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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인(少陽人)

소양인(少陽人)의 성격

by 예당한의원 2023.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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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체질 중에서 소양인의 외형과 기세를 만화 형태로 묘사를 하고, 소양인의 특성을 서술해 놓은 이미지
소양인

충동적 열정가요, 기본을 무시하는 성격이다.

 소양인(少陽人)은 순간순간 자신의 감정(感情)에 충실하다.

 

 그래서 소양인(少陽人)은 하고 싶은 말을 참지 못하며, 하고 싶은 말을 이성(理性)의 체에 거르지 못하고 순간의 감정(感情) 그대로 말을 내뱉는다.

 

 때로 직설적인 표현을 해서 대인관계에 금이 가거나 구설수에 오르내리기도 한다.

 

 항상 입이 방정’ 일 때가 많다.

 

 더구나 기쁨, 노여움, 슬픔 등 감정(感情) 변화가 심한 성격이어서, 금방 기쁘다가도 금방 화나고 금방 슬퍼져서 순간순간 하는 말이 다 다르다.

 

 매 순간마다 자신의 감정(感情)에는 충실한 것이지만 주변 사람들을 매우 당혹하게 만든다.

 

 

손재주와 창조력이 뛰어나지만 끝마무리가 엉성하다.

 종종 버릇없고 신변(身邊)을 깔끔하게 정리정돈(整理整頓)을 못 하고, 낭비벽(浪費癖)이 심하며, 수양(修養)과 인내력(忍耐力)이 부족하다는 평을 듣는다.

 

 손재주와 창조력(創造力)은 뛰어나지만, 일을 벌여 놓을 줄만 알았지 끝까지 마무리 짓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사람의 의견에 쉽게 승복하지만, 어느새 그 의견을 자기의 의견으로 수렴하기도 한다.

 

 그래서 고집이 세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라면 누가 반대해도 반드시 해 내고야 마는 성격이다.

 

 

순발력과 재치, 두뇌회전이 빠르다.

 호기심(好奇心)이 강하고 움직임이 빠르고 눈치도 빠르며 두뇌 회전이 너무너무 빠르다.

 

 직관(直觀)이 빠르다.

 

 그러니까 좋은 말로 하면 무슨 일에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순발력과 재치를 겸비한 사람이다.

 

 나쁘게 말하면 한 곳에 일정 시간 집중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또 분위기에 휩쓸리기 쉬운 성격이다.

 

 걸핏하면 무드 잡으며 무드 있는 사람처럼 티 내기를 의식적으로 잘한다..

 

 항상 들떠서 경박스럽고 사치스럽다.

 

 화려한 분위기를 무척 좋아한다..

 

 때문에 화려하고 눈에 뜨기 쉬운 일로 성공할 가능성은 크지만, 혼자 앉아 남이 알아주지 않는 일에 목숨을 걸지 않으며, 설령 그렇다 해도 성공하지 못한다.

 

 그러니 시골생활보다 도시생활이 더 어울린다.

 

 

잘난 체를 잘하지만 자신을 스스로 비하시키기도 한다.

 스스로 모든 사람의 우상이 되고 싶어, 은근슬쩍 자신이 이런 사람이라고 내세우길 잘한다..

 

 남의 재주를 시기하면서도, 자기의 재주를 펴는 데는 게으르며, 마치 저 잘난 듯 남 앞에서는 다른 사람을 헐뜯다가도, 혼자되면 나는 왜 이렇게 모자랄까 하면서 스스로 자기를 비하(卑下)시키기도 잘한다..

 

 사교적인 것처럼 보이나, 사실은 무척 가리는 편이다.

 

 남의 일이라면 자신의 시간을 아끼지 않고 발 벗고 나서기도 하고, 희생을 아끼지 않는다.

 

 그렇다고 박애주의자(博愛主義者)는 아니다.

 

 남을, 특히 자신이 싫거나 하찮게 보이는 사람을 경멸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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