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과 음식
체력(體力) 보강에 제주식 오합주(五合酒)
예당한의원
2026. 6. 1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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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힘들면 만사가 다 귀찮아진다.
계속되는 과로(過勞)로 체력(體力)이 현저히 떨어지면 제주도(濟州島)에서는 다섯 가지 재료를 섞어 만든 오합주(五合酒)로 체력(體力)을 보강해 왔다.

■ 재료
참기름(眞油) 600㏄, 생강즙(生薑汁) 1대접, 계란(鷄卵) 10개, 꿀(蜜) 1되, 청주(淸酒)
■ 만드는 법
항아리에 참기름(眞油), 청주(淸酒), 생강즙(生薑汁), 계란(鷄卵), 꿀(蜜)을 넣고 잘 저은 후, 밀봉해서 따뜻한 방에 1주일 정도 저장한다.
■ 복용법
아침, 저녁 식사 전 맥주잔으로 반 정도 마신다.

제주도 특유의 민간요법(民間療法)으로 참기름(眞油)은 생식기능(生殖機能)을 강하게 하여 체력(體力)을 보강해 주고, 생강즙(生薑汁)은 몸을 따뜻하게 하며, 계란(鷄卵)은 해독(解毒)기능과 수렴(收斂)기능을 담당하고, 꿀(蜜)은 완화(緩和), 진통(鎭痛) 작용이 있으며, 청주(淸酒)는 혈액순환(血液循環)을 왕성케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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