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용안육2

심장(心臟) 기능을 좋게 하려면 심장(心臟)의 기운을 돋우려면 인삼(人蔘), 황기(黃芪), 볶은 감초(甘草)를 달여 마신다.  심장(心臟)이 두근거리고 불안(不安)하며 잠 못 이룰 때는 산조인(酸棗仁)을 볶아 끓여 먹거나, 측백(側柏)씨, 오미자(五味子), 합환피(合歡皮) 등을 쓰는데, 모두 안심진정제(安心鎭靜劑)이면서 정력(精力)을 강화한다.  장(腸)에 혈액(血液) 공급이 적으면 마치 물 빠진 호수에서 고기가 허우적대듯 심장(心臟)이 두근거리는데, 이때는 당귀차(當歸茶)를 마시거나 용안육(龍眼肉)을 끓여 먹는다.  용안육(龍眼肉)은 용안 열매의 씨를 말하는데, 자양분이 많고 단맛이 있어 말려서 식용이나 약재로 사용한다.  심장(心臟)에 울화(鬱火)가 있을 때는 치자(梔子)를 으깨어 한 개씩 뜨거운 물에 우려먹는다.  그리고 심장(心.. 2024. 5. 14.
불안(不安, Anxiety)하다. 시험(試驗)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受驗生)들의 심리적 불안감(不安感)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불안감(不安感)이 심해지면 불면증(不眠症)을 불러오게 되거나, 두통(頭痛), 설사(泄瀉), 소화불량(消化不良), 입 안이 쓰거나 냄새가 나는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뭔가에 쫓기는 듯 하고, 심장(心臟)이 콩닥콩닥 뛰고 침울하며, 학습(學習) 의욕마저 떨어져 공부하기 싫어진다. 잠을 못 이루거나, 숙면(熟眠)을 취하지 못하여 꿈이 많아지기도 한다. 온몸이 나른하여 자꾸만 누우려고 한다. 옛말에 ‘안심안신(安心安神)’이라는 말이 있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면 몸이 편안해지며, 몸이 편안하면 마음도 안정된다는 것이다. 누구나 어느 정도의 불안감(不安感)은 안고 산다. 이런 불안(不安)에 대해.. 2023. 12.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