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과 음식

수술 후 회복을 도와주는 음식

예당한의원 2025. 3. 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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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수술실에서 의사와 간호사가 수술복을 입고 수술대 위의 환자를 수술하고 있는 것을 찍은 사진
수술

 1. 인삼사과생즙이 빠른 회복을 돕는다.

야생에서 채취를 한 인삼을 검은 바닥 위에 대나무로 만든 동그란 바구니에 종이를 깔고 그 위에 이끼와 함께 6뿌리를 놓아두고 찍은 사진
인삼

 인삼(人蔘)은 기()를 돋구는데 으뜸가는 약이다.

 

 기()란 생체의 에너지원이며 질병을 이겨내는 저항력이고 각 조직(組織)과 세포(細胞)를 정상화하고 재생시키는 힘이며 영양(營養)과 혈액(血液)을 원활하게 공급하는 추진력이다.

 

 까닭에 이런 기()를 돋구는 인삼(人蔘)을 수술 후 먹으면 회복이 빠르다.

 

 특히 인삼(人蔘)의 사포닌(saponin)에는 세포활력(細胞活力)작용이 있다.

 

 세포활력(細胞活力)작용은 상처를 빨리 회복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수술 후 인삼(人蔘)을 먹으면 수술상처가 빠르게 아문다.

 

야생에서 채취를 한 인삼을 깨끗하게 세척을 한 후에 편으로 썰어 놓은 것을 뜨거운 물과 함께 투명한 찻잔에 넣어서 인삼차를 만든 것을 위에서 찍은 사진
인삼차

 하루에 인삼(人蔘) 6~12g씩을 물 300~500에 넣고 끓여 반으로 줄어들면, 불에서 내려 하루 동안 차()처럼 마시면 된다.

 

 혹은 수삼(水蔘)을 믹서에 갈아 생즙(生汁)을 내어 마셔도 좋다.

 

 하루 30~40g정도가 적정량이다.

 

야생에서 채취를 한 빨간 사과를 깨끗하게 세척을 한 후에 하얀 바닥 위에 6개를 놓아두고 찍은 사진
사과

 수삼(水蔘) 생즙(生汁)을 만들 때 사과 3~4개를 함께 넣어 갈면 더 좋다.

 

 사과는 병문안용으로 가장 인기 있는 과일인 만큼 환자의 식욕(食慾)을 돕고 혈액순환(血液循環)을 촉진하며 변통(便通)을 좋게 하고 영양(營養)을 보충해주기 때문이다.

 

 사과는 껍질째 가는 것이 더 좋다.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식초를 탄 물에 다시 씻어 소독하면 껍질째 갈아도 안심할 수 있다.

 

 그러나 복부(腹部) 수술을 한 뒤에는 사과를 먹지 않도록 한다.

 

 복부(腹部)에 가스가 차기 쉽기 때문이다.

 

 

 2. 복부(腹部) 수술에는 잉어죽을 먹는 것이 좋다.

시장의 가판대에서 야생에서 채취를 한 잉어를 잘게 부순 얼음 위에 10여마리 놓아둔 것을 찍은 사진
잉어

 복부(腹部) 수술 후에는 잉어죽이 좋다.

 

 잉어 한 마리 통째에 깐 마늘 2, 껍질째 씻은 생강(生薑) 1톨을 넣고 푹 고은 뒤 꼭 짜서 그 물에 쌀을 넣어 죽을 쑨 다음 소량의 소금으로 간을 해서 먹는다.

 

 잉어죽은 수술 후의 기력(氣力) 회복에 무척 좋다.

 

 수술 후 복부(腹部)에 가스가 차거나 소화(消化)가 안 될 때 또는 부석부석 잘 붓거나 관절(關節) 마디마디가 부으면서 아플 때도 좋다.

 

 특히 제왕절개(帝王切開)로 출산(出産)한 후에 무척 좋다.

 

 혹은 잉어 큰 것 한 마리의 내장(內臟)을 빼내고 씨를 뺀 대추(大棗) 50개를 뱃속에 넣고 삶아 그 물을 이틀에 걸쳐 6회 나누어 마신다.

 

 하루 3회 공복에 마시면 된다.

 

 기력(氣力) 회복에도 좋고 신경(神經)을 안정시켜 숙면(熟眠)을 취하게 해주며 소변(小便)을 잘 보게 하는 역할도 한다.

 

유자를 깨끗하게 세척한 후에 건조시킨 것을 편으로 썰어 놓은 것을 동그란 나무 깔판 위에 몇 개 놓아두고 그 밑에는 노란 옷을 입은 여성이 양쪽 손으로 유자차를 가득 담은 찻잔을 잡고 있는 것을 찍은 사진
유자차

 복부(腹部) 수술 후 소변(小便)이 시원치 않을 때는 유자씨로 차()를 만들어 마시면 좋다.

 

 유자씨 35g을 프라이팬에서 노릇해질 때까지 볶아 7일간 나누어 마신다.

 

 대략 하루 양이 5g 정도 된다.

 

 이것을 뜨거운 물에 넣어 5분간 우러나게 한 후 마시면 된다.

 

 

 3. 빈혈(貧血)에는 우유식초를 마시면 좋다.

흰색 원탁 테이블 위에 노란색 타월을 뒤에 두고 그 앞에 코르크 뚜껑이 있는 투명한 유리병과 뚜껑이 없는 유리병 2개와 유리컵 2개에 우유를 가득 담아둔 것을 놓아두고 찍은 사진
우유

 수술 후 빈혈(貧血)에는 우유식초를 마시면 좋다.

 

 우유 한 컵에 3큰 술의 식초를 조금씩 부어가며 섞으면 마시는 요구르트 같아진다.

 

 맛도 단맛만 없을 뿐 요구르트와 비슷해진다.

 

 이것을 마시면 칼슘이 눈에 띄게 증대가 된다.

 

 그래서 빈혈(貧血)에 좋고 특히 뼈 수술 후에 회복이 빨라진다.

 

야생에서 채취를 한 녹차잎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건조시킨 후에 잘게 가루를 낸 것을 하얀 바닥 위에 수북하게 놓아두고 그 위에 나무 숟가락을 1개 놓아두고 찍은 사진
녹차 분말

 이때 우유식초에 녹차(綠茶) 분말을 타서 마시면 카로틴, 비타민-B, C, D, E, 철분, 칼륨, 칼슘, 탄닌 등을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다.

 

 빈혈(貧血) 뿐 아니라 수술 후 원상회복시키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수술 후 변비(便祕)에도 좋다.

 

야생에서 채취를 한 연근을 깨끗하게 세척을 한 후에 편으로 썰어 놓은 것을 간장에 졸여서 만든 연근조림을 하얗고 동그란 그릇에 수북하게 놓아두고 찍은 사진
연근조림

 수술 후 변비(便祕)에는 연근조림을 많이 먹도록 한다.

 

야생에서 채취를 한 연근을 노란 바닥 위에 여러 개 놓아두고 그 중에 1개는 반으로 잘라서 속이 다 보이고 놓아두고 편으로 1개 썰어 놓은 것을 앞에 놓아두고 찍은 사진
연근

 연근에는 야채로서는 드물게 비타민-B12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혈액(血液)을 만드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성분이며 장내 유산균의 성장을 촉진하는 비타민이므로 수술 후 빈혈(貧血)에 좋다.

 

 연근 생즙에 소금을 조금 타서 1100씩 마시면 더 좋다.

 

 연근 생즙은 지혈(止血)작용도 있다.

 

 수술 후 출혈(出血)은 멈췄지만 분비물이 계속 흐르면서 잘 아물지 않을 때 도움이 된다.

 

야생에서 채취를 한 계란을 식초와 함께 뚜겅이 노란색인 투명한 유리병에 가득 담아둔 것을 찍은 사진
계란식초(초란)

 뼈 수술 후에 우유식초가 좋다고 했지만 더 좋은 것은 식초 200에 날계란 한 개를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껍질째 넣어 상온에서 1주일 보관한 후 껍질 내부의 얇은 막을 건져내고 남아 있는 계란과 식초를 잘 저어 섞어 하루에 10~20씩 마시는 것이 좋다.

 

 계란식초는 어떤 수술 후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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