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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2

간장(肝臟)이 약하면 이런 증상이 있다. 간(肝)은 혈액(血液)을 저장하고 혈량을 조절하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간(肝)이 약하면 눈앞에 꽃 같은 것이 아른거리고 어지러우며, 근육(筋肉)의 굴신(屈伸)이 불편해진다.  여성의 경우 월경량(月經量)이 줄고, 심하면 월경(月經)이 아예 그치기까지 한다.  간(肝)은 정서적 활동 촉진과 소화(消化), 흡수(吸收) 및 수분대사(水分代謝)를 원활하게 촉진하는 소설(疏泄) 작용도 한다.  따라서 간(肝)이 약하면 정서적 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억울한 기분이 들고 흥분하기 쉽다.  억울하면 옆구리가 그득하고 팽창한 듯하며, 늘 우울하여 즐거움이 없고, 의심이 많으며 걱정을 잘 한다.  심하면 침울하여 울려고 하며 월경(月經)이 불순해진다.  흥분하면 조급해지고 걸핏하면 화(火)를 잘 내고, 잠을 잘.. 2024. 4. 29.
어디가 피로한가에 따라 건강 확인하기 아침에 일어날 때 피로(疲勞)하다면 신경계(神經系) 이상에 의한 피로(疲勞)일 수 있으며, 과로(過勞)도 안했는데 오후만 되면 움직이지 못하게 피로(疲勞)하면 질병(疾病)일 수 있다. 이렇듯 피로(疲勞)한 부위가 어딘가에 따라 건강(健康)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가령 눈이 피로(疲勞)하다면 간(肝)이 약한 것이고, 눈 주위에 붉은 핏줄이 서면 심장(心臟)이 약한 것이다. 눈꺼풀이 붓고 눈물이 많아지며 집중력이 떨어지면 비장(脾臟)에 이상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아래 눈꺼풀이 붓고 눈이 침침하고 어지러우면 신장(腎臟)기능을 점검해야 한다. 이가 들뜨고 시큰거리면서 피로(疲勞)하면 위장(胃腸)과 대장(大腸)에 이상이 있는 것인데, 특히 윗니가 피로(疲勞)하면 위(胃)가 나쁘고, 위의 어금니가 피로(疲勞)하면.. 2024.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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