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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2

고기와 파를 이용한 음식보약 “여름철 보양음식으로 그만이다.” ◉ 파의 약리작용이 위(胃)를 다스린다. 여름철 이열치열(以熱治熱)로 더위를 물리치는 방법의 하나로 뜨겁고 맵게 먹는 국이 육개장이다. 양지머리 부분을 삶아 결대로 살을 찢어 만드는 육개장은 파와 고춧가루를 넉넉히 넣는 것이 특색이다. 육개장에 들어가는 파는 그 영양가치에 있어서도 높이 평가되고 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모든 음식에 양념으로 빠지지 않는 식품이다. 파 안에는 칼슘, 인, 철분이 많고 비타민이 듬뿍 들어 있다. 또한 파의 약리작용도 뛰어나서 파의 흰뿌리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한약재로 사랑을 받고 있다. ◉ 피로(疲勞)하고 저항력(抵抗力)이 떨어졌을 때 원기(元氣)를 살려준다. 우리 몸에 비타민-B1이 부족하면 쉬 피로(疲勞)해지고 끈기가 없어지며 냉증(冷.. 2024. 2. 29.
고기와 파인애플 “소화(消化)가 잘 되고, 피로(疲勞)를 푼다.” ◉ 이런 점이 좋아요. 소고기나 돼지고기는 영양이 풍부하기는 하지만, 소화(消化)가 잘 안 된다. 그래서 고기를 배즙이나 무즙에 재어 두었다가 조리하면 고기가 연해지는데, 이는 배와 무에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서양에서는 무화과나 키위, 파인애플, 파파야 등을 쓴다. 그 중에서도 파인애플은 ‘브로멜린’이라는 성분이 있어 연육(軟肉) 효과가 아주 뛰어나다. 스테이크를 만들 때 고기를 따로 재어 두지 않아도, 스테이크와 함께 먹거나 후식으로 먹으면 소화(消化)에 도움이 된다. 특히 기름기 많은 고기 요리를 먹을 때 파인애플과 함께 먹으면, 상큼한 맛과 향이 고기의 느끼한 맛을 없애 속이 한결 개운하다. ◉ 이런 효능이 있어요. .. 2024.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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