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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에서는 성질(性質)과 재간(材幹, 일을 처리하는 능력), 항심(恒心, 항상 가지고 있는 마음), 성격(性格), 심욕(心慾, 욕심) 등을 관찰한다. 체질마다 특유의 심성(心性)이 있기 때문에 체질 구별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취급받는다.

그러나 자기 스스로 체질(體質)을 판단할 때에는 객관성(客觀性)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또, 특유의 심성이 잘 드러나지 않는 사람도 있다.

그런 경우에는 급박한 상황에 부딪히게 해서 본심(本心)을 파악하는 방법도 있다.
소음인(少陰人)의 성격은 내성적이고 여성적이기 때문에 적극성이 적고 추진력이 약하다.

그러나 겉으로는 부드럽고 겸손한 듯 하나 마음속으로는 강인하고 조직적이고 치밀한 면이 있다. 즉, 여성스런 경향이 많은 형태로 단아(端雅)하고, 단정(端整)하고 매사에 신중(愼重)하나 친숙한 사람들 외의 사람을 경계하여 늘 가까운 사람들만을 어울리려 한다.

소음인(少陰人)은 사람들의 능력을 잘 판단할 줄 안다. 또한 침착하고 사교적인 면도 있다.

질투심이나 시기심이 많고, 한번 감정이 상하면 오랫동안 풀리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능력을 질투하는 경우도 있고, 자만심과 다른 사람의 일과 업무를 빼앗는 행동이 심해지며 질투와 욕심이 강해지는 경우가 있다.

소음인(少陰人)은 사색(思索)을 좋아하는 꽁생원형이라고 볼 수 있다.

평소 말수가 적으나 가까운 사이와는 말을 많이 하는데 내성적이고 수줍음이 많아 자기의견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소극적이며 개인주의(個人主義)나 이기주의(利己主義)가 강해 남의 간섭을 싫어하고 이해타산에 자주 얽매인다.

즉 자기 본위로 매사를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실리를 얻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면도 있다. 미수 이익을 위하여 지조를 버리는 기회주의자의 경향이 많은 것도 이 체질이다.

머리가 총명하고 판단력이 빠르고 조직적이고 사무적이어서 윗사람에게 잘 보이나 때로는 지나치게 아첨하기도 한다.

자기가 하는 일을 남이 손대는 것을 싫어하며 남이 잘하는 일에 질투심이 강하여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말은 소음인(少陰人)에게 어울리는 속담이다.

성질재간(性質材幹)이 유순하고 침착하다. 그리고 사람을 잘 조직하는 재간이 있다. 이는 세심하고 부드러워 사람들을 모으는데 유리하고 작은 구석까지 살펴 계획을 세우기 때문이다. 매우 신중하고 침착하며 조심성이 많아 결과를 예상한 후에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세심한 탓에 사람을 모으는 재주가 있지만 리더십보다는 설득력이 있어 정말 필요한 사람을 모으는 사람으로, 새로운 일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것을 마련하는 적임자를 배치하고 난관의 대비책을 미리 준비하는 타입으로 수치와 균형을 계산해서 맞추는 일에 능하다. 기획부서나 인사부서 등이 적합하다.

항상 불안정지심(不安定之心)이 있다. 이는 세심함이 지나치면 소심함이 되기 때문이다. 이 불안정한 마음은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는데 작은 일에도 걱정을 많이 하면 소화가 되지 않고 가슴이 답답해진다.

불안한 심성을 가지고 있어 소극적이며, 소화기능(消化機能)이 약하여 평시에는 무리가 없으나 불안이 가중되거나 하면 소화기능이 약해져 설사(泄瀉)가 그치지 않고 아랫배가 얼음과 같이 차지는 병증이 생긴다. 맵시 있고, 섬세하고, 깔끔하나, 소극적이다. 또한 신중하고 논리적인 사고로 인간적인 관계가 때로는 냉정하다.

심욕(心慾)으로는 투일지심(偸逸之心)이 있다.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성격이 지나치면 안일(安逸)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하찮은 모험도 꺼려 크게 성취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마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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