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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음인에게맞는음식18

더덕(沙參), 당근 -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 더덕(沙參) - 호흡기(呼吸器) 강화에 좋은 더덕 더덕(沙參)은 가래를 없애며, 폐(肺)의 기능을 보강해 준다. 조선 세종 때 편찬된 의방유취(醫方類聚)에는 “폐열(肺熱)을 없애고 폐(肺)에 이롭다.”라고.” 했다. 폐열(肺熱)이란 기침을 하고 추웠다 열이 났다 하며 숨이 차는 병증으로 기침을 할 때 걸쭉하고 피고름이 섞인 가래가 나오는 수도 있다. 따라서 더덕(沙參)은 간대폐소(肝大肺小)의 체질로 호흡기(呼吸器)가 약한 태음인(太陰人)에게 좋은 식품이다. 인삼(人蔘)처럼 사포닌이라는 성분을 가지고 있는 더덕(沙參)은 허해진 위(胃)를 튼튼하게 하고, 쇠약해진 정력(精力)을 길러 주며, 월경불순(月經不順)에도 효과가 있다. 매끈하게 쭉 빠진 더덕(沙參)을 수컷이라 하고, 통통하니 수염이 많이 달린 더.. 2023. 9. 13.
김, 고구마 -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 김 - 혈압(血壓)을 떨어뜨리는 데 김이 좋다. 태양인(太陽人), 소양인(少陽人)은 미역, 다시마를 비롯해서 김을 많이 먹으면 좋다. 하지만 김은 음성체질(陰性體質)인 태음인(太陰人)에게도 매우 좋은 식품이다. 찬 식품이기 때문에 원래는 열성체질(熱性體質)에 잘 어울린다. 김은 동맥경화(動脈硬化)와 고혈압(高血壓)을 일으키는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혈압(血壓)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동맥경화(動脈硬化)나 고혈압(高血壓)이 있는 사람은 은근한 불에 김을 잘 구워서 하루 대여섯 장씩 끓인 물과 함께 먹으면 좋다. 그런데 동맥경화(動脈硬化)나 고혈압(高血壓)에 잘 걸리는 체질이 바로 태음인(太陰人)이다. 따라서 김이 설령 열성체질(熱性體質)에 잘 맞는 식품이라고 하더라도 태음인(太陰人).. 2023. 9. 12.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 변비(便祕)를 다스려야 하는 체질이다. 태음인(太陰人)은 땀을 많이 내야 하는 체질(體質)이다. 특히 열성병(熱性病)에 반드시 땀을 내야 병이 풀리는데, 만일 땀을 내지 못하면 죽을 수도 있다. 땀이 나도 기장 알갱이 같아 굵은 땀이 나야 하는데, 만일 땀이 나다가 잠시 후에 다시 들어가면, 이것은 원기(元氣)가 떨어져 병세를 이기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험하다. 그래서 땀을 내게 하는 모든 발한제(發汗劑) 역할의 약이나 음식은 태음인(太陰人)에게 아주 어울리는 약으로, 음식이다. 만일 발한제로도 땀이 나지 않을 때는 웅담(熊膽)을 써야 한다. 그러므로 웅담(熊膽)은 태음인(太陰人)에게 아주 잘 맞는 약 중의 하나이다. 한편 태음인(太陰人)의 대변은 항상 묽어야 한다. 만일 대변이 굳거나 변비(便祕)가 생기면 가슴이 답답한 증세가 생겨 견디.. 2023.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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