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포텐츠란?  |  임포텐츠의 원인  |  임포텐츠의 치료방법  |  임포텐츠의 처방  |  사상체질별 임포텐츠
음경이거증, 지속적 발기증?  |  증세에 따른 한방처방  |  정액이 저절로 흐르는 병?
음경의 발기가 전혀 이뤄지지 않는 임포텐츠로 고민하는 남성이 의외로 많습니다.

만일 다음과 같은 우스갯소리가 사실이라면 남자는 구조상 어쩔 수 없이 임포텐츠의 고민에 시달리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노부부가 모처럼 섹스를 하려고 했지만, 노신사의 그것이 요지부동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노마님이 ‘아랫도리를 벗고 햇볕을 쬐면 곧 회복될 것’이라는 제안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기를 한참이 지나자 노마님이 “이제 나는 된 것 같은데, 영감은 어떠슈?”하고 물었습니다. 가뜩이나 초조해 하던 노신사가 벌컥 화를 내며 하는 말이 “여보는 쪼개서 말리니까 금방 효과가 있겠지만, 나는 통째로 말리니까 늦을 수밖에 없지 않겠소?” 그러므로 남자는 생리구조상 임포텐츠가 어쩔 수 없는 숙명이라는 것을 역설한 것입니다.

임포텐츠를 치료하려면 부단히 건드려 국소를 단련해야만 합니다.

음낭 마사지가 국소 단련법의 하나인데, 본인 스스로 하는 것도 좋겠지만 정신적 활력소도 될 겸해서 아내의 도움을 받아가며 한다면 더 효과적입니다. 본인 혼자 할 때는 강약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강한 자극은 피할 수 있지만, 아내의 도움으로 행할 때는 강약을 조절하기 어렵기 때문에 부드럽고 신중하게 행해야 할 것이며, 강약의 반응을 그때그때 솔직히 표현해 지나치지 않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나치게 긴 시간동안 마사지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음낭 마사지의 국소 훈련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음낭 위에서 손끝으로 가볍게 고환을 문지르듯이 마사지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울혈되기 쉬운 고환의 혈액순환이 좋아져 신선한 혈액이 잘 공급되므로, 고환의 기능이 좋아지고 쾌감을 배가시킬 수 있으며 임포텐츠를 개선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촉각뿐 아니라 시각적 충동까지 곁들인다면 금상첨화입니다. 이런 충동은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성욕중추로 전해지고, 다시 척수 하단부에 있는 발기 중추에 이르게 됩니다. 거기서 중계돼 그 작용으로 음경의 해면체가 확장되면서 혈액이 음경으로 유입돼 발기가 이뤄지며, 이런 훈련이 계속된다면 임전태세에 돌입하고도 발기가 되지 않아 고전하는 따위의 겸연쩍은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단, 훈련 도중 발기가 되고 또 흥분됐다고 해서 일시적 기쁨에 현혹된 나머지 자위행위나 섹스를 통해 팽창된 음경을 소실시키려고 한다면, 이 훈련은 오히려 부작용만 일으킬 뿐 전혀 음경 단련법이 될 수 없음을 명심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이처럼 음경의 발기가 전혀 이뤄지지 않는 임포텐츠로 고민하는 남성이 있는가 하면, 지나친 발기를 주체하지 못하는 ‘음경 이거증(易擧症)’으로 고민 아닌 고민을 하는 남성들도 있습니다.

또 음경의 발기가 전혀 수그러들지 않아, 항상 발기 상태 그대로 있는 ‘지속성 발기증’으로 고민하는 남성들도 있습니다.

음경 이거증은 보통성호르몬 이상 분비나 뇌하수체 이상뿐 아니라, 정신적 요소가 대단히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됩니다. 또한 최음제를 남용했거나 음허화동(陰虛火動)해진 때문에 올 수도 있습니다.

음허화동이란 체내 구조적 물질의 결핍에 의해 성충동 요소인 열에너지가 과잉 발동했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되면 일상생활에 적잖은 장애가 오며, 성범죄를 초래하기도 하고 자위행위를 심하게 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을 해치는 수도 있습니다.

한편, 음경이 경직된 상태로 발기가 지속되는 지속성 발기증으로 고민하는 남성도 있다고 했는데, 이것을 목신증(木腎症) 또는 강중증(强中症)이라고 합니다. 또는 커다란 심벌을 달고 다닌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프리아포스의 이름을 본떠 '프리아피즘'이라고도 합니다. 발기가 지속되는 한 음경의 통증이 계속되고 더구나 강중증과 같은 경우에는 통증과 함께 농도 얕은 묽은 정액이 저절로 흐르고, 피부가 거칠해지면서 소변이 마치 뜬 물이나 기름기를 섞어 놓은 것처럼 탁해집니다. 심한 경우 혈액이 섞인 정액을 흘리다가 피가 계속 나오게 되고 급기야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지나친 색욕을 즐기거나 성질이 조급해지는 흥분제를 남용했거나, 광물성 약물의 중독으로 생기는 병입니다. 또 당뇨병이 중증에 접어들었을 때 나타나기도 합니다.

음경 이거증을 비롯해 복신증, 강중증 같은 지속성 발기증을 편의상 세 타입으로 분류합니다.
첫 번째, 음허화동(陰虛火動)에 의한 경우입니다.

발기가 지속되면서 음경과 고환이 붓고 아플 뿐만 아니라, 허리가 무겁고 나른하며 머리가 멍하고 눈앞이 어질거립니다. 한편, 성욕항진으로 가슴속이 달아올라 답답하고 괴로우며, 손발이 화끈거리고 숙면을 취할 수 없게 됩니다.

지속성 발기증은 없더라도 조루증이 심한 경우나 몽정이 자주 있는 남성들에게서도 이런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체내 구조적 물질을 보충하고 성욕항진에 따른 병적 열에너지 발동을 억제하면 됩니다.

두 번째, 섹스 때의 흥분을 조장하기 위해 알코올에 의존하려는 경향을 갖거나 또는 쾌감을 연장하고자 욕심을 부렸던 남자들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걸핏하면 발기되거나 또는 지속성 발기증을 일으키는데, 음경이 붓고 어두운 적갈색을 띠며 허리가 무척 아픕니다. 뿐만 아니라 가슴속이 뜨겁게 되어 불안과 불면이 오며, 배뇨시에 주춤거리게 되어, 배뇨통이 있거나 잔뇨감을 느끼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성욕은 항진되어 섹스 회수는 잦지만, 섹스의 질적인 면이 형편없는 남자들에게서도 이런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체내에 쌓인 습열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요법을 쓰면 됩니다.

세 번째, 타박이나 외부의 어떤 충격에 의해 비생리적 어혈이 음경에 영향을 미쳐 지속성 발기증을 일으킨 것입니다.

음경과 회음부 통증과 함께 허리가 무겁고 당기는 듯한 아픔이 수반됩니다. 전기 쇼크에서도 많이 오는데, 이런 경우에는 곧 발기를 멈출 수 있으나 그 후유증은 상당히 오래 갑니다. 그리고 중풍으로 쓰러진 환자가 의식이 돌아오면서 지속성 발기증을 일으키는 예도 있는데, 이것도 어혈에 의해 야기된 것으로 보고 치료하면 됩니다.

혈액을 순환시켜서 비생리적 혈액인 어혈을 풀어야 하며, 아울러 신장 기능 즉 내분비계의 기능을 보강해야 합니다.
여하간 발기는 잘 되는데 오래 지속하지 못하거나 조루증이 심한 경우에도 이 세 가지 타입에 맞춰 치료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속성 발기증 역시 섹스의 양보다 섹스의 질에 문제가 있기는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복잡한 도시 생활에 시달린 나머지 적당한 자극에도 임전태세가 갖춰지지 않는 발기불능, 즉 임포텐츠나 또는 마냥 대문을 두드리다 멋쩍게 돌아서 버리는 조루증 등은 분명 병적 증상들입니다.

마찬가지로 ‘보다 자주’가 지나쳐,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기되는 경우나, ‘보다 길게’가 지나쳐 애를 써도 사정이 되지 않는 경우, ‘보다 단단하게’가 지나쳐 돌처럼 굳어 석기가 있고 경직된 채 수그러지지 않는 경우 등 역시 부러워할 것 하나 없는 병적 증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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