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위장3

위장(胃腸)이 약하면 이런 증상이 있다. 위장(胃腸)은 음식물을 받아들이는 창고 같기에 ‘태창(太倉)’이라 하며, 음식물을 받아들이는 바다 같기에 ‘수곡지해(水穀之海)’라고 한다.  또 원기(元氣)는 위장(胃腸) 기운에 의존한다 하여 위장(胃腸)을 ‘후천지본(後天之本)’이라고도 한다.  선천적으로 아무리 튼튼하게 태어났더라도 후천지본(後天之本)이 부족하면, 얼굴이 초췌해지고 혈색(血色)이 없으며 무기력(無氣力)해지고 몸이 야윈다.  그리고 오장육부(五臟六腑)의 활동이 영양부족(營養不足)으로 부진해 지고, 정신까지 활성화 되지 못하며, 질병에 노출되기 쉽고, 온갖 생명활동이 온전히 보전될 수 없다.  위장(胃腸)이 약하여 음식물을 받아들이는 작용이 순조롭지 못하면 식사하기가 싫고, 소화(消化)도 안 되어 그득하며, 위통(胃痛)이 있다.  이것이 .. 2024. 4. 30.
내장(內臟) 기능 건강 진단하기 방광(膀胱)의 강약은 콧구멍에서 빠져 나오는 바람의 세기로 알 수 있다. 콧바람이 세면 방광(膀胱)이 강하고, 콧바람이 약하면 방광(膀胱)도 약하다는 것이다. 또 방광(膀胱)이 약하면 콧망울 주위가 누런빛을 띠고, 발뒷꿈치와 발바닥이 유달리 아프다. 위장(胃腸)의 강약은 어떻게 알까? 목이 굵고 유방(乳房)과 가슴이 발달해 있다면 위장(胃腸) 용적이 크고 기능도 좋다. 아울러 배꼽 밑이 불룩하고 탄력이 있으며 복벽(腹壁)이 두껍다면 더욱 좋다. 엄지손가락 쪽 손바닥 살집은 물고기 배를 닮았다고 해서 ‘어복(魚腹)’이라고 하는데, 이 어복(魚腹)이 도톰하고 색이 좋다면 위장(胃腸)기능이 좋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곳의 살집이 얇고 푸른색이 돋아 있으면 위(胃)기능이 약한 것이다. 또한 명치끝이 푹 꺼졌.. 2024. 4. 23.
어디가 피로한가에 따라 건강 확인하기 아침에 일어날 때 피로(疲勞)하다면 신경계(神經系) 이상에 의한 피로(疲勞)일 수 있으며, 과로(過勞)도 안했는데 오후만 되면 움직이지 못하게 피로(疲勞)하면 질병(疾病)일 수 있다. 이렇듯 피로(疲勞)한 부위가 어딘가에 따라 건강(健康)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가령 눈이 피로(疲勞)하다면 간(肝)이 약한 것이고, 눈 주위에 붉은 핏줄이 서면 심장(心臟)이 약한 것이다. 눈꺼풀이 붓고 눈물이 많아지며 집중력이 떨어지면 비장(脾臟)에 이상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아래 눈꺼풀이 붓고 눈이 침침하고 어지러우면 신장(腎臟)기능을 점검해야 한다. 이가 들뜨고 시큰거리면서 피로(疲勞)하면 위장(胃腸)과 대장(大腸)에 이상이 있는 것인데, 특히 윗니가 피로(疲勞)하면 위(胃)가 나쁘고, 위의 어금니가 피로(疲勞)하면.. 2024. 4.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