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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인(太陽人)

태양인(太陽人)의 특성

by 예당한의원 2023.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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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체질 중에서 태양인의 체형과 특성을 항목별로 이미지화를 한 만화 그림
태양인

 

태양인(太陽人)은 노여움을 잘 다스려야 한다.”

 

노여움을 다스리지 못하면 간()이 약해진다.

 태양인(太陽人)은 거친 노여움과 깊은 슬픔을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

 

 태양인(太陽人)의 슬퍼하는 마음, 애처롭게 생각하는 성품은 멀리 흩어지는 기질을 지녔고, 화내는 심정은 매우 급하다고 했다.

 

 슬퍼하고 애처롭게 생각하는 성품이 잘 흩어지면, 맑은 기운이 폐()에 주입되어, ()가 더욱 성()하게 되고, 화내는 심정이 촉급하면 간()이 격동(激動)되어 간()이 쇠약(衰弱)해진다.

 

 예를 들어 자주 성을 냈다가 가라앉혔다가 하면, 간장(肝臟)과 옆구리와 허리가 자주 죄었다가 풀려다가 하므로, 간장(肝臟)이 더욱 손상되어, 그렇지 않아도 폐대간소(肺大肝小)의 체질(體質)로 알려진 태양인(太陽人)의 간장(肝臟)이 더욱 약해진다.

 

 

남의 말을 귀담아 듣는 겸손함을 갖는다.

 특히 무언가 지나치게 무리를 할 때는 조급(躁急)해지는 성격 때문에 오히려 일을 그르치고 건강(健康)을 해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조급(躁急)한 마음을 버려야 한다.

 

 그래야 간혈(肝血)이 부드러워지고, 일이 제대로 풀리며, 체질(體質)이 개선되어 건강(健康)을 지킬 수 있다.

 

 또한 태양인(太陽人)은 듣고 익히는 재능이 뛰어나다 보니, 때로 자신의 선행을 뽐내거나 자기 의견에 반대하는 의견에는 분노(忿怒)를 참지 못한다.

 

 따라서 이런 단점을 고쳐 남을 함부로 여기지 말고, 남의 말을 귀담아 듣는 겸손함이 있어야 하며, 자신이 싫은 것은 남도 싫어할 것을 알아,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도록 한다.

 

 

태양인(太陽人)과 태양인(太陽人)의 궁합(宮合)

 태양인(太陽人)과 태양인(太陽人)의 만남은 동지(同志)적 관계로 이루어지는 관계가 많다.

 

 숭고한 목적을 위해 함께 할 상대가 바로 태양인(太陽人)과 태양인(太陽人)의 만남이다.

 

 신뢰(信賴)할 수 있는 대상이기 때문에 매우 합리적인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태양인(太陽人)과 태양인(太陽人)이 조화를 이루면 막강한 추진력(推進力)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이 조합이 충돌을 했을 때는 서로의 강한 자아(自我)를 통제하지 못하고, 각자의 뚜렷한 생각과 행동이 상대의 뚜렷한 생각과 행동과 갈등을 빚게 되어 자주 분쟁을 일으키게 된다.

 

 상당히 급()한 성격의 체질(體質)끼리 조합된 것이므로, 이들의 분쟁은 일상적인 사고방식에 따르지 않으며, 매우 충동적(衝動的)이어서 투쟁도 짧게, 단호하게 결말을 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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