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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2

서로 어울리지 않는 식품 – 기호 식품을 먹을 때 우유에 소금을 조금 넣어 마신다든지, 커피에 크림을 넣어 마신다든지, 맥주 안주로 치즈와 땅콩을 먹는다는지 하는 것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는 식습관이다. 하지만 이런 것들의 만남이 우리에게 얼마나 해로운지를 알면 놀랄 것이다. 잘못 알고 있는 음식궁합을 짚어보자. ◉ 우유와 소금 – 염분 섭취량이 많아진다. 요즘은 누구나 우유를 즐겨 마시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유에 소금을 넣어 마시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었다. 지금도 우유 맛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우유를 마실 때 소금을 찾는 일이 있다. 우유에 소금을 넣으면 비린 맛을 없앨 수 있지만, 우유에는 염분이 알맞게 들어 있기 때문에 소금을 넣으면 염분의 양이 많아져 좋지 않다. 설탕도 좋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우유에 설탕을 넣으면 달콤해서 맛은 .. 2024. 2. 17.
찹쌀과 대추 “간(肝)을 보호하고, 원기(元氣)를 돋운다.” ◉ 이런 점이 좋아요. 찹쌀은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떡이나 미숫가루 등을 만들어 식사 대용으로 먹기도 한다. 녹말 외에 질 좋은 단백질이 들어 있고 특히 비타민-B1, B2가 풍부하지만 칼슘과 철분, 섬유소가 적은 것이 결점이다. 이러한 결점을 보완하는 식품이 대추(大棗)와 잣, 참기름이다. 특히 대추(大棗)는 찹쌀에 부족한 칼슘과 철분, 섬유소가 많아 상호 보완 작용을 한다. 찹쌀을 물에 불려 시루에 쪄서 꿀이나 설탕, 간장, 참기름, 밤, 대추(大棗), 잣 등을 넣고 만드는 약식(藥食)은 그런 점에서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다. ◉ 이런 효능이 있어요. 대추(大棗)는 간(肝)을 튼튼하게 하고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쇠약한 내장(內臟)을 회복시키고 이뇨(利.. 2024.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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