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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음인(太陰人)

호박, 호두 -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by 예당한의원 2023.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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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중풍(中風) 예방제로 어떤 호박이라도 다 좋다.

칼도마 위에 놓인 호박 2개와 호박을 자를 칼과 행주 사진 -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호박

 호박은 첫째 중풍(中風)의 예방제로 너무 잘 알려져 있다.

 

 따라서 중풍(中風) 체질인 태음인(太陰人)에게 너무 좋다.

 

 또 호박은 이뇨(利尿) 작용이 있어 부종(浮腫)의 치료제이고, 아울러 해수(咳嗽)에 특효제이다.

 

 기침이 낫지 않고 오래 끌 때 호박이 훌륭한 약이 된다.

 

 따라서 호흡기(呼吸器)가 약한 체질인 태음인(太陰人)에게 호박이 좋다.

 

 안태(安胎)에도 매우 좋아 임신(妊娠) 중에 꼭 필요한 식품이다.

 

호박을 으깨고 끓여서 만든 호박죽과 호박씨 사진 -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호박죽

  예로부터 임신(妊娠) 중에 오는 요통(腰痛), 복통(腹痛), 하혈(下血), 부종(浮腫)에는 호박죽을 따를 약이 없다. 고 일러왔을 정도이다.

 

 또 해독(解毒) 작용이 있고, 소화기(消化器)도 편하게 해 주므로, 특히 회복기의 환자나 위장(胃腸)이 약한 사람, 노인, 산모들에게 아주 좋다.

 

호박의 종류 중에 아직 익지 않은 호박의 어린 열매인 애호박 사진 -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애호박

 

 호박 중에 아직 익지 않은 호박의 어린 열매를 애호박, 익어서 잘 굳은 호박을 청동호박, 보기에 예쁜 호박을 화초호박이라 하는데, 어느 것이든 다 효과가 있다.

 

호박씨

노란 호박과 그 호박을 잘랐을 때 나오는 호박씨 사진 -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호박과 호박씨

 호박씨에는 질 좋은 불포화지방산과 머리를 좋게 해 주는 레시틴이 많이 들어 있다.

 

 그래서 동맥경화(動脈硬化), 고혈압(高血壓), 뇌졸중(腦卒中) 등의 위험이 있는 체질인 태음인(太陰人)에게 좋다.

 

 또 간장(肝臟)의 작용을 돕는 메티오닌이 많이 들어 있다.

 

 그래서 선천적으로 간() 기능이 좋은데도 오히려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간() 기능에 손상을 받을 우려가 많은 체질인 태음인(太陰人)에게 좋다.

 

 만성적인 기침, 천식(喘息) 또는 어린이의 백일해(百日咳)에는 호박씨를 질냄비에 넣고 까맣게 볶아 만든 가루를 꿀이나 설탕물에 갠 다음 조금씩 여러 번에 나누어서 먹으면 증상이 훨씬 가벼워진다.

 

 

 

호두 양기(陽氣) 강화에 호두죽이 좋다.

그릇에 담긴 호두와 칼도마 위에 깨진 호두와 그 호두를 깬 망치 사진 -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호두

 호두는 혈청 알부민을 증가시키고, 콜레스테롤의 체내 합성 및 그 산화와 배설에 일정한 영향을 미쳐 콜레스테롤을 조절해 준다고 한다.

 

 그래서 양기(陽氣)가 허해진 중노년층 태음인(太陰人) 체질의 보양제로 그만이다.

 

 물론 호두는 신경안정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세포의 방수성을 높이고, 수분배출을 도우며, 뇌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원기(元氣)를 돋우며 정력(精力)을 강화하기도 한다.

 

 특히 만성기관지염(慢性氣管支炎), 천식(喘息), 기침이 심하고, 가래가 많을 때 아주 좋은 것이 호두이다.

 

 따라서 태음인(太陰人) 체질에 아주 잘 어울리는 식품이다.

 

호두와 껍데기를 깨고 속 살을 드러낸 호두 사진 -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호두

 호두 10여개의 겉껍질을 벗기고 뜨거운 물에 넣어 속껍질을 벗긴 후 잘 씻어 물에 불린 쌀 150g 정도와 섞고 약간의 물을 뿌려 잘 빻는다.

 

 빻은 가루를 체로 다시 걸러 여기에 물을 붓고 꿀을 적당히 섞어 끓인다.

 

호두를 잘게 부시고, 불린 쌀과 함께 물에 넣어 끓인 호두죽 사진 -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호두죽

 다 끓어갈 때 씨를 발라낸 대추를 넣어 죽을 만들어 먹으면 태음인(太陰人) 보양식으로 아주 좋다.

 

 호두는 많이 먹으면 눈썹이 빠질 수 있다.

 

 열성체질(熱性體質), 특히 소양인(少陽人)에는 좋지 않다.

 

 또 대변(大便)이 항상 묽은 사람도 좋지 않다.

 

 여름철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다음 해 4~5월이 지나면 기름기가 절어서 맛도 없고 영양가도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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