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양인(太陽人)

태양인(太陽人)의 성격(性格)

by 예당한의원 2024. 1. 1.
반응형

사상체질 중에서 태양인의 외형과 기세를 만화 형태로 묘사를 하고, 태양인의 특성을 서술해 놓은 이미지
태양인

한번 정한 일은 물러서지 않는 옹고집(壅固執)형이다.

 자립심(自立心)이 강한 의지적 실행가로서, 자신감(自信感)이 넘쳐 무슨 결정이든 속결하고, 결정한 이상 머뭇거리지 않고 실행에 옮기며, 실행에 옮기면 결코 물러서지도 한눈팔지도 않고 꼭 이루는 과단성 있는 타입이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한다.

 

 그러나 자신의 잘못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편이며, 항상 한 번에 무엇이든 다 이루려고 하며, 한 번 정한 목표는 무신 일이 있어도 수정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고만 하고 물러서지 않으려는 옹고집(壅固執)형이다.

 

 때로 무모하고, 때로 융통성과 타협성이 없어 의견 대립이 많고, 다소 변덕스럽고 독선적이고 계획성이 적으며 치밀하지 못한데다가, 졸속한 실천력으로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다.

 

 ‘자만(自滿)의 마음방종(放縱)의 마음으로 제멋대로 행동하고 후회할 줄 모른다.

 

 

사물을 식별하는 관찰력(觀察力)이 뛰어나다.

 태양인(太陽人)은 겉보기에도 머리가 크다.

 

 머리는 지혜(智慧)의 창고며 신()의 거처이기 때문에, 머리가 큰 태양인(太陽人)은 식견(識見)이 뛰어나다.

 

 지식(智識)과 견문(見聞), 그리고 사물을 식별하는 관찰력(觀察力)이 어느 누구보다 뛰어나다는 것이다.

 

 특히 시공간 개념을 파악하는 능력과 위치에 대한 감각이 뛰어나고 기억력(記憶力)이 남다르다.

 

 그래서 능력을 옳게 쓰면 옳은 일을 하지만, 능력을 옳게 쓰지 못하면 빈틈없이 재략(才略)을 발휘해야 할 때도 남몰래 방책(方策)을 꾸미는 일에 능숙한 수완을 발휘한다.

 

 그러니까 권모술수(權謀術數)의 경향이 있다.

 

 때로는 공리공론(空理空論)에 치우치기 쉽고, 자만심(自慢心)이 지나쳐 안하무인(眼下無人)으로 비치기도 하고, 고집(固執)이 너무 세다.

 

 

남에게 지는 것을 싫어하는 지도자(指導者) 타입이다.

 항상 영웅(英雄)적이고, 남에게 지는 것을 싫어하여 우두머리가 되려고 하는 지도자(指導者) 타입으로 수컷다운 행세를 하고자 하며, 암컷 같은 행세는 하려 하지 않는다.

 

 그래서 표면에 나서지 않고 그늘에서 노력하는 일은 결코 안 어울리는 타입이다.

 

 보스 기질이 강하여 자기를 따르는 사람을 잘 보살펴 주는 면이 강하다.

 

 나쁘게 이야기하면 독재자(獨裁者)형이다.

 

 

사무능력(事務能力)은 뛰어나지만, 남들과 잘 못 어울리는 흠이 있다.

 태양인(太陽人)은 사무(事務)에는 능하지만 교우(交友)에는 약하다.

 

 맡은 일을 충실히 처리하는 사무능력(事務能力)은 뛰어날지 몰라도, 독불장군(獨不將軍)처럼 남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흠이 있으며, 겸손히 물러서는 마음이 없어 예의(禮儀)를 저버리기 쉽다.

 

 

YES, NO가 분명하다.

 좋은 것, 싫은 것이 명확하여, YES, NO가 확실하다.

 

 정()에 끌려서 손해 보는 행동은 안 하는데, 만일 일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남에게 화를 잘 낸다.

 

 한번 화나면 물불 안 가린다.

 

 때로 이런 급박(急迫)한 마음이 드러나서 일을 그르치고 건강(健康)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

 

 

너무 솔직해서 남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태양인(太陽人)은 조직사회에 반항하거나 모반(謀反)을 잘 하며, 손윗사람의 눈에서 벗어나는 경우도 흔하다.

 

 때로 자신의 선행을 뽐내는가 하면, 정의(正義)를 사랑하는 정의(正義) 사자(使者)’로 자처하면서도, 어느 때는 덕()을 어기고, 어느 때는 극도의 절제(節制)와 윤리(倫理)를 고집하는 이중성을 보이곤 한다.

 

 때로 아이들처럼 솔직한 면이 있는데, 너무 솔직해서 자기 기분대로 남의 결점이나 약점까지 지적하면서 말할 때가 있어 상대에게 깊은 상처를 줄 때도 많다.

 

 

자기 의견에 반대하는 것을 참지 못한다.

 노골적으로 언중유골(言中有骨)의 발언을 잘 하며, 주위 의견을 무시하고 상대의 의견이나 말을 묵살하거나 잘라먹고, 말을 함부로 할 때가 많고, 남을 헐뜯는 소리를 잘 하는데, 남이 자기를 헐뜯거나 둘레로부터 업신여김을 당하거나 자기 의견에 반대하는 의견에는 분노(忿怒)를 참지 못한다.

 

 결단코 자신의 잘못을 인정 안 하는 타입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