에 꽃 같기도 하고 모기 같기도 한 것이 어른거리면서 시력이 날로 감퇴될 때 좋다. 이럴 때는 소양인(少陽人) 전용 처방인 육미지황탕(六味地黃湯)에 구기자(枸杞子)와 국화(菊花)를 가미해서 쓴다. 이 처방을 기국지황탕(杞菊地黃湯)이라고 한다. 혹은 구기자(枸杞子) 1,200g을 뜨거운 물에 5분 담갔다가 건져 물기를 뺀 다음 숙지황(熟地黃) 200g을 청주(淸酒) 350㏄에 고루 적셔 찜통에 찐다. 구.. 2023. 8. 31.
가물치, 결명자(決明子) - 소양인(少陽人)에게 맞는 음식 ◉ 가물치 - 신장(腎臟)이 약하여 부기(浮氣)가 잦을 때 좋다. 신장(腎臟)이 약하여 부기(浮氣)가 잦을 때 좋다. 민물고기인 가물치. 단백질(蛋白質)은 쇠고기와 맞먹을 만큼 많이 들어 있고, 칼슘도 듬뿍 들어 있는 알칼리성 식품이다. 또 천연의 이뇨제(利尿劑) 역할을 해 산후 몸조리에 그만이다. 다시 말해 가물치는 소변(小便)을 원활하게 해 주어 여성의 부종(浮腫)에 효과를 나타낸다. 따라서 ‘비대신소(脾大腎小)’의 체질로 신장(腎臟)이 약하여 잘 붓는 소양인(少陽人)에게 좋은 식품이다. 가물치는 성질도 찬 편이다. 그래서 냉성체질(冷性體質)보다는 열성체질(熱性體質)에 잘 맞는 식품이다. 태양인(太陽人)에게도 좋고, 특히 소양인(少陽人)에게 더 좋다. 특히 임신을 해서 부기가 있거나, 산후 부기가 빨.. 2023. 8. 30.
소양인(少陽人)에게 맞는 음식 - 열성식품(熱性食品)을 조심해야 할 체질이다. 소양인(少陽人)은 열성식품(熱性食品)을 조심해야 할 체질이다. 소양인(少陽人)은 선천적으로 소화력(消化力)이 좋아 무슨 음식이든 잘 먹고 소화를 잘 시킨다. 뱃속이 뜨겁기 때문에 한겨울에도 냉수(冷水)를 찾고, 한여름에 제 아무리 찬 빙과류 같은 음식을 먹어도 배탈이 잘 나지를 않는다. 그래서 소양인(少陽人)에게는 냉(冷)한 성질의 것이 마땅하다. 열성(熱性)의 약이나 음식을 들면 오히려 배가 아프거나 병들기 쉽다. 예를 들어 다른 체질은 돼지고기를 먹으면 설사(泄瀉)를 하거나 풍(風)을 유발할 수가 있어서 조심해야 하지만, 소양인(少陽人)은 돼지고기를 먹어야 생기가 난다. 설사하기는커녕 속이 편해지고 기운을 얻는다. 그러나 돼지고기 외에는 소양인(少陽人)에게 잘 맞는 육류가 없다. 특히 소양인(少陽人).. 2023. 8. 30.
소양인(少陽人) - 비대신소(脾大腎小)한 체질 1. 외모(外貌)로 구별하는 방법 외모는 체형과 용모를 본다. 체질마다 일정한 체형의 패턴이 있어 이것만으로도 체질을 구별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사람의 기본 체형은 선천적으로 타고나기 때문에, 다만 영양상태나 질병 때문에 발육의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운동이나 직업으로 인해 체형의 변화가 올 수도 있다. 소양인(少陽人)은 그 수가 많고 비교적 쉽게 구별하기 쉽다. 말하는 모습이나 몸가짐이 민첩해서 경솔하게 보일 수도 있다. 소양인(少陽人)은 장부(臟腑)가 비대신소(脾大腎小)하여 중상초(中上焦)인 어깨와 가슴부위가 발달되어 충실하며, 상대적으로 엉덩이가 위축되고 빈약해 보여 앉은 모습이 외롭게 보이며, 특징적으로 발목이 가늘다. 소양인(少陽人)은 걸음걸이를 보면 아주 특징적인데, 하체가 가벼워..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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